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대 "이국종에 욕설, 개인 잘못 꾸짖은 것···외상센터 무관"

과거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에게 폭언한 녹취 파일이 공개된 가운데 유 원장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언이 담긴 대화는 오래 전 일로 외상센터 운영 등의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14일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욕설 녹취 파문에 대해 “(원장이) 그런 말씀 하신 걸 들은 게 없어서 물어봤다”며 “(오래 전 일이라 그런지)원장이 기억을 잘 못하더라. 외상센터와 상관없이 꽤 오래 전에 이국종 교수 개인적인 잘못을 꾸짖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외상센터를 반납해라’ 그런 얘기를 하다가 욕설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욕설과 외상센터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MBC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유 원장은 이 교수에게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 말이야. 나랑 한 판 붙을래?”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 교수는 “아닙니다. 그런 거….”라고 답했다. 대화가 녹음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이국종 교수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파견돼 태평양 횡단 항해를 하고 있다.

 

 

 

 

 

 

 

2. 선관위, “김현미·이용섭 알몸 그림 합성 현수막 선거법 위반”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성 알몸 그림<사진>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얼굴을 합성한 선거 현수막을 내건 광주광역시 서구을 예비후보 정모(41) 씨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정씨가 공직선거법 7조 1항의 공정경쟁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 이른 시일 내에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항은 ‘정당의 정강·정책이나 후보자의 정견을 지지·선전하거나 이를 비판·반대함에 있어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를 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선관위는 또 "공직선거법 58조 2항은 ‘선거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위법하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금지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문제의 현수막은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이나 명예훼손에 해당할 소지가 커, 이 규정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정씨를 상대로 해당 현수막을 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는 그러나 해당 법 조항 위반과 관련해 벌칙조항이 없어 정씨에게 선거법 준수 촉구 또는 서면경고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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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모라 사고 레미콘 기사…"방향 틀어 참사 막고 자신은 숨져"

 공포의 내리막길로 불리는 부산 신모라교차로에서 교각을 들이받고 숨진 레미콘 운전기사가 사고 직전 방향을 꺾어 대형사고를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다.14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신모라교차로에서 A(62)씨가 운전하던 레미콘이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레미콘 차량은 백양터널에서 교차로 방향으로 내리막길 주행 중 교각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가 사고 장면을 제한적으로 비추고 있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이 사고 목격자 김호성씨는 연합뉴스에 사고 차량이 교각 쪽으로 방향을 틀지 않았다면 자신의 승용차와 충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씨는 "교차로에서 전방을 주시하기 위해 10시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왼쪽에서 레미콘이 경적을 울리면서 다가오고 있었다"며 "그 순간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레미콘 기사가 내 차와 충돌 직전 방향을 틀어 교각과 충돌했다"고 설명했다.김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레미콘 차량이 빠른 속도로 경적을 울리며 다가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김씨는 차량을 급하게 멈춰 세웠고, 레미콘 차량은 빠르게 화면 밖으로 사라진 후 교각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김씨는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고를 당하신 운전자분이 속도를 줄이려고 애쓰셨던 것 같다"며 "언론 보도 이후 운전자가 숨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희생이 없었다면 나 또한 사고를 당했을 것이고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양터널 요금소에서 신모라 교차로까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마의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길로 대형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2. 윤지오 여권 무효화 절차 완료…인터폴 적색수배 중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33)씨 여권이 무효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윤씨 여권을 무효로 해달라는 경찰 요청을 받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무효화 조처를 완료했다.여권법에 따르면 장기 2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죄로 체포영장·구속영장이 발부된 국외 체류 국민에게 외교부는 여권 반납 명령을 내릴 수 있다.외교부는 윤씨가 캐나다에 체류 중인 점을 고려해 홈페이지 공시 등을 통해 여권반납 명령서를 통지했고, 윤씨가 여권을 반납하지 않자 자동 무효화 조치했다.이번 조치로 현재 캐나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윤씨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됐다.정부 관계자는 윤씨가 당장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지에 대해서는 “해당국 체류 허가가 있느냐 등을 고려해 해당국 사법당국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윤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으나 지난해 4월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윤씨에겐 인터폴 적색 수배령도 내려졌다. 적색 수배령은 인터폴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국제수배로, 신병이 확보되면 그 즉시 수배를 내린 국가에 압송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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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유철 1심서 '알선수재 등' 징역 10월…확정시 의원직 상실(종합2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지역구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원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90만원의 벌금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 부정지출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2천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 의원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원 의원은 2012년 3월부터 2017년까지 지역 사업체 회장 등으로부터 타인 명의로 된 불법 정치자금 5천300만원을 수수하고 정치자금 6천500만원을 부정 지출한 혐의, 직무와 관련해 금융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해주겠다며 다른 지역 사업체 대표이사에게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2011년부터 보좌관과 공모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 지역 업체 4곳으로부터 1억8천만원 상당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재판부는 원 의원이 타인 명의로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45조 위반)에 대해 90만원의 벌금형을, 알선수재와 정치자금 부정지출 관련 혐의(정치자금법 47조 위반)에는 징역형을 선고했다.

