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법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적용 기준은 판결이 아닌 적발"

강씨는 지난해 2월 27일 혈중알코올농도 0.17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강씨가 2008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150만원을 확정받은 전력이 있고, 지난해 2월 2일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재판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강씨에게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를 적용했다. 1심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심은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를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단속사실 만으로 위반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대법원은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는 반복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을 예방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음주운전 금지를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은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위반해 음주운전을 했던 사실이 인정되는 사람으로 해석해야 하고, 형의 선고나 유죄 확정판결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2. 지팡이 짚은 거장, 지휘봉 드니 소리는 휘황찬란

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았다. 지휘대에 굳건히 자리를 지킨 그는 스스로 '영웅'이 되어 '영웅의 생애'를 이끌었다. 교향시 '영웅의 생애'는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그의 생애를 돌아보며 작곡한 음악적인 자서전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번 연주회에서만큼은 '영웅' 주빈 메타의 생애나 다름없었다. 여든 평생의 경험이 묻어난 노련한 지휘 동작 하나하나에 그가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이 주마등처럼 펼쳐졌다. 오로지 음악에 헌신해온 한 음악가의 열정과 환희가 지휘봉 끝에서 흘러넘쳤다. 지난달 30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은 한 거장 지휘자의 인생과 순수한 음악의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무대였다. 메타의 지휘와 예브게니 키신의 피아노 협연, 세계 정상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함께 한 이번 공연은 단연 올해의 가장 주목받는 공연이었고, 연주는 기대 이상이었다. 





3. 삼성 미래형 영화관 확대…3D 오닉스+모바일 솔루션

삼성전자는 롯데컬처웍스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극장용 LED 스크린 '3D 오닉스 (Onyx)'를 적용한 'Super S'관을 지난 1일 오픈하고 모바일 기반 최첨단 영화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의 오닉스 스크린과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 환경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Super S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D오닉스' 상영관으로 가로 10미터 크기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 해주고 2D와 3D 영화를 병행해 상영 가능하다. 또 이 영화관에는 효율적 극장관리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한 업무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 극장 로비에는'갤럭시 탭 S4'와 '녹스(KNOX)' 기반의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며, 음성 기반으로 티켓 예매와 매점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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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 부시'는 누구인가?..."냉전 시대 마감...격변기 세계 질서 확립"

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 된 이후 아버지 부시 대통령으로 더 잘 알려졌습니다. 1924년, 정치 명문가에서 태어난 부시 전 대통령은 2차 대전 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으며 예일대를 졸업한 뒤 석유 사업에서 큰 돈을 법니다.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 정치에 입문한 뒤에는 하원 의원과 유엔 주재 대사,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을 지내며 정치적인 역량을 키웠습니다. 1980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패했지만 상대 후보였던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면서, 8년간 부통령을 지냈습니다. 이후 레이건 추천으로 공화당 대선후보가 된 부시는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1989년부터 만 4년 동안 미국을 이끌었습니다.





2. 건물과 경비원 말곤…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국의 물건은 없다

지난달 20일, 영국 대영박물관 앞에서 전통 복장 차림을 한 여성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호아 하카나나이아’라는 모아이 석상을 돌려달라며 눈물로 호소한 겁니다. 그는 칠레령 이스터섬에서 온 타리타 알라르콘 라푸 지사였는데요. “후손들이 석상을 만지고, 그에게서 배울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터섬에는 6~15세기경 현무암을 깎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모아이 석상 900여개가 남아있습니다. 라푸 지사가 반환을 요구한 호아 하카나나이아는 모아이 석상의 전형으로 꼽히는데요. 1868년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약탈해 간 이래 150년째 타향살이 중입니다.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밑도 끝도 없이 ‘껌을 달라(give me gum-gum)’고 외치는 다소 기괴한 돌덩이처럼 묘사된 게 바로 모아이 석상인데요. 원주민들은 조상의 모습을 형상화한 개개의 모아이 석상을 수호신으로 여겨 숭배합니다. 호아 하카나나이아는 부족 간 전쟁을 끝내고 섬 전체에 평화를 가져왔다고 믿어지지요. 모아이 석상의 평균 높이는 3m를 약간 넘는 정도인데 이스터섬에선 이보다 높은 건물은 짓지 않습니다. 






