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기업, 직원에 애플 불매 지시...화웨이 사태 보복"...홍콩신문

중국기업들이 미국의 요청으로 최대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華爲) 기술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캐나다 당국이 체포한데 대한 보복으로 직원들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구입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홍콩 빈과일보(蘋果日報)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중국기업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지에서 이같이 권고했다. 또한 일부 기업은 회사 내 설비와 직원의 자가용차 구입할 때 미국 제품을 사지 말도록 결정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러한 회사의 미국 제품 보이콧 방침에 따르지 않는 종업원에는 보너스를 감액 지급하는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경고하는 기업도 있다. 또한 중국기업들은 화웨이 기술과 중싱통신(中興通訊 ZTE) 등이 파는 국산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 시가의 15%를 보조하는 등 우대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신문은 이런 통지를 낸 것은 화웨이 기술이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광둥성 선전 외에도 상하이와 쓰촨성 등에 있는 과학 기술 관련 기업들이라고 소개했다.





2.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3번의 결혼 1남2녀…가족사에도 관심 고조

중국 최대 통신장비회사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아버지인 창립자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가정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정페이 회장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민영기업가로 꼽힌다. “늑대와 같은 후각, 불굴의 의지, 팀플레이 정신이 있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그의 늑대론은 유명하다. 이와 달리 런 회장의 가족 관계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멍완저우 체포 사건을 계기로 복잡한 가정사가 세간에 알려졌다. 멍 CFO는 런정페이의 첫번째 부인 멍쥔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동생 런핑(任平)도 화웨이에서 일하고 있다. 런 회장은 부인 멍쥔이 난유(南油)그룹 임원에 오르면서 1982년 광둥성 선전으로 같이 이주했다. 군 전역 후 난유그룹 산하의 전자회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첫번째 부인 멍쥔의 아버지는 멍둥보 전 쓰촨성 부성장이다. 런 회장은 장인인 멍둥보 전 부성장과 그의 상사인 양차오 전 쓰촨성 서기와 자주 만났으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회고한 바 있다. 양차오는 후에 저우언라이 총리의 비서를 지냈다. 이 때문에 화웨이의 자금줄과 중국 정부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





3. 캘리포니아 산불지대의 애완견, 한 달 동안 집지키며 생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극심했던 파라다이스지역의 산불을 견디어내고 한 달 동안이나 집을 지키며 살아남았던 개 한 마리가 집주인이 돌아오는 것을 반갑게 맞이했다. 매디슨이라는 이름의 이 개(사진)는 주인 안드레아 게이로드가 지난 11월 8일 대피령에 따라 피난을 갔다가 불탄 집터의 방문에 허용되면서 지난 주 5일 거의 한 달만에 돌아 오자 아직도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게이로드가 매디슨에 대해 문의한 동물구조대의 구조원 셰일라 설리번은 아나톨리아 셰퍼드 종의 이 수캐를 산불이 난지 며칠 지나서 처음 그 집 앞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그 곳을 떠나지 않는 개를 위해 물과 먹을 것을 주기적으로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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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항서 "널 잊어버려서 미안"…비즈니스석 부상선수에 양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가는 비행기에서 자신의 비즈니스석 자리를 부상선수에게 양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비행기가 이륙한 지 1시간가량 지났을 때 박 감독이 갑자기 도 훙 중 선수에게 "부상한 너를 편안한 자리에 앉혀야 했는데 잊어버려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2. 최루가스로 뒤덮인 파리

유류세 인상 발표로 시작된 노란조끼 시위가 한 달째(4회차) 이어지고 있다. 8일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가 최루가스로 뒤덮이고 있다. 
정부는 기물파손, 인명피해 등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우려해 이날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 및 전국 주요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을 임시로 폐쇄했으며, 샹젤리제거리 일대의 거의 모든 개인 상점들도 문을 닫았다. 2018.12.08. 





