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우중 빈소 이틀째 조문행렬…최태원·허창수 등 총 7000여명 다녀가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행렬이 이어졌다.11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재계 인사들이 방문했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제 형님(고 박정구 회장)과 사돈관계"라며 "재계의 큰 인물이셨는데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전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고인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함께 활동했던 손태승 명예회장은 "고인은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전 세계 어디든 가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비즈니스를 결단할 때 최 일선에서 (직접) 결정권자와 만나 바로 결정하는 과단성과 담대함을 잊을 수 없다"고 회고했다.최태원 회장은 "한국 재계 1세대 기업인이자 큰 어른으로서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셨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회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정 전 의장은 "기업가 정신을 제대로 보여준 최고의 기업인"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 경제에 선구적 역할을 하셨다"고 고인을 기렸다.

 

 

 

 

 

 

 

 

2. 추미애 청문회 요청 당일, '석사논문 표절' 의혹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동의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날 추 후보자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추 후보자는 인용과 각주 표기 등 연구윤리 기준이 마련되기 전 논문이라며 추후 해명하겠다고 밝혔다.헤럴드경제는 11일자 석간으로 발행된 지면 8면 머리기사 '추미애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결론까지 베껴 썼다'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03년 재선 의원 당시 작성한 석사 논문이 이미 나왔던 다른 논문을 표절한 것 아니냐"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추 후보자의 논문에 사용된 문장이 타 논문의 문장과 겹치고 연구자의 독특한 시각이 들어가야 할 결론 부분에서도 표절 의혹 부분이 나온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헤럴드경제는 추 후보자의 연세대 경제학 석사논문 'WTO 하의 한국 농촌발전 전략 연구, 농촌 어메니티 개발을 중심으로'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국립농업과학원(당시 농업과학기술원)이 각각 2001년과 2002년에 낸 논문 등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했다. 특히 헤럴드경제는 이 논문에서 표절이 의심되는 문장은 60개 가량으로 이 중 상당수는 별 다른 출처 표기 없이 그대로 가져다 쓰거나, 일부 단어만 동의어로 바꾸는 등 '복사·붙여넣기'를 기반으로 한 문장으로 확인됐다고 썼다.헤럴드경제는 추 후보자 논문 결론 부분 106쪽 6~13번째 줄에 등장하는 '(농업에 대한) 재정지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우 지난 2001년 발간된 연구보고서 '환경과 어메니티 그리고 농업·농촌 정비'의 16페이지 4~14번째 줄과 어미 부분을 제외하고는 내용이 일치한다고 전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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