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힘 '욱일기 허용 조례' 발의 시의원, 구두 경고 사실인가"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한 가운데, 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구3)은 당시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욱일기 조례 논란에 대해 "항간에는 당에서 대표 발의자 1명에 대한 구두 경고로 끝났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2. 의협 "의대 교수 털끝 하나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울 것"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28) 의료계에 따르면 인수위는 전날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3. "'파묘'도 무료, 야구도 공짜"콘텐츠 물가상승에 활개치는 '2의 누누티비'

어느 한 동영상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게재된 영화 '파묘' 다시보기(VOD) 글 공지다. 인터넷TV(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VOD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콘텐츠가 불법 유출된 것이다. 지난해 3월 누누티비 공론화로 정부와 방송업계가 콘텐츠 불법 유통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불법 사이트는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OTT 구독료 인상과 함께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도 1위인 프로야구(KBO)가 다음 달 본격적으로 모바일 유료 중계에 들어가면서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스포츠 생중계도 불법 사이트를 통해 시청하려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4. 고 이도현 군 아버지 "운전자 급발진 입증은 모순된 국가 폭력'도현이법' 골든타임 한 달 남아"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 이른바 '도현이법'이 발의됐지만 상임위의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 관련해서 고 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고가 나고 나서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최근에 사고가 있었던 현장에서 재연 시험을 진행한 걸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됐고 또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저 국과수는 과학적 실험과 감정을 하지 않고 탁상에서 자의적인 추론으로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과수 감정 결과 즉 기계적 결함이 없었다고 분석한 국과수 감정 결과에서 EDR 기록상 사고 5초 동안 가속 페달 변위량이 100%가 아니라는 점과 그 다음에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아니라는 점, 이 두 가지를 실증적으로 입증하고자 사고 현장에서 재연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베트남 신부 "한국 남성과 결혼 후 이혼하는 게 목표"

통계에 한국 여성이라고 집계된 여성 중 상당수가 한국 남성과 결혼하면서 한국 국적으로 귀화한 베트남 여성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 남성과 결혼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 후에 다시 베트남 남성과 결혼을 한 수치인 거예요. 런 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베트남 현지 매체에서 해당 현상에 대한 인터뷰가 보도됐는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의 기사인데요. 참고로 이 매체가 어느 정도의 현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매체냐면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다음으로 하루 방문자가 높은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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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 거리를 얼마나 둬야 할까잠룡의 엇갈리는 행보들

4·10 총선 참패 후 여권 대선 잠룡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후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며 이들이 움직일 공간이 커져서다. 주목할 것은 과거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이른바 윤심을 내세우는 경우가 줄었다는 것이다.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엇갈리는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 대통령을 감싸며 당 내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대선 전 윤 대통령의 경쟁자였다. 한 여권 관계자는 홍 시장은 최근에는 당권에 관심이 많다고 귀띔했다. 홍 시장은 한동훈 저격수로 나선 모양새다.

 

2. 나도 남자였으면 너 XX냈어” 20, 남친이 폭행하자 흉기 휘둘러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가한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판사 신동일)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아 기소된 A(2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10일 오전 3시쯤 남자친구 B(25)의 자택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손목이나 엉덩이 등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3. 아이와 놀이터 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 친구 조롱

파트 놀이터에서 아이와 논 사진을 올렸다가 '임대 아파트'라고 조롱받아 속상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4세 아들을 둔 엄마다. 가끔 프로필 사진이나 SNS에 아이 사진 또는 놀러 간 사진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임대아파트이고, 아이랑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자주 논다""저희 상황으로는 반지하밖에 갈 수 없었고 너무 운 좋게 이곳으로 와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4. 겁나는 가정의달에 ‘1인당 25만원보너스 현실화할까소비진작 효과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영수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공약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민생회복지원금이 회담 뒤 현실화될 수 있을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지원금을 통한 소비 촉진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여당은 재정 건전성과 물가 상승 우려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코로나19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소비 진작을 견인하긴 했지만, 그 정도와 실효성을 놓고선 다양한 연구 결과가 제시돼 있다. 국책연구기관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해 투입한 정부 예산 대비 약 26%의 매출액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5.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최고급 고량주의혹 일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마신 독주가 최고급 고량주라는 일각의 의혹을 일축했다. 조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한 뒤 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보다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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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단지 규모, 조경, 실내 구조 등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조망권 역시 빠지지 않는다. 건설사들이 분양 단지의 특장점을 소개할 때 '파크뷰', '리버뷰'를 강조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한강이 보이는 조망권은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주거 로망으로 꼽힌다. '한강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집값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선사해 주거 로망의 정점으로 불리고 있다.

