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 측정, 몇 세대 걸려도 해야 할 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 자신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의 글로벌 표준화와 관련해 "몇 세대가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내고, 언젠가는 이뤄질 일이라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최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 측정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수행 중이다.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포럼 2019'의 개막 연설에서 "현재의 재무 회계 표준에 도달하기까지 수 세기에 걸친 인간의 상호 작용과 거래가 필요했다"며 "마찬가지로 사회적 가치 측정을 표준화하기 위해서는 몇 세대가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측정의 글로벌 표준 구축에 성공하려면 가능한 한 많은 파트너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K그룹은 바스프, 글로벌 4대 컨설팅 법인,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비영리법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표준을 만드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이날 최 회장은 영어로 진행한 연설에서 "SK그룹이 2018년 280억달러의 세전이익을 내면서 146억달러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참석자들에게 SK의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그는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선한 의도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고, "우리의 노력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 씁쓸한 월급쟁이 워킹맘...10명 중 3명 '임시직'
회사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월급쟁이 워킹맘 10명 중 3명은 임시·일용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워킹맘 중 10%는 한 달에 100만원을 채 벌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취업여성 중 4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전체의 81%인 229만명이었다. 이 중 임시·일용근로자는 64만1,000명으로 28%에 달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임시·일용근로자 워킹맘은 4만1,000명 감소했고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9.8%에서 28.0%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당한 비중이다.주 52시간제 시행 등으로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전반적으로 줄어든데다 워킹맘 상당수가 임시·일용직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한번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상용직이었더라도 이후에 다시 상용직으로 진입하기가 어렵다”며 “임시직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시간 일하기에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적다”고 설명했다.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한 달에 100만~200만원 미만(33.1%)을 버는 워킹맘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0만~300만원 미만(29.5%), 300만~400만원 미만(14.2%)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워킹맘들도 23만5,000명으로 전체의 10.2%에 달했다. 워킹맘의 절반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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