1. 문재인 대통령 “고용 연장, 본격적으로 검토할 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올해 두 번째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고용 연장도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해, 정년 이후에도 일정한 나이까지 고용을 연장하는 ‘계속고용제도’의 도입 여부를 2022년에 검토하겠다고 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고용 연장을 강조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려면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내놓으면서 정년 이후로 고용을 연장하되, 재고용·정년 연장·정년 폐지 등 고용 방식은 기업이 선택하는 계속고용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정년을 넘긴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주에게 올해부터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해 계속고용의 자율적인 확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246억원(9천명)이다.

 

 

 

 

 

 

 

2. "원장이 갑질"…경찰청 제천수련원 청소근로자 8명 피해 진정

 충북경찰청은 11일 제천수련원 청소 근로자 A씨 등 8명이 낸 진정서를 접수하고 감찰 부서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 청소 근로자들은 "임모 원장이 '청소가 제대로 안 됐다'며 비품을 집어 던지고, 흠을 잡아 경위서 작성 지시를 수차례 내리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한 청소 근로자는 "지난해 8월 원장이 창고에 있던 휴지 수십 개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다음 날 직원들에게 치우라고 시켰다"며 "한 직원은 갑질을 견디다 못해 퇴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임 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청소 관련 민원이 발생해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사유서를 쓰게 한 것일 뿐 갑질은 없었다"며 "해당 직원이 쓴 사유서의 내용이 부실해 한차례 재작성 지시를 했다"고 해명했다.청소 비품을 바닥에 던진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8월에도 수차례 지시한 사항을 직원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후 창고에서 일부 비품을 흩트려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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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인관계 정리 요구' 내연녀 살인·암매장한 40대 무기징역

 혼인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한 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전국진 부장판사)는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유부남인 A씨는 지난해 11월 16일 내연녀 B씨(31)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가평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는다.A씨는 사건 당일 오후 6시 40분쯤 B씨의 거주지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 고양시 일산서구 한 건물 주차장으로 이동한 뒤 말다툼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B씨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옷을 벗기고 모든 손가락의 지문을 훼손한 채 암매장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불륜 관계를 유지하던 피해자로부터 '혼인 관계를 정리하라'는 요구를 들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사체를 심각하게 훼손해 은닉했다"고 밝혔다.

 

 

 

 

 

 

 

 

2. 홍콩, ‘아파트 배관’ 통한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 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홍콩의 10층 이상짜리 한 아파트 거주자 100여명이 집안에 연결된 배관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감염 우려로 집단 대피했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칭이 섬에 있는 청홍 주택단지의 홍 메이 하우스 3층에 살고 있던 62살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 홍콩 내 42번째 확진자다. 같은 아파트 13층에 살고 있던 한 남자는 홍콩의 12번째 확진자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같은 아파트에서 10층 아래 살고 있던 입주민이 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홍콩대 우엔 쿽융 교수(미생물학)는 아파트 각 가구의 욕실을 연결하는 통풍 배기관이 제대로 밀봉·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배설물을 매개체로 전파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바이러스가 배설물에 섞인 채로 다른 층 욕실의 배출 환기통을 통해 전파됐을 수 있다는 얘기다.여명 집단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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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단 정보수집' 여기어때 前대표, 1심서 집행유예