 

2. '의료 공백' 막는 첨병인데..."전담 간호사 제도화해야"

정부는 의료 공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PA 간호사, 이른바 '전담 간호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실제 의료 업무를 하면서도 의료법상 보호를 받지 못하던 간호사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활용하겠다는 건데, 이참에 '전담 간호사'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진료 축소 움직임까지 이어지자 환자들 우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 코로나19 시기 보다 손님이 더 없어요”...자영업자들의 눈물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때 보다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수는 총 818867개였다. 이 중 폐업한 업체는 176258개로 집계됐다. 폐업률이 21.52%에 달했다. 식당 5곳 중 1곳 이상이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96530) 대비 약 82.6% 급증했다.

 

4. 실손보험 안 들래요갱신 포기하고 의료비 통장 만든다

A(65)씨는 5년 전 실손보험 갱신을 포기했다. 은퇴를 앞두고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올라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대신 A씨는 의료비 통장을 만들어 운용하기로 했다. 적금 계좌에 가족이 매월 20~30만원을 적립하고,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입으면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의료비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벌써 저축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어간다. 어떤 병에 걸려도 보장되고, 병에 걸리지 않으면 원금·이자가 목돈이 되는 나만의 실손보험을 만든 셈이다. 실손보험은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린다. 의료비 중 급여는 건강보험으로 부담하고,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는 실손보험으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이다.

 

5. 돈 없다던 MZ세대 백화점서 펑펑 쓴다1030 '바글바글' 무슨 일?

코로나 당시 보복소비 심리로 인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최근 매출 상승세가 주춤한 백화점들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이 아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디저트, 굿즈, 캐릭터 등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 등 젊은 고객을 모객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 스위트 파크를 비롯해 K팝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스누피, 별별춘식 등을 선보였고 내달 2일부터는 토이스토리 팝업도 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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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험지 생환 조정훈 총선 백서에 용산 비판-한동훈 목소리도 담겠다

이번 총선 백서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총선에서 많은 역할을 했던, 각 조직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셨던 분들에 대한 시각도 담을 계획입니다.” 조정훈 서울 마포구 갑 당선인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을 진두지휘했던 한 전 위원장이 보는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해 백서에 담겠단 취지다. 조 당선인은 현재 국민의힘의 총선 패인 분석을 위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2. 민희진 배임? 카톡이 전부면하이브 망했다판사출신 변호사 관전평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놓고 배임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판사 출신 변호사 입에서 나왔다. 27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29)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하이브 입장문을 봐도 (민 대표가) 배임음모를 회사 회의록, 업무일지에 기재했다는데 그게 말이 되나라며 카톡 자료가 가장 결정적 증거라면 하이브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3. 뛰는 분양가에 나는 경쟁률...산으로 가는 서울 신축 아파트

공사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 특히 서울의 분양가 상승이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그런데 분양가 상승에 대한 청약 시장의 반응은 서울과 다른 지역이 거의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축 원자재가와 공사장 인건비 상승으로 무섭게 뛰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 올해 전국 아파트의 3.3평균 분양가는 1,93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7.2% 뛰었는데, 특히 서울은 폭등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94% 치솟아 68백만 원을 넘었습니다.

 

4. 넉 달째 두문불출 김건희 여사...5월 공개 행보 나서나?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째 비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 행보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소통 확대 분위기 속에 5월 중 특정 행사에 자연스럽게 참석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공식 방한한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 현충원과 비무장지대, 미술관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활발한 외교 활동을 벌입니다. 하지만 핵심 일정인 정상회담을 위해 용산에 모습을 드러낸 건 영부인 없는 요하니스 대통령 혼자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홀로 마중 나갔습니다.

