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할때 유튜브 왜 못보냐"…노조가 반발하자 현대차는 들어줬다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사용 제한 논란이 사흘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노사 합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던 현대차 노조가 특근 거부를 철회했고, 사측은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시한 제한을 유보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현대차의 웃지 못할 현실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20일까지 와이파이 접속 제한을 두고 다시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만약 합의가 불발된다면 사태는 다시 악화될 수도 있다.11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와이파이 운영시간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협의를 완료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일까지 와이파이 접속시한 제한 조치를 유보하고 노조는 14일 특근 거부를 철회하기로 했다.이번 사태는 지난 9일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접속시한 제한 조치에서 비롯됐다. 사측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울산공장 생산라인에 무료로 제공되는 범용 와이파이 접속을 근무시간 외로 제한했다. 작업 중에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면 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그러나 현대차 노조는 2011년 노사 합의로 설치된 와이파이는 8년간 전일 사용해 왔고 이를 제한하는 것은 노사 합의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다음날인 10일 현대차 노조 측은 입장문을 내고 "사측은 노조에 와이파이 일방변경 공문과 안전교육 일방시행 공문을 발송했다"며 "일방통행식 현장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원상 회복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2. 신혜선,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제기 "이상호 위해 금융권 개입"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의 ‘특혜 대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온 사업가 신혜선씨가 이상호 회장의 1400억원 대출을 위해 금융권과 여권이 ‘무리하게’ 나선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카511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연 신씨는 “(이 회장이 1400억원 특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서명한 적 없는 문서가 활용됐고, 신한은행 관계자들은 말을 맞춰 허위 진술과 거짓 증언을 내놓고 있다”며 “은행은 무리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면서까지 사실을 숨기고, 수사기관은 사건을 덮었다”고 말했다.신씨는 자신은 이 회장의 ‘특혜 대출’을 위해 희생된 피해자라고 주장해왔다. 2009년 이 회장의 전처인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의 권유로 함께 레스토랑 사업을 하던 신씨는 260억원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았다. 당시 이 회장은 신씨와 함께 연대보증을 섰다. 그런데 2012년 우리들병원의 확장과 이혼 등의 사유로 이 회장은 재정난을 겪게 됐고, 산업은행에서 1400억원을 대출받으려 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당시 산업은행은 ‘연대보증 등 개인 채무를 모두 정리하고 오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회장의 연대보증 미납 이자 약 7억원을 모두 떠안는 방식으로 이 회장의 연대보증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신씨는 이후 자신의 서명을 위조한 신한은행 직원 두 명을 사문서위조와 사금융알선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사금융 알선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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