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임' 정우현 미스터피자 前회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회삿돈을 빼돌리고 수십억대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71) 전 MP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정 전 회장이 가맹점 치즈 공급 과정에 친인척 업체를 끼워 넣는 수법으로 57억원대의 이른바 '치즈 통행세'를 챙긴 혐의를 1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1심은 이 혐의를 부당하게 거래에 개입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하지만 2심 재판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는 "(범죄 성립을 위한)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다만 검찰이 '치즈 통행세'를 배임이라고 공소장을 변경했고, 이를 재판부가 받아들여 유죄로 판단했다.이에 의해 정 전 회장과 함께 공범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그의 동생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유죄 판단을 받았다.
2. "공공성 강화해라" 방통위, '친일 막말' 경기방송 재허가 보류
고위 간부의 친일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경기방송이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심의에서 재허가 보류 판정을 받았다.방통위는 11일 제62차 재허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12월말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국방송공사 등 33개 방송사업자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했지만, 경기방송과 OBS경인TV는 재허가 여부 결정을 보류했다.이번 심사에서 경기방송은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 미만으로 평가됐다.특히 방통위는 재허가심사위의 의견을 수용해 경기방송의 경우 경영 투명성 제고와 편성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과 개선의지, 구체적 이행계획을 확인한 후 재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방통위는 이번 재허가 심사와 관련 방송광고매출 급감 등 방송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프로그램 제작‧투자계획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또 지역방송사에 대해서는 방송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사, 감사 등의 장기 연임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했다.앞서 경기도 민영 라디오 방송사인 경기방송 현준호 총괄본부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자 직원들 앞에서 "불매운동 100년간 성공한 적 없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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