3.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담판 시작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47분 양국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만찬을 시작했다. 이번 만찬은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당겨 시작됐다. 미·중이 지난 7월 상대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 전쟁에 돌입한 이후 열리는 첫 담판 자리여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측이 '휴전'에 돌입하는 큰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9월까지 2500억 달러(약 280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이에 맞서 1100억 달러(123조 원) 제품에 관세를 매겼다. 미국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등 참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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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악의 일본군 인육사건···청년 부시, 희생자 될 뻔 했다

현지 여단장 다치바나 중장, 대대장 마토바 대좌가 군의관을 시켜 미군 포로의 장기를 적출하고 부하들에게 인육 먹도록 지시했다. 일본군의 조사 결과 당시 현지엔 식량이 모자라지 않았고 다만 일본군 27명이 회식을 하며 여흥으로 포로들을 때려죽였고 술안주용으로 포로의 간을 꺼내 구워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후 벌어진 재판에서 인육 회식 사건에 가담한 일본군인 5명에게 사형을, 5명에겐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 도중 2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호출을 받고 불려와 회식 자리 술안주로 구워먹도록 포로들의 장기를 의료기구로 적출한 군의관은 4년형을 선고받았다. 사형 선고를 받은 주동자급 범인들은 감옥에 수감된 동안 미군 간수는 물론 다른 일본인 수감자로부터도 매일 같이 “인간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매일 들으며 구타를 당하다 초주검 상태에서 교수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2. '진정으로 품격있는 정치인'…아버지 부시 타계에 애도 물결

1989년 12월 부시 전 대통령과 몰타회담에서 냉전 종식을 선언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때는 모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커다란 변화의 시기였다"며 "결과는 냉전과 핵 군비 경쟁의 끝이었다"고 회고했다. 고르바초프 전 서기장은 "부시 부부와 그 친절한 가족의 배려심, 친절함, 소박함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덧붙였다. 하이코 마스 전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정치가이자 독일의 친구를 애도한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독일 통일을 지지했다. 마스 전 장관은 "그는 용감하게 냉전 종식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며 "그는 독일 통합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그는 처음부터 망설임 없이 그것을 지지했다. 우리는 결코 그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3. ‘덤불 헤치며 지름길로…’ 꼼수 쓴 마라톤 참가자 ‘무더기 실격’

중국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름길로 뛰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무더기로 실격 처리됐다. BBC는 29일(현지시간) “중국 선전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237명의 참가자가 덤불을 헤치며 지름길로 뛰는 것을 교통 카메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주최 측은 가짜 마라톤 등 번호를 단 18명의 주자도 적발했다. 이들 모두는 앞으로 일정 기간 선전 마라톤 대회 참여가 금지된다. 주최 측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며 “마라톤은 인생과 같은 것이기에 모든 주자는 자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선전 교통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부정행위를 저지른 주자들은 정해진 경로인 도로를 따라 U턴을 하는 대신 덤불을 통과해 인접한 도로로 빠르게 이동했다. 주최 측은 “총 237명의 사람이 지름길로 가는 속임수를 썼고, 이들은 21㎞ 거리보다 2~3㎞ 적게 달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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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20정상회의 공동성명 채택…보호무역 언급 피하고 WTO개혁 지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대해서도 미국을 제외한 19국은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G20은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틀간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로이터와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동성명은 세계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종 무역 분쟁을 중재하는 WTO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공동성명은 "무역이 세계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무역갈등에 대해서는 '현재의 무역 쟁점'(the current trade issues)이라고 표현하며 보호무역 문제 등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성명은 "우리는 구축된 다자간 교역 체재의 기여를 인정한다"면서도 "이 체재는 현재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WTO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개혁을 지지한다"면서 "다음 정상회의에서 진전 사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 반 친구들 손에 230대 뺨 맞은 소년… “교사가 시켜서”