 

 

 

 

 

 

 

 

2.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14일 직권 면직…총선 출마 가능성

 청와대의 2018년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한 차례 기각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14일 직권 면직됐다.울산시 인사위원회(위원장 김석진 행정부시장)는 이날 오후 3시 전체 회의를 열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송 부시장에 대해 직권면직 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송 부시장은 인사위 직후 ‘사랑하는 동료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울산시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이 글을 통해 송 부시장은 “저로 인한 동료들의 계속되는 어려움과 울산호의 흔들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난다”며 “동료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란다”고 검찰 수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울산시 비위 공직자의 의원 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감사원과 검찰, 경찰 및 그 밖의 수사기관에서 비위와 관련해 조사 또는 수사 중인 경우 의원면직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직권 면직 형식으로 직책에서 물러날 수는 있다.수감 중인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직권 면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 전 부시장이나 송 부시장은 일반 공무원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이어서 대통령령인 ‘지방 별정직 공무원 인사 규정’에 따른다.이 규정은 ‘징계 또는 징계부가금(공금 횡령 등에 대한 변상) 사유가 있으면 직권으로 면직하거나 징계 또는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송 부시장은 울산에서 4·15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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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보사 추적 검사 빨리 받는 길 열린다

 ‘성분 뒤바뀜’으로 종양 유발 우려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맞은 환자들이 빠른 추적 관찰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보건당국이 이상반응 등 추적 관찰을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신속추적관찰병원)병원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보건당국 및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까지 확보한 거점병원 19개 병원 중 일부를 패스트트랙 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인보사를 판매한 코오롱생명과학과 논의 중이다. 패스트트랙 병원이란 해당 병원의 기존 예약 환자보다 먼저 인보사 이상 반응 등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식약처 고위 관계자는 “추적 관찰 병원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은 예약이 많아 검진이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는 않는다”며 “그래서 패스트트랙 병원을 지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우선 종양 발생 우려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는 환자 등 빠른 검사를 받고 싶은 환자나 이상 반응 등이 나타나 시급한 검진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인보사 환자의 장기추적 관찰 병원으로 확정된 19곳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모두 종합병원이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 등이 포함됐다.

 

 

 

 

 

 

 

 

 

 

2. `유치원 3법`發 폐원 예고에…"아이는 당장 어떡하나요"

 워킹맘인 정아현 씨(가명·경기 거주)는 새해 들어 부쩍 퇴사를 고민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했다. 육아휴직 기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를 맡아줄 유치원을 아직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지원했던 유치원 3곳 모두 떨어진 이후 대기자 선발에서도 낙방했고, 결국 발품을 팔아가며 유치원을 수소문했지만 마땅한 곳을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급한 마음에 통학 거리가 멀지만 정원이 남아 있다는 한 사립유치원을 찾았지만 이곳마저 스스로 포기하게 됐다. 정씨는 "주변 엄마들에게 해당 유치원이 폐원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상담 과정에서 향후 1~2년 새 업종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없어질지도 모르는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지도 않고, 놀이학교 등 학원은 비용이 부담되는 터라 퇴사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학부모들에게 폐원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 해당 유치원은 유아 대상 영어 학원으로 업종 변경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유치원 3법' 규제를 피해 업종을 바꾸거나 폐원을 고려하는 사립유치원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치원을 구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시름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국회에서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유치원 3법이 1년 만에 통과되자, 유치원 학부모들은 대부분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유치원 경쟁률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경기도와 서울 몇몇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유치원 난민'이 될까 걱정하는 학부모들 반응도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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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웅진코웨이 노사 집중교섭 '결렬'…노조 '2차 총파업' 예고