 

5. 지금 의대 증원 하면 의료체계 망가질 것...1년 유예가 정답’”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고집이 의료체계를 망쳤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는 필수의료 의사와 의사 과학자가 줄고, 지방 의료가 쇠락해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의사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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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연임설' 나비효과?...의장·원내대표 후보군 '북적북적'

민주당 내부에선 총선 대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권 도전의 뜻을 품고 있던 중진 의원들이 대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까진 석 달 넘게 남았지만, 당내에선 '또 이재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과반이 훌쩍 넘는 거대 야당을 이끌고 22대 국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이 대표 중심의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2.  기시다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다.

 

3. 홍준표의 일곱 번째 저격"대권놀이 한동훈, 당에 얼씬 말아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작심 발언을 또 한 번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누리꾼이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글에 "더 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

 

4. 20대 여직원에 얌전한 척하더니 담배” “자빠뜨려” “기둥서방모욕한 50대 상무 명예훼손 무죄 이유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앞에서는 얌전한 척하더니 남자직원들과 담배 피우냐"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상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12월 자신이 상무로 근무한 인천 남동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영업직원 B(29·)씨와 남직원 3명을 향해 "B씨가 계집애로 보이냐", "B씨가 만만해서 어떻게 자빠뜨려보려고 하는 것이냐", "너희가 기둥서방이냐"는 취지로 말해 공연히 B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5. 중국 곰 얘기 제발 그만푸바오 신드롬에 피로감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푸바오 신드롬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중국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1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17일에는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라는 제목의 2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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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충청' 민심, 총선 전보다 여당에 더 냉랭해졌다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과 충청 민심이 총선 전 보다 더 냉랭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4월 셋째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 더불어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전후로 2주를 건너뛴 이후 이뤄졌다 직전 조사인 3월 넷째주(26~28)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포인트 올랐다.

 

2. 의대 정원 '자율 감축'수험생·학부모 "허리케인급 혼돈의 도가니"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히면서 대입을 준비하던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 커뮤니티에선 어느 장단에 맞춰 준비해야 할지 '혼돈의 도가니'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0명 증원'에 맞춰 진학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왔던 수험생들은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데다, 대학별 의대 모집 인원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의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자율 감축 선발' 방침을 밝히면서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은 이달 말까지 학칙을 개정하고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 여보, 최고가보다 5억 비싸게 내놔요급매 팔리자 호가 올리는 집주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 단지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잇따라 매물 호가를 올리고 있다. 아직은 집값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급매물이 소진되자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194저층 매물은 최근 645000만원에 나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같은 평형 최고가(61억원·11)보다 35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4. 한동훈 시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당대표 불출마 시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도 했다. 우회적으로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데 무게를 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에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5. 뇌수술 후 두개골에 톱날 박힌 채 봉합의사는 "종종 일어나는 일"

뇌 수술을 하다 쇠톱 날이 부러져 머리뼈에 박혔으나, 이를 모른 채 봉합했다가 재수술을 하는 황당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의사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변명해 환자 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6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유명 대학병원에서 4시간에 걸쳐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이튿날 A씨는 수술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는데, MRI가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A씨 머리뼈에 쇠톱 날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MRI는 자기공명을 이용하는데, 머리에 금속 물질이 있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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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형식 미정" vs "내실 있어야"물밑 공방 예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은 일정부터 의제까지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회담을 앞둔 사전 조율 과정에서 양측의 치열한 물밑 공방이 예상됩니다.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을 뿐, 언제 만날지와 무엇을 논의할지에 대해선 이제부터 양측의 의견 조율이 시작됐습니다. 만남 장소와 시간, 배석자 등을 포함해 양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24일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월급에서 36% 떼가면 어찌사나국민들 난리나게 한 이것뭐길래

여러분은 국민연금, 더 많이 내고 더 받겠습니까. 아니면 조금만 더 내고 지금처럼 받겠습니까.’ 지난 주말,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전문가·시민 대표단 500인 토론회가 전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연금개혁을 위한 첫 TV 생중계 토론회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이에 이번주 언제까지 직장인시리즈에서는 이와 관련한 핵심 사항들을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1~2차 토론회에서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여부를 놓고,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혔는데요.