교사의 지시로 반 학생들로부터 뺨 230대를 맞은 소년의 사연이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베트남익스프레스는 꽝빈성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과도한 체벌에 대해 지난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19일 6학년 A군은 옆자리에 앉은 학생에게 비속어를 사용했다. A군의 행동에 화가 난 짝꿍은 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학생의 말을 들은 수학 교사 투이씨는 나머지 학생 23명에게 A군의 뺨을 10대씩 때리라고 지시했다. 친구들에게 230대의 뺨을 맞은 A군은 “선생님 싫어요”라고 소리쳤고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교사도 그를 세게 때렸다. 충격을 받은 A군은 4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먹지 못할 정도로 한쪽 뺨이 심하게 부어 오른 상태였다. A군의 부모가 학교에 항의하자 교장은 투이씨의 직무를 정지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이 사건은 베트남 교육부까지 개입했다. 교사는 베트남의 형법상 ‘부당한 체벌 사용’으로 최고 7년 이하의 형벌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 교육 부총리는 “학생이 어떤 규정을 어겼든 처벌 방법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3. “사랑을 배신한 대가”…바람 피다 1억7천 돌려주게 된 여성

자신을 두고 바람핀 연인에게 그동안 받은 선물을 모두 반납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남성이 재판에서 승소했다. 영국 미러는 다른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들킨 여성에게 11만6500파운드(약 1억7000만원)를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 가리카이(37)는 사업가 펜폴드(58)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했다. 가리카이에게 사랑에 빠진 펜폴드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집, 포르쉐 차량 등 고가의 선물을 줬다. 하지만 가리카이는 다른 남자와 만났고, 펜폴드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 결국 펜폴드는 이별을 통보하고 자신이 준 선물들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가리카이가 강하게 거절했고 소송으로 번졌다.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법원은 가리카이에게 11만6000파운드를 펜폴드에게 갚으라는 판결을 내렸다. 가리카이는 펜폴드의 재산 20만파운드(약 2억8000만원)를 사용하고 34만파운드(약 4억8900만원)의 집을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폴드는 “금액은 어찌됐든 상관없다”며 “사랑을 배신한 대가를 돌려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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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日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한국 와서 한 말이..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의미로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19)가 한국을 방문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의 홍보차 방한 중이다. 3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하시모토 칸나는 "한국 팬이 저를 정말 좋아해 주셔서 깜짝 놀랐고 순수하게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 도중 '본인의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동석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대신 "일본에서는 만년에 한 번 정도 나오는 아이돌 정도로 커진 것 같다"면서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고 답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두 별명 중 어느쪽이 좋냐는 질문에 "너무 짓궂은 질문을 한다"면서도 "후쿠오카의 기적 쪽이 더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 '은혼'은 누적 판매 부수 5500만부를 돌파한 동명 일본 원작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국내 개봉일은 13일이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2. 고약한 난소암, 재발율 70%…초기증상도 모호해

나이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상피성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상피성 난소암이 아닌 생식세포에서 기원하는 난소암은 젊은 나이 약 20~40대에서 호발하지만 상대적으로 드문 암이고요.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의 경우 호발연령은 폐경기 연령을 포함한 50대에서 60대입니다. 또,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이 긴 경우 예를 들면 초경을 일찍 시작했다거나 폐경이 늦는 경우에는 난소암이 다소 증가한다는 보고는 있으나 난소암 자체는 워낙 매우 드문 암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리력이 이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여전히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실제로 난소암 환자분들의 증상과 관련해서는 70~80%가 굉장히 모호한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복부동통 등을 호소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증상을 동일하게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상황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소화장애 증상이 있다면 해당 내과나 외과 진료를 받는 게 우선일 듯하지만, 단 내과적 외과적 특정 원인이 없고 동시에 난소에 혹이 있거나 복수가 있는 경우 등에서는 난소암을 한 번쯤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트럼프, 부시 장례식 참석…5일 애도의날 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키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날 오전 아들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애도를 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장례식에 불참한 적이 많았다. 지난 8월 별세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또 지난 4월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타계했을 때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장례식은 모든 지원과 예우 하에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30일간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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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수 돌산 무인텔 화재…투숙객 2명 숨져

불은 2층 객실에서 시작돼 오후 11시28분께 꺼졌으나 객실에서 A(31)씨와 신원 미상의 여성 1명 등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투숙객 9명이 구조됐다. 경찰은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날이 밝는 대로 현장 감식을 벌여 A씨가 투숙한 시간을 확인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기 전 상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불이 난 무인텔은 4층 규모로 객실 30개 가운데 24개에 손님들이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텔 바로 옆에는 비슷한 규모의 무인텔이 있었으나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2. 죽고 나서야 1900억에 팔린 그림, 인생이란 참...