3. 300년 앙숙 스페인·영국…이번에는 '추로스 전쟁'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양국은 오랜 시간 ‘스페인 속 작은 영국’으로 불리는 지브롤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지요. 인구 3만명가량의 작은 항구 도시 지브롤터는 스페인 최남단에 붙어있지만 영국 영토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영국으로 바뀐 지 300여년이 흘렀는데 스페인은 여전히 ‘내 땅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지요.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계기로 갈등이 다시 불붙었다가 지브롤터 문제는 향후 두 나라가 직접 협의키로 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스페인이 영국에 단단히 뿔이 났다고 합니다. 바로 ‘치즈 추로스(churros)’ 때문인데요. 영국 가디언은 “이것은 전쟁을 의미한다. 치즈 추로스가 영국과 스페인의 관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했고, CNN 역시 “영국과 스페인의 관계가 최악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썼습니다. 대체 어떤 사연인 걸까요.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알쓸신세]가 스페인의 속사정과 나라 간 음식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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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남·인천 바다서 나온 닻돌, 절반은 보존처리 필요"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에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선 수중발굴에서 닻돌이 발견된 이후 약 170점이 뭍으로 올라왔다. 그중 123점이 충남 태안 마도 해역에서 나왔고, 9점은 인천 옹진 섬업벌 해역과 영흥도선 조사에서 발견됐다. 김 연구사는 "마도와 섬업벌 해역에서 나온 닻돌은 길이 40㎝, 무게 5㎏ 안팎인 초소형부터 길이 2.5m, 무게 1천㎏ 이상인 대형까지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다"며 "암석 종류는 화강암·응회암·석영맥 등인데, 전체 닻돌에 대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닻돌은 대부분 자연석을 가공하지 않고, 닻줄을 매달기 위해 가운데 부분 양쪽을 오목하게 다듬은 형태"라며 "두 점은 사면을 정교하게 다듬은 중국식이고, 7점은 가공의 흔적은 보이지만 전형적 중국식 닻돌과 비교하면 다소 투박하다"고 설명했다.





2. 프랑스 파리 4주째 '노란조끼' 시위 135명 부상..."최루탄·물대포 발사"

프랑스 경찰은 시위대가 폭도화하는 것을 미연에 막기 위해 전국에 경찰 9만명을 투입 배치하며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또한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우려해 에펄탑과 루브르 박물관 , 백화점, 쇼핑가 등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을 임시로 폐쇄했다. 아울러 경찰은 노란조끼 시위가 개시되기 전에 예비 검색을 통해 파리에서만 278명의 신병을 구금했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 주변은 안전 확보를 위해 봉쇄 조치하고 거주자 이외에는 출입을 금지했다. 그래도 시위대는 장갑차와 트럭, 진압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엘리제궁 쪽으로 진입하려고 애를 썼다. 장갑차 지원을 받은 경찰 기동대는 최루가스를 쏘며 시위대의 접근을 막았다. 파리 중심가 일대 곳곳에서는 진압경찰과 불꽃 등을 던지며 저항하는 시위대 간 난투극이 벌어졌다.





3. 日 대규모 꿀벌 실종 사건...원인은 오리무중

꽃들 사이를 누비며 부지런히 일한 꿀벌 덕택에 달콤한 꿀이 항아리에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양봉장의 일등공신 꿀벌들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지난여름 꿀벌로 빽빽하던 벌통 500여 개가 지금은 텅 비어있습니다. 사라진 꿀벌은 줄잡아 수십만 마리, 이상한 것은 주변에 꿀벌 사체조차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입니다. 대규모 꿀벌 실종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사라진 꿀벌은 줄잡아 수십만 마리, 이상한 것은 주변에 꿀벌 사체조차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입니다. 대규모 꿀벌 실종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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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워도` 현기차…`폭풍질주’ 벤츠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아직 달력의 마지막 장이 남았지만, 그동안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올 한 해 국내 소비자들은 국산차에서 현대·기아차, 수입차에서는 삼각별의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각 시장에서 이들 업체는 최다 판매 차종을 사실상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자동차 트렌드 변화도 눈에 띈다. 그동안 승용차가 주름잡았던 국산차에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대거 인기 차종으로 부상했고, 수입차는 휘발유차 점유율이 2011년 이후 7년 만에 경유차 점유율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워도 현대·기아차', '벤츠는 벤츠' = 국산차 5개사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 브랜드 상위 10개 차종은 모두 현대·기아차가 차지했다. 수입차에서는 벤츠가 3개 모델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가방 한쪽만 맨다고 ‘척추측만증’?! 80%가 원인 몰라

