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재판 보이콧… ‘총 32년형’ 박근혜 첫 파기환송심 5분 만에 종료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8) 전 대통령이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10월부터 모든 재판을 ‘보이콧’하고 있다. 재판부는 결국 다음 공판기일을 오는 31일로 정하며 재판을 마무리했다.15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오석준)의 심리로 진행된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불과 5분 만에 끝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다음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까지 듣는 결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날 결심공판이 이뤄지면 2월 말이나 3월 초 선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짧은 재판이 끝나자 방청석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판사님, 헌법으로 재판하세요”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어 “(대통령이) 선물받은 게 그렇게 죄냐”, “3년간 시간을 들여 겨우 이런 재판을 하냐” 등 고함을 질러 소란이 일기도 했다.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특활비 사건으로는 2심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을 선고받았다. 옛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2018년 11월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것까지 합하면 선고 형량만 모두 32년에 달한다.

 

 

 

 

 

 

 

2. 김건모 경찰 출석… 성폭행 의혹 질문엔 ‘묵묵부답’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52)씨가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검은색 차를 타고 경찰서에 나온 김씨는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향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흥업소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12월 6일 김씨가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주점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A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김씨를 고소했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A씨를 소환 조사하고 지난 8일에는 김씨의 차량도 압수수색해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록을 확보, 김씨의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이날 김씨에게 범죄 혐의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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