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소득 3만달러시대 불균형 커져…서민·중기·비IT는 팍팍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0.6%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한국 경제는 잠재 성장률(2.8∼2.9%)과 차이가 크지 않은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용을 따져보면 수출 의존도가 심해지고 내수는 성장에 기여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소비·투자 등 내수의 성장 기여도(전기 대비)는 3분기 -1.3%포인트로, 2011년 3분기(-2.7%포인트) 이후 가장 작았다. 내수의 빈자리는 수출이 메웠다. 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1.7%포인트였다. 이런 흐름은 점점 심화했다. 내수 기여도는 1분기 1.2%포인트에서 2분기 -0.7%포인트가 됐고 3분기 마이너스 폭이 더 커졌다. 산업별로도 온도차가 크게 나타났다.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생산 증가율이 올해 1∼3분기 전년 동기 대비로 두 자릿수인데 비 ICT 산업 생산 증가율은 0∼2%대에 그쳤다. 





2. 삼바 상장폐지 거래소 본심사 임박…뜨거워진 찬반 논란

기심위는 예비심사격인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상장 유지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여부를 면밀히 심사하기 위해 설치하는 일종의 본심사 위원회 성격으로,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5명 중 6명과 거래소 1명 등 7명으로 구성한다. 이번에 구성된 기심위는 규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삼성바이오의 상장 유지나 상장폐지, 또는 개선 기간 부여(1년 이내) 중에서 최종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기심위 심사를 추가로 한 달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거래소 관계자는 "그 정도로 오래 걸릴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연장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면서 연내 결정을 내릴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가까워지면서 찬반 논란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3. 은행권 최대실적에도 칼바람…줄줄이 희망퇴직

610명이 신청했으나 최종 퇴직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에는 534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냈다. 이보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7월 준정년 특별퇴직을 단행했다. 관리자급 27명, 책임자급 181명, 행원급 66명 등 총 274명이 짐을 쌌다. 준정년 특별퇴직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이면서 근속 기간이 만 15년 이상인 임직원이었다. 매년 초 희망퇴직을 한 신한은행은 이번에도 희망퇴직 검토에 나섰다. 관건은 희망퇴직 폭이다. 올해 1월 희망퇴직 때는 이례적으로 전 직급을 대상으로 했다. 기존엔 부지점장 이상이었는데 올 초엔 연차와 나이만 충족하면 받아줬다. 이로 인해 대개 300명 수준이던 희망퇴직자가 700여명으로 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퇴직하려는 수요가 있어 희망퇴직을 한다"며 "내년 1월 희망퇴직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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