 수리·설치기사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둘러싼 웅진코웨이 노사 간 집중교섭이 결국 결렬됐다.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CS닥터 노조)는 '사측의 교섭 사항 위반'을 주장한다. 웅진코웨이가 100% 직접고용안을 거부하고 '30% 일부 직접고용안'을 제시한 뒤, 이를 노조에 일방적으로 유포했다는 설명이다.웅진코웨이는 "일부 직접고용안은 노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CS닥터 노조가 다시 '2차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면서 '대규모 고객서비스(AS) 지연 사태'가 재현될 위기에 놓였다.14일 노동계와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노사는 지난 10일 '수리·설치기사 직접고용 운영안'에 대한 집중 교섭을 결렬했다. 지난해 12월31일 '파업 잠정 중단'을 조건으로 집중 교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이다.CS닥터 노조는 교섭 결렬 사유로 '웅진코웨이의 교섭 사항 위반'을 들었다. 웅진코웨이가 30% 일부 직접고용안을 제시한 뒤, 노사 협의 없이 이를 노조 내부에 전파해 '노노(勞勞) 갈등'을 유발했다는 주장이다.CS닥터 노조 관계자는 "웅진코웨이가 제시한 '일부 직접고용안'은 노조가 거부한 사항"이라며 "사전 교섭 합의 사항인 '노사가 합의한 사항만 전파할 수 있다'는 규정을 깨고 마치 일부 직접고용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전파한 것은 명백한 교섭 위반 행위이자 노조를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 매출 호조에 한한령 해제 기대까지..주름 펴는 아모레그룹株

 아모레퍼시픽그룹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보통주 기준)이 지난해 8월 저점 대비 80% 이상 늘었다. 면세 실적 호조와 한한령 해제에 따른 화장품업종 투자심리 개선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피그룹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는 지난해 8월 6일 연중 저점(종가 5만1600원)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시가총액이 74%나 불어났다. 이 기간 아모레G의 시가총액은 4조2500억원에서 7조4000억원으로 3조1500억원이 넘게 증가했다.같은 기간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 증가율은 89%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의 시총은 7조1900억원에서 13조6000억원으로 6조4100억원이 불어났다.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해 저점 대비 평균 81.5% 상승해 합산 시가총액은 9조9200억원이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상장 계열사는 지난해 3·4분기를 시작으로 면세 실적 호조와 한한령 해제 기대에 따른 업종 투자심리 개선으로 주가가 빠르게 회복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0.5%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23% 가량 웃돌았다.같은 해 4·4분기 영업이익도 157% 늘어난 611억원으로 추정된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프리미엄 제품이 중국과 면세 채널 중심으로 고성장하며 지난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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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 위협한 반려견, 공격성 평가해 안락사

 2022년부터 아파트에서 맹견을 기를 땐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사람을 물거나 위협한 반려견은 공격성을 평가해 안락사로 처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내년부터 맹견 소유자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동물을 학대해 죽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 14일 이런 내용의 '2020~2024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2022년엔 공동주택에서 맹견을 기를 때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개의 공격성을 평가해 행동 교정이나 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도 도입된다.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반려동물이나 가축을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이면 현재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내년부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강화된다. 동물 학대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동물 소유권 자체가 제한된다.정부는 매년 10월 4일을 ‘동물보호의날’로 지정하는 방안과 등록 대상 동물 범위를 반려견에서 모든 개와 고양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 "설연휴, 억울한 일 겪지 말자"… 공정위·소비자원, 피해주의보 발령

 #A씨는 지난해 1월2일 오후 10시25분 출발예정인 항공편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기했지만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8시간 지연돼 다음날 오전 6시30분쯤 목적지인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A씨는 항공편 지연으로 여행일정, 숙박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항공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B씨는 지난해 2월21일 택배 서비스로 물품을 발송했지만 파손된 상태로 배송돼 당황스러웠다. B씨가 택배사에 항의하자 택배기사의 잘못이므로 대리점, 택배기사와 직접 해결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대리점에서는 취급주의 표시가 없었으므로 배상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항공, 택배 등의 분야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항공, 택배 등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한다.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위 등에 따르면 항공, 택배 등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상담 접수수는 매년 1~2월 1000여건 발생한다. 설 전후로 명절 및 연휴 특수가 맞물려 관련 시장이 일시적으로 확대됨에도 서비스 질과 안전장치 등은 부족하기 때문이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설 연휴 기간 항공, 택배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이번 피해주의보에 담긴 피해사례 등을 숙지해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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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1.13 (19)  (0) 2020.01.13

