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짝퉁 셔츠’ 한유총 지회장 무릎 꿇고 하는 말이…

국정감사 때와 같은 차림으로 이날 집회에 등장한 김 지회장은 “졸업생이 주례를 서달라고 하더니 이 옷이 방송 나가고 주례 펑크가 났다”며 “아들이 ‘엄마는 랜턴 쓴 날부터 주례에서 사회자로 바뀐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리유치원’이라는 딱지 때문에 자식의 결혼식이나 졸업생 결혼식에 고개 들고 갈 수 없는 죄인이 됐다”며 “3주 만에 불쌍하게 이 추운 날 시멘트 바닥에 앉아있는 신세가 됐다. 본전을 뽑기 위해 이 4만 원짜리 이 셔츠를 또다시 입고 왔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이 희생해달라”며 “버티고 버텨서 박용진 손자를 가르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가 못 가르치고 가는 대한민국의 유아들아 죄를 사해달라”고 말한 후 무릎을 꿇은 그는 “원장들이 부족했다. 국회의원들을 이기지 못했다”며 “원장님이 나라의 위정자들을 설득하지 못한 아픔을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물러간다. 얘들아 사랑한다”고 울부짖었다. 





2. “알몸으로 씻는 여탕에 남자 수리 기사가…이래도 되나요?”

경기도 파주에 사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무척 떨렸습니다. 당시 상황을 전하는 그에게선 엄청난 분노가 느껴졌지만 황당함, 두려움 같은 여러 감정이 묻어나왔습니다. 한 마디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대체 A씨는 어떤 일을 겪은 걸까요?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평소 자주 가는 찜질방에 목욕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파주에선 제법 큰 찜질방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층 카운터에서 직원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2층 여탕으로 올라간 A씨. 이 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어려웠을 겁니다. 탈의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는 순간,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가 느껴졌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 30명쯤 되는 여성들이 목욕탕 한쪽 코너에 몰려들어 웅성웅성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다급히 손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린 그들의 시선은 건식 사우나 쪽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3. 교복·모텔·떡볶이…사진 속 청소년 성매매

지난해 고등학생 사라(가명·19세) 양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풀숲에 멈췄다. 운전석에는 "아픈 아들을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도와 달라"던 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그는 느닷없이 서랍에서 수갑을 꺼내 사라의 손목에 채웠다. 무서운 마음이 들었던 사라는 겨우 탈출해 죽을힘을 다해 뛰었지만 얼마 못 가 붙잡혔고, 성폭행을 당한 뒤 버려졌다. 피해자 상담기관 '십대여성인권센터'에 따르면, 사라가 이 남성을 만난 건 스마트폰 일기장 애플리케이션(앱)에서였다. 집에선 폭행을 학교에선 왕따를 당하던 사라가 친구를 사귀고 싶어 그나마 찾은 곳이었다. 시종일관 성매매만 요구하던 다른 남성들과 달리 그는 친절한 말투로 댓글을 달았고, 직접 만나서는 옷과 신발을 사줬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목적지도 역시나 모텔이었고, 수갑 사건 이후 사라는 임신중절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런 사라의 사연은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의뢰를 받은 서은미 작가의 사진으로 옮겨졌다. 서 작가는 숙박업소로 보이는 어두운 공간에 여학생 교복과 수면 가운을 벽에 걸어 청소년 성매매를 연상할 수 있는 사진을 연출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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