서승우: 진료실에 오면 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말씀하는 게 얘가 자세가 나빠서 그렇다는 겁니다. 또 어떤 습관이나 얘가 음식을 편식해서 가려먹어서 칼슘이 뼈에 부족해서 생기는 거 아니냐고 질문들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측만증하고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요. 또, 제일 우려하는 게 측만증이 있으면 허리가 많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측만증 때문에 허리가 더 아프진 않습니다. 네, 척추측만증이 보면 성장기에 휘다 보니까, 성장하는 2년에서 3년 정도가 치료기간이 되고요. 성장이 멈추면 다행히 측만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성장이 멈추면 더 이상의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성장이 멈췄어도 각도가 40~50도 넘어가면 그 휘어져 있는 모양 때문에 중력에 의해서 한 1년에 1도 정도씩 무너지듯이 휘어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관리하라고 합니다. 




3. '호평일색' 현대·기아차, 점점 단단해지는 글로벌 입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입지가 점차 단단해지고 있다. 최근 해외시장에서 상품성 관련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쏟아지는 이 같은 분위기가 현대·기아차의 해외실적 상승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의 성능,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인정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 6일 현대차 i30 N은 독일 최고의 스포츠카를 선정하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8’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에 선정됐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스포츠카 중심의 고성능 제품군을 주로 다룬다. i30 N은 혼다, 푸조, 르노 등 일본 및 유럽 브랜드의 경쟁차종을 따돌리고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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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것이 알고싶다’ 30대 부부 사망사건…성폭행인가 불륜인가

지난 3월 전북 무주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을 찾았을 때 부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중태에 빠진 남편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역시 사망했다. 부부가 발견된 방에서는 전소된 번개탄과 함께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전송한 것이 확인됐다. 사망한 남편 양씨와 아내 강씨는 3년 전 재혼 가정을 꾸린 젊은 부부였다. 가족들은 제작진에게 부부가 남긴 유서를 건넸다. 가족에게 남긴 18장의 유서에는 한 사람을 향해 쏟아내는 저주가 담겨 있었다. ‘무언의 살인자’이자 ‘가정파탄자’. ‘죽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할’, ‘매 순간순간이 지옥이고 잠이 든 순간마저 악몽이어야 할’ 상대로 지목된 이는 가족들에게도 익숙한 인물, 장씨였다.





2.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 일파만파…캐디 성추행 위험수위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 화제다. 3개월 전부터 증권가 ‘찌라시’로 나돌던 풍문이 실제로 시중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은 모두 3가지. 2가지는 그냥 남녀 둘만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여성골퍼를 등장시킨 ‘야동’ 수준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내 골프장이 아닌 외국의 골프코스에서 촬영됐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번의 낯 뜨거운 동영상이 한꺼번에 나돌면서 골프업계는 찬물을 끼얹은 듯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이 동영상의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와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처음 시중에서는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퍼졌다. 상황이 확산되자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 A씨와 남성 B씨가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영등포경찰서가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3. "휴대전화 인증샷까지?"...평양 시민의 일상

[김대식 / 관람객 : (평양에) 투자한 업체라 여러 번 다녀왔죠. 2010년까지. 그때보다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게 생동감 있네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평양 시내와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100여 장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대부분 북측 매체 조선륙일오편집사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로금순 부부장이 촬영했습니다. [조헌정 / 언론협동조합 담쟁이 이사장 : (남북 사이의)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그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사진전을 열게 됐습니다.] 가로 14m가 넘는 긴 두루마리 화폭에 백두산의 장대한 경치가 담겼습니다. 작가가 직접 중국 길림성에서 바라봤던 압록강 물줄기와 백두산 천지를 붓으로 옮긴 겁니다. 항공사진을 찍듯 높은 공중에 시점을 두고, 산수를 그려낸 '횡권 산수' 형식입니다. 먹이 퍼져 번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통적인 묵법 대신, 절제된 선으로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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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등 2만명 "이석기 석방 안 하면 청와대로 행진한다"

민주노총을 비롯해 통진당 후신인 민중당 등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 회원 2만여명이 서울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이석기 의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를 열고 "이석기 의원의 석방(성탄절 특별 사면)을 청와대에 청원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9일 청와대로 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석기 구명위)’와 통진당 후신인 민중당, 민주노총 등 5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박근혜 종북 몰이로 6년째 갇힌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평화와 자주를 외친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 북극 한파 절정...언제까지 춥나