 경쟁업체인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 목록 등을 불법으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숙박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의 창업자,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신민석 판사)은 11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심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전·현직 직원 4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여기어때'의 운영사인 위드이노베이션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1천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여기어때' 측이 '야놀자'의 서버에 무단침입해 영업정보를 불법복제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재판부는 "심 전 대표 등은 역할을 분담해 동종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야놀자' 서버의 코드를 알아냈고 경쟁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상당기간 크롤링(여러 웹페이지를 통해 분산된 정보를 자동수집하는 것)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버에 접속했다"며 "오늘날 크롤링 프로그램이 널리 이용된다고 해도 타인의 정보통신에 대한 무단침입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2. 마트제품→유기농 둔갑…미미쿠키 대표, 항소심서 ‘집유’ 감형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미미쿠키’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는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미쿠키 대표 A(3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재료, 원산지, 생산방법 등에 관한 허위 표시와 광고로 피해자들을 속여 판매한 죄질이 나쁘다”며 “범행 기간이 짧지 않고 피해 금액이 3400만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다만 “피해 금액 중 406만9000원을 환불했고, 항소심에 이르러 피해자들에게 이 사건을 위임받은 회사 측에 1500만원을 지급하고 원만히 합의했다. 또 피고인의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데다 질병을 앓고 있는 점, 어린 자녀 등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A씨는 아내와 함께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대형마트에서 산 쿠키와 케이크 등을 국내산 유기농 재료로 만든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온라인 등을 통해 모두 943차례에 걸쳐 판매했으며 348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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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용석, ‘도도맘 허위고소 논란’ 고발에 “조작된 내용, 맞고소할 것”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허위고소 논란’으로 검찰에 고발된 것에 대해 맞고소 입장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조작된 것”이라며 정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11일 오전 “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강 변호사는 2015년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며 “김씨가 주저하는 상황에서도 강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디스패치는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공개된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김씨가 2015년 3월쯤 있었던 A 본부장과의 술자리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강제 추행이나 강간은 없었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으로 나온다.하지만 강 변호사는 “강간했건 아니건 상관없다”며 김씨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정황이 대화 내용에 담겨 있다. 실제로 김씨는 그해 12월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2. '최서원 집사' 데이비드 윤, 네덜란드서 국내송환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서원씨(65·개명전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씨의 국내 송환이 결정됐다. 이른바 '삼성뇌물'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해외 도피생활을 하면서 기소중지된 윤씨는 한국에 돌아오면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11일 법무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법원 재판부는 10일(현지시간) 윤씨의 한국 송환을 허가했다.재판부는 "한국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이며,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 범죄인 인도를 불허하긴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씨는 결정에 불복해 한 차례 대법원에 상소할 수 있다. 대법원이 상소를 기각할 경우 법무부장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송환이 확정된다.법무부 관계자는 "윤씨가 상소하지 않으면 6개월~1년, 상소하면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송환에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국적의 독일영주권자인 윤씨는 최씨의 독일 생활과 코어스포츠 운영을 도와준 인물로 국정농단 수사 이후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현지에서 인터폴 적색수배에 따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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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번 확진자 보고서’ 성북구청 공무원 3명 유출했다…경찰 수사

 경찰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확진자의 개인 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성북구청 공무원 3명을 수사하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1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에 문서를 유출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에 보고서를 올리거나 지인에게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공문서 유출, 가짜뉴스 유포 사범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했다.지난달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문건에는 5번째 확진자인 한국인 남성(33)의 신상 정보와 함께 이 확진자가 설 연휴 기간 접촉한 밀접접촉자의 정보도 담겼다. 또 확진자가 CGV성신여대점에 다녀왔다는 등 동선도 기재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성북보건소에서 해당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 프라이팬 물 붓고 머리채 잡고…김해 여중생 구타 5명 檢 송치