 

3.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229월 김건희 전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파우치 가방을 건네고 이 장면을 자신의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 이후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지난해 11월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공개한 인물이다.

 

4. "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SW 공급망 공격이 전세계 보안 당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공격 수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SW는 과거 패키지 제품과 달리 한번 고객사나 이용자 PC에 설치되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받는다. 서비스 개발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업데이트 파일이 배포되는 공급망을 이용해 SW 이용자들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공격이 바로 SW 공급망 공격이다. 개발사 시스템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SW에 심어놓거나 납품·유통하는 과정, 취약점 패치·유지보수(업데이트) 과정에서 변조하는 형태가 있다. 최근엔 범용으로 공개된SW(오픈소스)에 악성코드를 미리 심어 개발사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5. "가능할 줄 몰랐다"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 어떻게?

어제(지난 19) 강원도 강릉에서는 2년 전 발생했던 급발진 추정 사고를 재연한 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현행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유가족이 모든 걸 준비했는데,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는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유가족을 돕고 나섰습니다.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해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추정 사고. 국과수가 차량에 결함이 없다고 감정 결과를 내면서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급발진 규명은 유가족의 몫이 됐습니다. 도현이 아빠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급발진 재연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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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거부백지화 주문

대한의사협회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정원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율 증원안의 수용을 거부했다. ‘2000명 증원입장을 유지해온 정부가 ‘1000명 증원까지 규모를 양보했지만 의협은 원점 재검토를 재차 주문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의협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2. “04년생 김○○거제 전 여친 폭행신상 털렸다

경남 거제시에서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김모(20)씨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19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김씨의 신상과 사진이 공유됐다. 게시된 내용을 종합하면 김씨는 2004년 출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사진 1장과 정장을 차려입고 담배로 추정되는 흰 막대를 문 채 찍은 사진 1장이 각각 공개됐다. 피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사적 제재의 일환으로 신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적법한 절차 없이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3. "화환 까는 분들 버려라"국회 담벼락 덮은 '한동훈 팬덤'의 덫

4·10 총선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마주 보고 있는 국회 헌정회관 담벼락에 놓인 화환에 적힌 글귀다. 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 앞에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수십 개가 도열해 있었다. “사심 없는 참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한동훈 올 때까지 숨 참는다는 등 문구도 다양했다. 국회 경비대 관계자는 치워도 치워도 계속 화환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관할경찰서에 신고가 되지 않은 집회의 경우 화환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4. 먹핑족을 잡아라” 600만 캠핑족 향한 유통업체 경쟁 본격화

'먹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먹고 마시는 캠핑이라고 요즘 캠핑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먹핑'을 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일반 컵라면의 8배 정도 크기의 대형 컵라면입니다. 지난해 한정 판매됐다가 캠핑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정식 상품으로 출시된 지 1년이 안 돼 3백만 개 넘게 팔렸습니다.

 

5.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 "우리가 도전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오늘(20) 데뷔했습니다. 3명의 멤버가 어떻게 노래와 춤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모니터 화면에 번쩍거리며 나오는 숫자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 오늘 데뷔한 '빅오션'입니다. 멤버 세 명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무대에 설 때는 시각적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화면이나 진동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손목시계 형태의 메트로놈이 필요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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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 홍보영상 보게 올려라"공무원들 '부글부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거 개입이 아니냐는 공무원들의 반발에 일부 부처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국방부도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을 장병들에게 특별교육하라고 지시했다가 철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총선 사전투표 시작 하루 전인 지난 4.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315초 분량의 영상 하나가 올라옵니다. 제목은 '대통령이 선택한 길'. '한일관계 정상화''건전재정 기조 구축', 'R&D 예산 혁신' 등이 윤 대통령의 치적이라며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2. 텅 비었던마곡지구 상권, 어느새 빼곡’... “기업 입주로 유동인구 증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자 신축 건물들과 상가들이 보였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공실이 가득했던 상가는 음식점, 카페, 헬스장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마곡나루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마곡역 근처 상권에는 오후 530분부터 일찍 퇴근한 직장인들이 식당가 근처를 다니며 저녁 식사 장소를 고르고 있었다. 대기업 입주, 공공기관 이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곡지구는 입주 초기인 지난 2019~2020년 공실이 넘쳐났던 곳이다.