초겨울부터 때 이른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은 한겨울 날씨인데요. 영하 25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오늘 북극 한파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어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던 곳이 강원도 철원군 금남면이었는데, 오늘도 이곳이 전국에서 가장 추웠습니다. 금남면의 기온이 영하 20.6도까지 내려갔고요. 서울도 영하 11.5도, 대구 영하 5.8도, 광주 영하 5도로 하루 만에 올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 영하 1도, 대전 1도, 광주 대구 2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3. 잠자리 거부 10년 아내 vs 외도 남편, 누가 잘못했나

이 여성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애 낳고, 제가 피곤하고 귀찮아서 잠자리를 거부하고 산지 10년이 됐다"며 "친구로, 동지로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우연히 남편의 외도를 알게됐다"고 털어놓았다. 이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남편은 10년 전 아내의 완강한 거부를 경험한 후로 잠자리를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10년 동안 6명의 여성과 만나왔다. 그 중엔 어릴 때 헤어졌고, 현재 유부녀가 된 첫사랑도 포함돼 있었다. 이 여성은 "이혼하려 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전 전업이고, 경력단절 15년째"라고 현재 처지를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외도) 시인을 했는데, 미처 녹음은 하지 못했다"며 "첫사랑 상간녀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를 아는데, 그 여자에게 항의해야 하나. 그 여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겠나"라고 문의했다. 여성의 고백에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처음부터 잠자리를 거부한 여성에게 외도의 책임이 있다"는 측과 "그래도 불륜은 나쁜 것"이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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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 빼든 서울시교육청, 한유총 '빈집' 실태조사 효과 거둘까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실태조사반은 오는 11일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로 실태조사를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유총의 법인 운영과 회계 현황, 이사회 회의록, 재산 서류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태조사단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해 공익법인팀 관계자와 감사관, 회계사, 변호사 등 5~6명 규모로 구성된다.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련법을 통해 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는 게 교육청의 복안이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불법행위 입증이 쉽지 않아서다. 전례가 있었지만 흐지부지됐던 점도 우려를 자아낸다. 서울시교육청은 예전에도 한유총 법인 허가 취소를 천명했으나 철회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이 예고한 집단 휴업을 강행할 경우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때 취소 검토는 한유총이 휴업을 철회하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에도 또 한 번 공문을 보냈다. 이번에는 이덕선 비대위원장의 대표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한유총 정관 변경을 요청했다. 두 차례 모두 한유총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





2. 도살장서 망치맞아 머리 부상 입고 도망쳐 새끼 젖 물리며 죽어간 어미개 영상 '논란'

도살장에서 도망친 어미 개가 새끼에게 젖을 물리며 죽어가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개 도살과 개고기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반려견 인터넷 카페 등에는 ‘군포 도살장에서 머리가 깨진 엄마 개의 마지막’이란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 올해 8월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의 한 도살장에서 도살업자에게 망치로 얼굴을 가격당한 후 탈출한 어미 개가 머리에 피가 흐르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도살장 인근에 있던 어린 강아지에게 젖을 물리고 강아지의 용변을 핥아주다 죽어갔다.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결국 개 도살장의 끔찍한 영상을 본 한 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개 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며 "도살장에서 망치로 머리를 맞던 개가 잠시 튀어나가 옆에있는 자신의 새끼에게 젖물리며 죽었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개도살을 자행하는 사람들..개도살을 멈추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3. '고액 알바' 미끼로 보이스피싱 수금·인출 가담하는 청소년들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현진군(가명)은 친구로부터 '고액알바'가 있다며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퀵서비스 직원을 가장해 다른 사람의 체크카드를 받아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만 하면 수십만원을 벌 수 있다는 게 친구의 '달콤한'제안이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최군은 다른 학교 친구 2명, 고등학교 1학년 생 1명과 함께 타인 명의 체크카드 14개를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했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효정양(가명)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고액알바' 게시글을 보고 귀가 솔깃해 연락을 취했다. 정양의 전화를 받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금융감독원 현금인수증을 제시해 돈을 받아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하라는 임무를 줬다. 정양은 10회에 걸쳐 약 1억원 상당을 다른 조직원에게 전달했다. 60~70대 노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던 보이스피싱이 나이를 불문하고 청소년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성매매, '몸캠 피싱'(신체 일부를 실시간 노출하는 음란물을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범죄)을 넘어 보이스피싱의 '자금 전달책' 역할을 맡기는 등 급전이 필요한 미성년자들이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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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20일 사고만 10건'...코레일 안전 우려 커져