왼쪽으로 살짝 기울인 길쭉한 얼굴, 애수 어린 표정, 가늘고 긴 목, 아몬드 모양에 눈동자 없는 공허한 눈, 둥글게 늘어진 어깨가 인상적이다. 붉은색과 짙은 청색, 그리고 톤다운된 노란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에 살짝 기울인 자세가 다소곳하게 느껴지는 이 그림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가 그린 '잔 에뷔테른-배경에 문이 있는 풍경'이다. 치마 아래 배가 불러있는 이 그림은 잔이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의 모습이다. 어떤 그림은 눈의 높낮이가 다르고, 또 어떤 그림은 한쪽 눈에만 동공이 있기도 하고, 두 눈이 다 동공이 없기도 하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는 그를 두고 '그가 모델의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심리 분석가들이 있다. 그렇기보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나 외로움을 그때그때 그가 느끼는 대로 표현한 것 아닐까. 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3. 여수 돌산 무인텔 화재…신원 미상 남녀 2명 숨져

불은 2층에서 시작돼 오후 11시28분께 꺼졌으나 객실에서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객실에 있던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투숙객 9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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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판매자 제외하고 성구매자 처벌" 노르딕 모델은?

성판매자를 제외하고 성구매자와 알선자만 처벌하는 '노르딕 모델'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이른바 노르딕 모델의 도입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같은 달 29일까지 약 1만8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은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노르딕 모델은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성판매자가 아닌 구매자와 알선자를 처벌하는 정책으로, 스웨덴을 중심으로 한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다. 2010년 스웨덴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딕 모델을 도입한 1999년 이후 약 10년간 성매매 산업이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자가 노르딕 모델을 두고 "현존하는 제도 중 성매매 근절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한 이유다. 청원자는 "성매매된 여성들을 함께 처벌하면 심각한 학대를 당해도 처벌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면서 "성매수자와 포주만 처벌해야 성산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쉽게 벗어나고 신고도 활발해진다"고 강조했다. 





2. 혼자 사는 여성 70여명에게 "마음에 든다" 연락한 남성의 정체

그런데 A씨만 이런 연락을 받은 게 아니었다. 인터넷에는 A씨와 유사한 일을 겪었다는 여성이 70여명이나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사랑한 남자' '너와나' 등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남성이 이 여성들에게 사용한 수법은 거의 비슷했다. "저기"라고 먼저 말을 건 후 "그 쪽보고 마음에 들어서요" "택배 버릴 때 봤어요"라고 했다. 이 남성은 대화를 이어나가다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와 "나야 나. 누군지 모르겠어?" "너랑 사귀었던 오빠야" "우리 잤잖아" 등과 같은 말을 여성들에게 했다. 주변 폐쇄회로TV(CCTV) 등 탐문 결과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피해자가 있었다. 이 남성은 부산 지역 한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피해 여성 모두 부산에 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제작진은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빈 택배 상자를 원룸 앞에 둔 후 이 중국집으로 전화를 걸어 주문했다. 이 중국집 배달원이 다녀간 후 택배 상자에 적혀있던 번호로 메시지가 도착했다. "저기 바쁘세요?" 





3. ‘그것이 알고 싶다’, 23년 만에 같은 곳 다시 취재…복지시설 ‘혜인원→동산원’ 보도

‘그것이 알고 싶다’가 23년 만에 같은 곳을 다시 취재했다. 25년 전인 1993년 SBS 아침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리고 2년 후인 1995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더 심층적으로 열악한 실태가 고발되었던 경기도 광주의 장애인 복지시설. 당시 방송을 계기로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시설 명칭과 운영주체도 바뀌었다. 그렇다면 그 사이 이 복지시설의 실태는 얼마나 좋아졌을까? 지난 2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산하의 장애인 거주시설 ‘동산원’에 거주하던 지적 장애인 7명이 경찰과 인권센터의 보호 하에 분리조치 되었다. 해당 법인의 이사장은 과거 문제가 있었던 ‘혜인원’을 인수 해 법인 명을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꾼 후 23년간 운영해온 치과의사 출신의 서씨. 그녀가 운영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들이 공권력까지 동원되어 분리조치 된 이유는 한 익명의 제보 때문. 인권센터는 제보를 토대로 동산원 원생들을 면담한 결과, 실제 원내에서 학대를 당한 장애인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우선 2월에 7명, 9월에 2명이 추가로 동산원에서 분리조치 했다. 이들 중에는 학대를 비롯해 성폭행 피해가 의심되는 원생도 있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다수의 제보자들을 만나 내부 실상과 관련 자료, 생생한 녹취 등을 들을 확보했다. 그간 왜 이런 의혹들이 시설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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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짝퉁 셔츠’ 한유총 지회장 무릎 꿇고 하는 말이…