 

3. 고물가의 단면 편의점 김밥도 자정에야 삽니다

저녁 6. 신선제품을 전시해놓은 판매대에 할인표시가 붙기 시작합니다. 할인 폭은 20~30% . 당일 판매해야 하는 제품 위주로 마감 할인에 들어가는 겁니다. 저녁 8시가 되면 다시 한번 빨간 표시가 붙으면서 40%까지 할인 폭이 커집니다. 장보기가 겁날 정도로 물가가 오르다 보니, 대형마트에는 마감 할인을 기다리는 마감런이 등장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저녁 늦게 장을 보러 마트에 가고, 직원들이 할인 표시를 붙일 때까지 어슬렁거리며 기다리는 마감족의 모습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4. '대파 헬멧'까지 등장한 유세장국힘, '일제샴푸·위조 표창장' 맞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을 내린 일이 알려지면서 여야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유세장에는 대파와 쪽파가 등장했고, 국민의힘은 일제 샴푸나 위조 표창장,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하는 건 가능하냐며 선관위에 공식 질의했습니다. 민주당 유세 현장에 대파와 쪽파를 붙인 오토바이 헬멧이 등장했습니다. 선관위의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논란에 반발한 어느 지지자가, 머리에 쓰고 왔다는 '대파 헬멧'입니다.

 

5. 의료 공백 장기화에 병원 납품 비상...제약·의료기기 기업들도 속앓이

정부의 의사 증원 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병원들이 경영난에 빠진 데 이어 병원에 약과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제약사와 의료기기 회사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전임의의 재계약 거부로 대학병원들이 진료와 입원·수술이 줄면서 납품 물량이 줄어든 여파다. 5일 제약업계와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제약 기업과 의료기기 기업들이 지난 1분기 의약품 처방량·의료기기 소모품 매출 등은 감소하고, 기업들의 영업활동 부진, 임상시험 진행 지연을 겪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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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의협회장 "이과 국민 부흥시킨 나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요즘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나서서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갈라치기 해서 미안하다"면서도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전 대통령,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사 출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역대 대통령 및 리더들을 거론했다.

 

2. 사전투표율 30% 넘어 '역대 최고'... 여야 모두 "우리가 유리"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훌쩍 넘어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열망이 사전투표율로 드러난 만큼 총선 최종투표율이 1992년 이후 32년 만에 '마의 70%' 벽을 넘어설지도 관심이다. 여야는 치솟은 사전투표율이 각자에게 유리하다며 서로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

 

3. 전여옥 직격탄 이재명, 한우 먹고 삼겹살? ‘구마적이원종 배우님 모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마적' 배우 이원종씨와 함께 한 저녁 식사를 두고 뒤늦게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식사 사진을 올리며 '삼겹살'이라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소고기로 보이는 정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삼겹살이 눈이 사르르 감겨?ㅋ 아니, 한우 놓고 먹었구만~"이라면서 "구마적은 배우라 한우 먹고 삼겹살 먹은 연기하고, 이재명 대표야 거짓말만 하고 살았으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한 편 찍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4. "아직 400여 명 고립 예상"대만 최고 관광지 '타이루거 공원' 피해 현장

이어 대만 지진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대만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던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오늘(6)도 사망자가 더 발견됐는데요. 해발 2000m 산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협곡,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던 타이루거 공원은 이제 절망으로 뒤덮인 참사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산맥에서 흘러내린 흙더미가 산길 위로 쏟아져 내렸고 산 중턱에서 굴러온 돌들도 공원 군데군데 널려 있었습니다. 산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산골 마을로 향하는 길이 이렇게 파묻혀버렸습니다. 세계 각지 관광객을 끌어 모으던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는 모조리 통제됐습니다.

 

5. 불황 터널 빠져나온 반도체 웃고전기차 둔화에 배터리 울어

올해 1분기에는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었다. 지난해 반도체 업계는 업황 부진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지만 1년 만에 상황이 반전됐다. 반면 고속 성장을 이어 온 배터리 업계는 올해 1분기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402억 원) 931.25% 급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난 71조 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보다 14000억 원가량 많은 실적을 거두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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