지난달 19일 새벽 1시 9분쯤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 열차와 굴착기가 충돌했습니다. 부산을 떠나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서울역 5백m 앞에서 선로 보수작업 중이던 굴착기와 부딪힌 것으로 작업자 3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뒤인 20일 오후 5시에는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KTX 열차의 전기 공급이 중단돼 KTX 경부선과 호남선 등 120여 대의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승객들이 3시간이나 사고 열차에 갇히고 열차 지연 운행으로 승객 수만 명이 밤새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철도 구간 사고는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지하철 분당선 열차가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에서, 23일에는 원주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24일에는 광명역과 오송역에서 잇달아 KTX 열차가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지난달 19일 서울역 사고 이후 이번 강릉역 사고까지 20일 동안 코레일 운영 철도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는 무려 10건. 코레일은 지난달 30일 잇따르는 사고 책임을 물어 간부 4명을 보직 해임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5일 대전 코레일 본사를 직접 방문해 철도안전대책 개선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2. 제천 화재 참사 1년에도 도입 않는 비상 탈출용 창 유리

당시 여성 사우나는 비상구가 각종 물품으로 막혀있었고, 창문은 두께 2㎝ 통유리로 돼 있었다. 희생자들은 화재 직후 이 유리를 깨고 탈출하려 했지만, 맨손으로 2중 통유리를 깨기엔 역부족이었다. 유족들은 소방관들이 통유리를 서둘러 깨고 안으로 진입했다면 20명이나 되는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정일 전 일본 돗토리국립대 사회기반공학전공 조교수는 지난 7일 충북대에서 열린 '제천 화재 참사 1주기 국제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참사 1년 후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한국의 안전 문제들을 지적했다. 라 전 조교수에 따르면 일본은 호텔, 여관 등 대형 건물 화재가 잇따르자 1970년 건축법을 개정해 건물에 '탈출용 유리'를 의무적으로 설치했다. 창문을 여닫을 수 없는 통유리 건물에는 '탈출용 유리'를 설치하고, 누구나 식별하기 쉽게 빨간색 역삼각형으로 표시한다. 이 유리는 깨기 쉬운 재질로 만들었다.





3. 한파에 동파 사고 급증...화재도 잇따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서울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첫 신고가 접수됐던 그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 사이 동파 신고는 모두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은 경계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동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을 보온조치하고 장기간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이 흐르도록 해야 합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에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내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독가스가 퍼져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피워놓은 불이 공사장 가림막에 옮겨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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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미용실 40억원’ 논란 강호 “1000만원이 350만원…그나마도 안 줘”

Q. 강 원장이 미용대금을 주지 않았다고 거론한 세 곳에서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나?
A. 아직까지 소송 관련해서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 내 생각에는 이들이 실제로 법적 조치에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재판 과정에서 자신들의 치부가 더 드러날 테니까. 다만 기사가 나가기 전 씨제스 고위 관계자가 내 미용실로 찾아왔다. 내가 씨제스에 요구한 미용대금 9억 1000만원(연예인 할인 적용 금액)을 포기하고 그간 분쟁을 없던 일로 하면 앞으로도 자사 아이돌 가수들을 내 가게에 보내주겠다는 것이었다. 그 분의 제안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던 게 사실이다. 씨제스 소속 아이돌 가운데 정이 든 친구들이 많아서다. 하지만 여기서 씨제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지금껏 내 이름을 걸고 문제제기해 온 연예기획사 갑질·횡포 이슈가 영원히 사라질 것 같았다. 이들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미용대금을 ‘후려치기’하고 그나마도 주지 않는 관행을 이어갈 것이다. 고민 끝에 씨제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2. 文공약 '소방관 국가직 전환' 표류중…"인사·재정 국가가 맡아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재난과 화재사고가 대형화·다양화·복합화 되면서 재난에 대한 국가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대한 논의도 가속화 되고 있다. 하지만 결실은 맺지 못하고 있다. 9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 29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여야 심사를 마쳤지만 정족수 미달로 최종 의결은 뒤로 밀렸다. 소방공무원은 연간 306만건의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대응·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 경찰과 같이 국가안보, 국민안전을 담당하는 특정직 공무원은 모두 국가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소방공무원의 경우 대부분 지방직 공무원으로 시·도에 소속돼 있다. 