 후배 여중생을 무릎 꿇린 채 프라이팬에 담긴 물을 머리에 붓고 번갈아 가며 뺨을 때린 10대 5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11일 "여중생을 집단 구타하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한 혐의로 10대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도적으로 후배를 구타한 A양(15)과 B양(15)에게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김해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1학년 여중생을 무릎 꿇린 채 프라이팬에 담긴 물을 머리에 붓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에서 폭행에 가담한 10대 2명은 공동폭행 혐의, 범행 장소를 제공하는 등 구타를 간접적으로 도운 10대 1명은 공동상해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양 등 주범 2명은 경찰에서 "후배(피해자)를 불렀는데 늦게 와서 폭행했다"고 말했다. A양 등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촬영한 33초짜리 영상을 보면 한 여학생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다른 여학생이 프라이팬에 담긴 물을 무릎 꿇은 여학생 머리 위에 그대로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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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O, 한국도 지역사회 감염국가 지정 [신종 코로나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2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지역사회 감염국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WHO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우한 폐렴 ‘현황보고서(Situation Report)’를 보면 한국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지역에 포함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총 12곳이다. 지역사회 감염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싱가포르(22명)였고 한국과 독일이 각각 12명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크루즈에서 발병한 확진환자가 집계에서 빠지면서 상위권에서 제외됐다.정부는 이 중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지역으로 여행 및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중국과 교류가 많고, 교류로 인해서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2. ‘28번 환자’ 잠복기 14일 넘겼다…2주 채운 우한교민 전원 퇴소

 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8번 환자(30세 여자, 중국인)가 16일 전 확진된 3번 환자(54세, 남성)의 지인으로 밝혀지면서 신종코로나 잠복기가 보건당국이 규정한 14일을 넘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번 환자가 중국에서부터 감염돼 한국에 들어왔을 경우 잠복기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연구진은 최장 잠복기를 24일로 발표함에 따라 보건당국의 신종코로나 대응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환자의 지인이다.28번 환자는 3번 환자가 확진되기 전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성형외과에서 접촉한 날은 지난달 24일이다. 이날 ‘2차 감염’이 이뤄졌다면 잠복기가 19일이 지난 셈이다.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3번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더플레이스·THE PLACE) 근무하다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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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C 1등’ 제주항공도 못 버텨…"항공업계 구조조정 시급"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1위 제주항공(089590)의 날개가 꺾였다. 매년 앞자리 숫자를 바꿔가며 실적 경신을 했던 제주항공은 LCC간 공급과잉과 일본 여행 ‘보이콧’ 여파 등으로 2010년 이후 9년 만에 연간기준 적자경영으로 돌아섰다.2006년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해 사실상 우리나라 LCC의 서막을 올린 제주항공의 위기는 국적 LCC업계의 위기와 직결된다. 작년 실적을 발표한 진에어(272450)와 티웨이항공(091810)을 비롯해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등 국적 LCC 7곳 모두 작년 적자가 확실시된다.제주항공은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손실이 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1조3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34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국적 LCC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돌파했다. 작년 항공기를 5대(신규 8대, 반납 3대) 늘리며 총 45대 운항하며 규모를 키운 덕분이다.

 

 

 

 

 

 

 

 

2. [단독] 가스공사 노조 "비정규직 직고용 안돼…민노총 빠져라"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지난 10일 대구 본사 사장실을 기습 점거한 뒤 장기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가스공사 노조가 비정규직을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가스공사의 고용안정 문제가 정치 투쟁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것이다.가스공사의 제2노조인 ‘더 코가스 노동조합’은 11일 성명서에서 “우리 일터가 가스공사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인들에 의해 점거됐고 우리 직원이 폭언과 폭력으로 위협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사측은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노조는 “비정규직 노조 및 10여명의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사장실을 점거한 뒤 보여준 구태의연한 방식과 폭력적인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우리의 노동을, 우리의 직장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의 동료들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우리 일터를 정치 투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가스공사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거짓 선동을 멈추고 노동자 간 갈등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했다.가스공사의 제1노조인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지부’ 역시 비정규직 노조 요구가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같은 민주노총 산하인 1노조와 비정규직지부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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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시 7% 오를때 코로나 테마주 57% 급등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테마주 30개를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 이상 주문 등으로 일반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부터 이달 5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신종 코로나 관련 30개 종목 평균 주가 등락률(주가 최저값 대비 최고값 평균)은 57.22%로, 같은 기간 시장 주가 등락률(코스피 7.0%·코스각 7.12%)과 비교해 변동 폭이 컸다고 11일 밝혔따.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함께 신종 코로나 테마주 관련해 △대규모 고가 매수로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 △과도한 허수 주문, 초단기 시세 관여, 상한가 굳히기 등을 통해 시세 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특별한 근거 없이 풍문을 유포해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 모니터링 대상 종목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진단·백신주,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주요 테마주(현재 30여 개 종목 선정)다.