1. 문재인 대통령 "급등한 집값 원상회복 시킬 것"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에게 상실감을 줄 정도로 이례적으로 가격이 오른 부분은 안정화로 만족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규제대책을 예고했다.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인사 프로세스에 역행한 것"이라고 질타하면서도 "이 건으로 윤 총장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여지를 남겼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107분간 이어진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윤 총장 신임과 경제민생, 외교안보 현안에 질문이 집중됐다. 연초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문 대 통령은 이날도 "지금의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더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을 것"이라고 수위를 높였다. 이어 "서민들이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오른 가격은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추 장관 손 을 들어줬다. 문 대통령은 "과거엔 검찰이 인사안을 미리 보고 제3의 장소에서 만나는 식의 초법적인 권한을 누린 것 같은데 인사 프로세스에 역행 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2. 정세균 신임 총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의 취임사에 문재인 정부가 집권 전반기 강력히 추진한 소득주도성자에 관한 언급은 없었따. 정 신임 총리는 대신 "혁신성장에 전력투구하여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총리는 취임사에서 "경제를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면서 "기업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먼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산업에 대한 사후규제 도입과 같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불확실서을 줄이고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는데 정부의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따. 그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정부와 시장, 시민사회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국회와는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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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1, 굿바이 윈도7'…정부 "OS 교체 또는 업그레이드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일부터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을 중단한다. 이에따라 윈도7을 사용하는 PC는 14일부터는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어 해킹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9년 10월 22일 윈도7을 출시했고, 출시 당시부터 10년간의 기술 지원만 약속한 바 있다.과학기술정통부는 13일 "윈도 7을 개방형 운영체제(OS)로 교체하거나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통해 구름OS, 하모니카 OS 등 국산 개방형 OS를 다운받아 사용하라는 안내다. 당장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어려우면 보안 패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기준 15일 새벽에 윈도7에 대한 마지막 보안 패치를 실시한다.과기정통부는 또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정품 프로그램 사용 ▶공유 폴더 사용 시 비밀번호 설정 ▶의심스러운 메시지 바로 삭제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바이러스 검사 ▶타인이 유추하기 어려운 비밀번호 사용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최신번전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ㆍ파일은 열지 않기 등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 CU, 펭수 이미지 무단사용 논란… "바로 삭제, 소통 부재로 오해"

 CU는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펭수 뒷모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함께 ‘펭-하!’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펭하는 펭수 특유의 인사다. CU는 글에서 13일부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를 통해 한정 예약 판매할 상품을 안내했다. CU는 어떤 상품을 예약판매할지는 언급하지 않고 ‘그게 뭔지 궁금하지’, ‘곧 함께 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해당 상품은 CU가 13일 오전 11시부터 동원F&B와 협업해 3000개 한정 판매한 펭수, ‘남극펭귄참치’ 패키지다. 해당 상품은 현재 CU 앱이 접속이 안될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하지만 EBS는 CU와 펭수 이미지 사용 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저작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EBS는 트위터를 통해 CU에 "‘자이언트 펭TV’ 저작물에 대한 활용을 공식적으로 허가한 바 없으므로 본 게시물은 지적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제재하겠다"고 했다. CU는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CU 측은 "무단으로 사용할 의도는 아니었다"라며 "동원과 펭수 관련 제품인 ‘남극펭귄참치’를 판매하기로 해 게시물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극펭귄참치 저작권을 확보한 동원 측과 소통을 세밀하게 하지 못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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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비염 등 만병통치약?… 이번엔 사람용 구충제까지 품귀

 "(구충제) 알벤다졸을 복용한 후 위통이 사라지고, 몸이 가려운 것도 없어졌다. 그동안 식사 후 과자나 간식을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구충제를 먹은 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사라져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구충제 알베다졸의 복용 후기다. 통상 복용량보다 훨씬 고용량의 알벤다졸을 섭취한 이후 비염과 아토피ㆍ천식ㆍ당뇨ㆍ고혈압 등 질병 치료 효과를 봤다는 동영상 후기와 이를 '간증'한 댓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암 환자가 펜벤다졸을 복용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읽힌다.문제는 항암 목적에 국한되던 펜벤다졸과 달리 알벤다졸의 경우 사실상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ㆍ아토피처럼 오랫동안 앓은 지병이 호전된다거나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당뇨와 고혈압 증상이 개선됐다는 증언도 나온다.이 때문에 약국에선 알벤다졸을 대량구매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만난 약사는 "1년치 판매량은 100개 정도인데 올해 들어서만 한 번에 20~30개 사려는 사람들이 때문에 재고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설명해도 구매를 막기가 쉽지 않아 동료 약사 모두 구충제를 찾는 손님을 상대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2. '의약품 도매업체 20억 뒷돈' 제약사 임직원 2명 구속기소

국가예방접종사업(NIP)과 관련해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20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제약사 임직원 2명이 재판을 받게 된다.13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낸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외국계 S 제약사 임직원 이모(57)씨와 국내 대기업 계열의 L 제약사 임직원 안모(48)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이씨는 2004년 여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백신 등 의약품의 거래처 지정 및 단가 책정, 백신 입찰시 공급확약서 발급 등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두 도매업체로부터 총 16억8천940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안씨는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같은 취지의 부정한 청탁을 받고 의약품 도매업체들로부터 2억6천200만원 상당의 재물 또는 재산상 이득을 얻었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검찰은 관련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의약품 도매업체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포착해 지난달 17일 체포한 뒤 20일에 구속하고 수사를 이어왔다.검찰은 한국백신을 비롯해 유한양행·광동제약·보령제약·GC녹십자 등 제약업체들이 도매업체를 들러리로 내세워 조달청에 백신을 공급하면서 물량이나 가격을 짬짜미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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