3. 1년치 임대료 한번에 냈다면…"묵시적 갱신으로도 임차권 보장"

가게를 빌려 운영하는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갱신할 의사를 명시적으로 표시하지 않았더라도 1년 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내는 등의 묵시적 갱신 의사 표현이 있었다면 임차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9월부터 제주시에 있는 2층 건물에 6평짜리 점포를 얻어 떡볶이 가게를 운영했다. 가게를 여는 데는 권리금 1천150만원, 떡볶이 사업 기술 전수금 500만원, 가게 인테리어비용 700만원 등 2천500만원이 들었다. 그런데 개업 후 불과 1년 3개월이 지난 2016년 12월께 A씨는 건물주에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귀하가 임차한 건물은 노후로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에서는 건물이 노후·훼손 또는 일부 멸실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에 더이상 귀하와 임대차계약을 갱신하는 것을 거절합니다." 지은 지 50년이 지난 건물이라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새기도 했지만 이미 투입된 비용이 큰 터라 1년 만에 장사를 접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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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신고가 단지 속속 등장…그런데 '집값 하락' 이라고?

서울 아파트값이 장기간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드물게 신고가 단지들이 나오고 있어 집값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강북권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하락이 확산되는 최근 1~2주 사이에도 드물게 신고가 거래가 발견되고 있다. 도봉구에서는 이달 1일 쌍문동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5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9·13 부동산 대책 직전 최고가인 5억800만원(9월10일)보다 2500만원 비싸게 팔린 신고가 거래였다. 동대문구에서는 지난달 25일 이문동 래미안2차 전용 84㎡가 7억8500만원에 팔렸다. 역시 직전 최고가인 7억4600만원(9월8일)보다 3900만원 높은 신고가 거래였다. 그러자 해당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회복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기간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변동률을 보면 도봉구는 11월 26일 조사일 기준 보합(0%) 전환한 뒤, 일주일 후인 이달 3일 조사에선 -0.02% 하락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19일 보합에서 26일 -0.01% 하락 전환한 뒤 이달 3일 -0.06%로 낙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0.02%(19일)→-0.05%(26일)→-0.06%(3일)로 낙폭이 커졌다.





2. "中에 환멸" 떠나는 미국인 기업가들…유턴 행렬 이어져

최근 치솟는 비용, 증가하는 세금, 정치 통제, 그리고 시장을 조종하고 경쟁을 어렵게 하는 변덕스러운 규제로 중국에서 고국으로 유턴하는 '미국인 기업가'들이 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기술직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하던 스티브 무제로라는 미국인의 고국 회귀 사연을 전했다. 15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이민 온 무제로는 상하이로 자리를 옮긴 후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최대 파트너 중 하나로 인정한 회사 '차이나넷클라우드'를 설립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의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것에 큰 벽을 느꼈다. 그는 "미래는 여기에 없다"며 자신의 클라우드 컴퓨팅 노하우에 대해 더 많은 수요가 있는 미 실리콘밸리로 눈을 돌렸다. WSJ은 무제로와 같은 미국인 기업가들이 중국에 '환멸'을 느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유턴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보도했다. 





3. 삼성家 삼남매 계열 분리 시나리오 멀어지나

삼성물산 이서현(45) 전 사장이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삼성가 삼 남매의 계열 분리 시나리오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이서현 전 사장이 복지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는 발표가 나자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향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직원들도 다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삼성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들어가면서 신라호텔은 이부진 사장이 가져가고, 삼성물산 패션 부문(옛 제일모직)과 제일기획은 이서현 신임 이사장의 몫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삼성물산의 패션 부문은 이서현 이사장 쪽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시나리오의 현실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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