국정감사 때와 같은 차림으로 이날 집회에 등장한 김 지회장은 “졸업생이 주례를 서달라고 하더니 이 옷이 방송 나가고 주례 펑크가 났다”며 “아들이 ‘엄마는 랜턴 쓴 날부터 주례에서 사회자로 바뀐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리유치원’이라는 딱지 때문에 자식의 결혼식이나 졸업생 결혼식에 고개 들고 갈 수 없는 죄인이 됐다”며 “3주 만에 불쌍하게 이 추운 날 시멘트 바닥에 앉아있는 신세가 됐다. 본전을 뽑기 위해 이 4만 원짜리 이 셔츠를 또다시 입고 왔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이 희생해달라”며 “버티고 버텨서 박용진 손자를 가르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가 못 가르치고 가는 대한민국의 유아들아 죄를 사해달라”고 말한 후 무릎을 꿇은 그는 “원장들이 부족했다. 국회의원들을 이기지 못했다”며 “원장님이 나라의 위정자들을 설득하지 못한 아픔을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물러간다. 얘들아 사랑한다”고 울부짖었다. 





2. “알몸으로 씻는 여탕에 남자 수리 기사가…이래도 되나요?”

경기도 파주에 사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무척 떨렸습니다. 당시 상황을 전하는 그에게선 엄청난 분노가 느껴졌지만 황당함, 두려움 같은 여러 감정이 묻어나왔습니다. 한 마디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대체 A씨는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평소 자주 가는 찜질방에 목욕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파주에선 제법 큰 찜질방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층 카운터에서 직원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2층 여탕으로 올라간 A씨. 이 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어려웠을 겁니다. 탈의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는 순간,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가 느껴졌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 30명쯤 되는 여성들이 목욕탕 한쪽 코너에 몰려들어 웅성웅성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다급히 손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린 그들의 시선은 건식 사우나 쪽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3. 교복·모텔·떡볶이…사진 속 청소년 성매매

지난해 고등학생 사라(가명·19세) 양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풀숲에 멈췄다. 운전석에는 "아픈 아들을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도와 달라"던 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그는 느닷없이 서랍에서 수갑을 꺼내 사라의 손목에 채웠다. 무서운 마음이 들었던 사라는 겨우 탈출해 죽을힘을 다해 뛰었지만 얼마 못 가 붙잡혔고, 성폭행을 당한 뒤 버려졌다. 피해자 상담기관 '십대여성인권센터'에 따르면, 사라가 이 남성을 만난 건 스마트폰 일기장 애플리케이션(앱)에서였다. 집에선 폭행을 학교에선 왕따를 당하던 사라가 친구를 사귀고 싶어 그나마 찾은 곳이었다. 시종일관 성매매만 요구하던 다른 남성들과 달리 그는 친절한 말투로 댓글을 달았고, 직접 만나서는 옷과 신발을 사줬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목적지도 역시나 모텔이었고, 수갑 사건 이후 사라는 임신중절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런 사라의 사연은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의뢰를 받은 서은미 작가의 사진으로 옮겨졌다. 서 작가는 숙박업소로 보이는 어두운 공간에 여학생 교복과 수면 가운을 벽에 걸어 청소년 성매매를 연상할 수 있는 사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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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5세 이후 출산,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 3배"

35세 이상 나이에 마지막 출산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경 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혼(晩婚)의 영향 등으로 출산연령이 늦어지고 있으므로 미리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위지선·길기철 교수 연구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폐경 여성 4천546명 중 연구대상자로 적합한 1천328명을 추려 출산 시 연령과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대상자의 35.24%(468명)로, 3명 중 1명꼴이었다. 특히 출산 횟수가 많고 마지막 출산연령이 높을수록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았다. 출산을 4회 이상 하거나 마지막 출산이 35세 이후인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최대 3배 규모로 커졌다.





