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북민 농성장’ 천막 설치 두고 또 충돌… 경찰 이틀새 탈북민 2명 체포
아사(餓死) 추정 탈북 모자 사망과 북한 선원 강제북송에 반발해 릴레이 단식을 벌이던 탈북민이 천막 철거 과정에서 구청 공무원과 경찰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15일 경찰에 체포됐다. 전날에도 천막 설치를 저지하는 구청 공무원과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탈북민이 체포돼, 이틀새 2명의 탈북민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경찰서, 탈북민 단체 등에 따르면 릴레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임’(남북함께)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기존에 설치돼 있던 텐트에 추가로 천막을 설치하려고 했다. 종로구청은 도로법 74조에 근거해 행정대집행 예외 정비 대상으로 보고 천막을 철거했다.이 과정에서 탈북민 김모(48)씨 등과 구청 공무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에도 남북함께 회원들과 천막을 설치하려다가 저지되자 항의하면서 여경을 다치게 한 혐의가 있다며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2. 경찰 “주진모 문자 확산, 관련자 2차 피해 우려된다”
경찰이 배우 주진모(45)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 관련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일부 연예인들의 개인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돼 관련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같은 유포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서울경찰청은 “관련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유포 행위에 대해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및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주진모와 또 다른 남성 배우의 대화로 추정되는 문자 내용은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에 퍼져나갔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이날 “일명 ‘지라시’(사설 정보지)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가공 후 유포 시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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