 

 

 

 

 

 

 

 

2. 홈쇼핑 마스크 판매 '혼란' 계속...'게릴라 판매'로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속에 홈쇼핑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주문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멈추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NS홈쇼핑은 8일 오후 3시, 마스크 4,000세트(100개들이)를 판매하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멈춰 온라인 접속, ARS 주문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한 판매만 가능했지만, 준비한 물량은 8분여 만에 다 팔렸습니다. 당시 대량으로 물건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IP 접속을 차단하고, 주문 폭주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NS홈쇼핑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방송시간 30분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알림' 서비스에만 12만 건이 신청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날인 9일에는 티-커머스 채널을 통해 진행된 2차 판매에선 1,500세트가 9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홈쇼핑 업체마다 마스크 판매 방식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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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엔 “北 4390억원대 석탄 불법 수출”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원의 석탄을 불법 수출하고 유엔이 제한한 규모를 초과해 석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사회의 가장 핵심적 제재인 석탄·석유 품목 제재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AFP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작성한 초안 보고서를 입수해 북한이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해 최소 3억7000만달러(약 4390억원) 상당의 석탄을 불법으로 수출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보고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2017년 통과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는 북한의 해외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는 북·중 국경지대에서 무력화됐다. 유엔 회원국은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지난해 370만t의 석탄을 수출했으며, 이는 3억7000만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80만t의 석탄 수출은 북한 국적 선박에서 중국 바지선으로 ‘선박 대 선박’ 환적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고 한다. 

 

 

 

 

 

 

2. [단독]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확정… 63년생 은행장 세대교체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가 결정됐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11일 오후 차기행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차기 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1963년생 권광석 대표는 울산 학성고,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으로 재출범한 우리은행에서 미국 워싱턴 지점 영업본부장, 무역센터금융센터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등을 맡았다.이어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다. 권 대표는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추진에 적임자라는 점을 임추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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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봉주 "정무적 감정 처벌…불복하는 길도 있다"

 4.15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11일  "납득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규정은 없지만 당이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라는 정무적 판단 아래 '감정 처벌'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통하고 서러워서 피를 토하며 울부짖고 싶은 심정"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정 전 의원의 기자회견을 소개한 이경 민주당 부대변인은 "정봉주 전 의원이 당의 결정을 수용함과 동시에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하실지 입장을 동시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정 전 의원은 "향후 구체적 행보에 대해서는 당의 후속조치를 보며 결정해나가겠다"고 부적격 판정에 대한 수용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공관위의 부적격 결정을) 수용하는 길도 있을 것이고, 불복하는 길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제 3의 길일수도 있겠다"고 불복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는 불복하는 것도 아니"라면서 "공관위가 결정을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면 대안과 해법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메시지를 공관위에게 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2. [단독] 홍준표 '양산' 출마, 김형오의 답 "할말 없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다며 "험지 출마 수용"을 주장했지만,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홍 전 대표는 당초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날 양산을 지역구로 옮기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는 공관위가 이날까지 시한으로 출마 지역을 확정하라고 한 데 대한 답변이다.홍 전 대표로선 민주당 현역 의원(서형수)의 지역구 탈환과 함께 이 지역에 차출된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정면 대결을 벌이겠다는 타협책을 제시하며, 공관위를 설득하는 모양새다.하지만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내 할말은 이미 다 했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했다.김 위원장은 "더 이상 나는 할말이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홍 전 대표를 직접 만나 서울 등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설득하며, 사실상의 최후통쳡을 했다. 이날 발언은 당시 전한 입장이 양산을 출마로 바뀌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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