2. "출소하면 봅시다"···조두순 대면한 경찰들도 떨고있다

“조두순의 복수가 두렵다”며 가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경찰 관계자 A씨는 “당시 범행 현장이었던 화장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특히) 좌변기 주변이 온통 피였다”며 “온통 피라 어디서, 어떻게 범행이 이뤄졌는지 추론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피는 모두 피해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피해자가 스무살이 됐다’는 말에 “조두순 사건은 특히 떠올리기 싫다”며 “내내 끔찍했다. 지금도 기억을 떠올리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조두순을 대면한 적 없으나 그가 풀려나는 게 두렵다”고 덧붙였다. 전지현 변호사는 이런 보도가 나온 데 대해 30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경찰들이 인터뷰를 기피하는 경우는 잘 없다. 조두순 경우처럼 이렇게 말 한마디로 (경찰이) 섬뜩해 하는 경우는 잘 없다”면서 “이런 걸 보면 경찰들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제 성인이 된 피해자는 얼마나 마음이 두렵겠냐. 안타깝다”고 말했다.  

 




3. "전세보증금 날릴 수도"…매매가 꼭 확인해야

전율 씨는 지난 2014년 전 재산 9천만 원을 보증금으로 내고 이 집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전세 계약 당시 이 집에 1억 7천만 원이나 되는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집의 매매가 시세가 3억 천만 원이 이라며 안심시켰습니다. 혹시 집이 경매에 넘어가도 근저당권 금액을 빼고 1억 4천만 원이 남기 때문에 전세보증금 9천만 원은 충분히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믿고 계약했지만 3년여 뒤 집은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전 씨가 돌려받은 보증금은 9천만 원이 아닌 2천여만 원만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계약 당시인 2014년 집의 매매가 시세는 1억 8천만 원에 불과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5년 전이었던 2009년 3억 1천만 원에 집이 거래됐던 기록만 보고 매매가를 3억 1천만 원이라고 알려줬던 겁니다. 전 씨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내서 이겼지만 중개업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어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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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셋값 하락에 금리까지 인상'…진퇴양난 갭투자자 집팔까 

이미 시중금리가 인상된 상황에서 기준금리마저 인상되면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산 갭투자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전셋값도 떨어지면서 갭투자자들이 보유한 주택을 처분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으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변하면서 처분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셋값이 떨어지면 갭투자자들은 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돌려줘야 된다. 전셋값 하락폭이 클수록 대출이자 부담도 커진다. 이 때문에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 돌려줄 가능성이 생겨 세입자들의 피해도 우려된다. 지난 몇년간 부동산시장에 유동성자금이 몰리면서 집값이 폭등했다. 또 저금리 기조에서 여윳돈이 없는 사람들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2. 서울 동남권 입주물량 '폭탄'…'세입자 모시기' 이미 시작됐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최대 재건축 단지인 고덕그라시움 전세매물이 지난 주말부터 주변 중개업소와 온라인 중개사이트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주말 4~5건의 전세매물이 먼저 올라온 뒤 집주인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서인지 매물 등록은 갈수록 늘어 어느덧 30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아직 입주가 10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전세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파트 규모와 입지, 입주시기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신축 아파트 전세매물은 입주 4~6개월 전에 나온다. 집주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 전세금으로 아파트 잔금을 치르기 위해서다. 고덕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빨라도 내년 초나 돼야 전세매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인근 헬리오시티 학습효과 때문인지 빨리 나왔다"며 "그라시움이 대단지인데다 올해, 내년 입주물량이 상당해 집주인들이 서두르는 모습이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그라시움은 총 493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된다. 지난 2016년 10월 분양해 2019년 9월 이후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공급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집주인들이 제때 세입자를 못 구해 잔금지급에 어려움을 겪을까봐 서두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3. 트럼프 "우리는 훌륭한 일 하게 될 것"…시진핑 "협력이 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무역분쟁을 담판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결국 어느 시점에 중국과 미국에 훌륭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그의 숙소인 팔라시오 두아우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시 주석과의 업무만찬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무역갈등에 대해 낙관적으로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멋진 관계를 맺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그것이 중국에 좋고, 미국에 좋은 것을 얻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우정을 거론하며 "회담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특히 "이전 (정상)회담 이후로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세상에는 많은 일이 일어났다"면서 "우리 사이의 협력만이 평화와 번영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취재단이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양국의 협력이 최선의 선택"이라며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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