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원의 석탄을 불법 수출하고 유엔이 제한한 규모를 초과해 석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사회의 가장 핵심적 제재인 석탄·석유 품목 제재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AFP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작성한 초안 보고서를 입수해 북한이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해 최소 3억7000만달러(약 4390억원) 상당의 석탄을 불법으로 수출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보고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2017년 통과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는 북한의 해외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는 북·중 국경지대에서 무력화됐다. 유엔 회원국은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지난해 370만t의 석탄을 수출했으며, 이는 3억7000만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80만t의 석탄 수출은 북한 국적 선박에서 중국 바지선으로 ‘선박 대 선박’ 환적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고 한다.
2. [단독]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확정… 63년생 은행장 세대교체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가 결정됐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11일 오후 차기행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차기 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1963년생 권광석 대표는 울산 학성고,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으로 재출범한 우리은행에서 미국 워싱턴 지점 영업본부장, 무역센터금융센터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등을 맡았다.이어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다. 권 대표는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추진에 적임자라는 점을 임추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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