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딸 유기치사한 아빠 잠적…엄마 "시신이라도 찾게 해 달라"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신생아 딸을 방치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 중 남편이 1심 선고를 앞두고 잠적했다. 별거 중에 자신의 죄를 수사기관에 털어놓고 수사에 협조한 아내는 사라진 아기시신이라도 찾고 싶다는 입장이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6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편 김모(42)씨와 부인 조모(40)씨의 1심 선고기일을 김씨의 불출석에 따라 내년 1월 3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남편 김씨는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첫 선고기일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원은 김씨 소재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소재탐지촉탁’을 보낸 상태다.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2010년 10월에 여자아이를 낳고도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다가 두 달 만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한 차례도 하지 않는 등 방치했고, 아이는 결국 고열 등으로 숨졌다. 검찰은 수사 결과 출생 신고가 안 돼 서류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아이가 사망했으며, 이들 부부는 아이의 사망 사실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수사는 부인 조씨의 자수를 계기로 시작됐다. 조씨는 아이가 숨진 뒤 시신을 포장지 등으로 꽁꽁 싸맨 뒤 흙과 함께 나무 상자에 담고 실리콘으로 밀봉해 수년간 집 안에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 아기 시신 행방을 아는 사람은 남편 김씨뿐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 숫자가 급감해 물가가 급등하고 국민 불만이 고조하자 지역별 생산 목표를 할당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최근 돼지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중국농업촌부의 계획을 보면 허난과 허베이, 광시 등 북동부와 북부, 중남부지역은 주요 돼지 생산지역으로서 다른 지역에 돼지고기를 공급해야 한다.인구 밀집 지역인 남동부 해안지역인 장쑤, 저장, 광둥, 푸젠, 톈진, 베이징, 상하이는 반드시 70%의 돼지고기 자급률을 달성해야 한다.쓰촨을 포함하는 남서부와 북서부 지역은 돼지고기를 100% 자급자족해야 한다.중국은 ASF 발병 후 지난 10월 기준 돼지 사육두수가 1년 전 대비 40% 급감한 것으로 추산됐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돼지 감소폭이 60%로 더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 물가는 8년 만에 최고로 치솟고 돼지고기 소비가 많은 내년 1월 설날을 1개월 가량 앞두고 당국에서는 재고를 확보하느라 비상이 걸렸다.농업농촌부는 올해 말까지 돼지고기 재고 감소를 막고 내년 말까지 돼지고기 생산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다.농업농촌부는 돼지 생산 지원을 위해 내놓은 일련의 계획에서 대규모 돼지 농장에 대한 보조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토지거래허가도 단순화하기로 했다.또 돼지 사육자들에게는 보다 강한 금융지원과 보험 혜택이 주어지고 중소형 농장을 위한 도움도 마련키로 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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