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검찰 물러가라” vs “文정부 규탄”…‘大雪’ 한파 주말집회 잇달아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인 7일, 눈 예보는 없지만 한파 속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본격 수사하면서 권력 핵심부에 칼끝을 겨누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들은 검찰 개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문제 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집회로 서울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여의도, 서초동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는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제14차 촛불문화제를 연다. 지난달 30일 4주 만에 집회를 재개한 이후 두 번째 주말 집회다. 이들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회 본회의 부의 일정에 맞춰 집회를 재개한 만큼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라고 주장할 방침이다.이 집회에선 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열린 13차 집회에서도 검찰을 ‘정치검찰’로 주장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왔다. 한편 검찰은 지난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현 정부 관련 수사에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연대는 집회가 끝난 뒤 자유한국당 당사 앞까지 행진한다.

 

 

 

 

 

 

 

  

2. '상품권 반값에 공동구매' 350명에게 100억 챙긴 30대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공동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350여명으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인터넷 공동구매 대행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32·여)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2018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서 상품권이나 골드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해주겠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려 B씨 등 350명으로부터 104억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처음에는 공동구매한 육아용품 등을 차질 없이 배송해주며 신뢰를 쌓아 공동구매 규모를 확장했다.이후 비공개 공동구매 카페를 만들어 상품권이나 골드바 등 즉각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절반 가격에 팔겠다는 글을 올리고 입금받은 돈을 가로챈 뒤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 중에는 A씨에게 공동구매 대금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사례도 있었다.경찰은 앞서 피해자들이 A씨가 돈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하자 수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거쳐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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