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대입개편 수능과목 존폐 놓고도 논란…수학·과학 쟁점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부 과목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교육부가 수험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습부담 감축을 위해 기하와 과학Ⅱ(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를 수능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을 두고 학계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수능 과목구조를 개편하는 등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할 새 대입제도를 이달 발표한다. 국가교육회의가 수능전형(정시모집)을 늘리라고 권고하면서 '전형 간 비율'을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진 반면 수학·과학 등 '수능과목' 쪽으로 논란의 불씨가 옮겨간 모양새다.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한다. 공식적으로는 문·이과의 구분이 없어진다. 교육부는 이런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려 수능 수학도 계열 구분 없이 '통합형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 등 2개 과목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내놨다.

 

 

 

 

2. "한국인을 죽여라? 혐한시위에 폭력으로 맞서는 전직 야쿠자"

몇 년 전부터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 대해서 혐오발언을 쏟아내는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모임 줄여서 재특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혐한시위, 이런 걸 자주 하죠. 그런데 재특회에 맞서는 일본의 시민단체가 있다고 해요. 그 이름이 카운터스라는 단체입니다. 이 카운터스라는 단체를 지난 5년 동안 밀착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카운터스. 다음 주 수요일 광복절에 개봉한답니다. 이미 지난해에 DMZ국제다큐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 상영돼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영화라는데 카운터스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 오늘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렇죠. 재일교포. 이제는 명칭을 재일 코리안쪽으로 많이 쓰고 있어요. 왜냐하면 재일조선인도 있고 재일한국인도 있고 그래서. 그분들이 2세, 3세, 4세. 5세까지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그 후손들한테는 그렇게 매년 비자를 갱신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주제의 법이에요. 그런 것을 이제 특혜를 주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죠.

 

 

 

 

3. “에어쇼인 줄” 항공사 직원이 여객기 훔쳐 1시간 날다 추락
미국의 한 항공기 정비사가 소형 여객기를 훔쳐 비행하다가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여객기 안에는 탑승자가 없어서 비행기를 몬 정비사를 제외하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CNN 방송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호라이즌 에어(Horizon Air)'의 여객기가 이륙했다. 이 여객기는 76명을 태울 수 있는 터보프롭 Q400기종으로 이륙 뒤 약 1시간가량 불안한 비행을 하다 64km 떨어진 케트런 섬의 숲에 떨어졌다. 여객기를 조종한 사람은 호라이즌 에어의 지상직 직원인 29세 남성이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륙 후 공항 관제탑과 1시간 넘게 교신하며 비행을 했다. 교신 기록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을 '나사가 몇 개 풀린 부서진 사람'으로 표현하며 "날 돌봐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소식을 듣고 실망할 것이다. 그들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는 "도움은 필요 없다. 비디오 게임 해 본 적 있다. 이렇게 하는 건 종신형감 아니냐"는 등 실의에 빠진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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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기정통부, 중소기업 ICT 장비 공공시장 진출 지원

세션1에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는 공공기관이 ICT 장비 발주시 준수해야할 제안요청서 사전 공개, 장비의 적정 규모 산정 등 제도적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ICT 산업의 유망기술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관심이 높은 차세대 ICT 장비의 신기술·신제품을 중소장비 업체들이 소개한다. 공공부문의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모델, 국민생활 문제 해결형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활용모델, 안전한 스마트홈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솔루션, 공공 기반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솔루션, 공공기관 네트워크의 효율적 관리 및 비용절감을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발표한다. 





2. 설조스님 단식 40일…중단 요청에 "며칠 고민해보겠다"

설조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퇴진과 종단 개혁을 요구하며 시작한 단식이 29일 40일째를 맞았다. 설정 스님이 사실상 퇴진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설조 스님의 단식 중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설조 스님은 전날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집회를 마치고 단식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며칠 더 단식한 뒤 중단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정 스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모인 참가자들은 집회 후 조계사 쪽으로 행진해 설조 스님과 만났다. 설조 스님은 처음에는 단식 중단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으나 이들이 재차 단식 중단을 간청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3. 전경련, 남북경제특위 구성…첫 위원장에 정몽규 HDC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남북 경제 협력 실행을 위한 상설 조직인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대 특위 위원장으로는 정몽규(사진) HDC그룹(옛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선임됐다. 정 회장은 '소 떼 방북'으로 유명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동생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전경련은 "정 회장은 남북 경협의 상징인 범(汎)현대가의 일원으로 남북 경제 교류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그가 경영하는 HDC도 북한 경제에 가장 필요한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북한과 가까운 경기도 파주 인근에 49만5868㎡(약 15만평) 규모 토지를 보유한 HDC는 남북 경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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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대통령, 군 시설서 휴가…임종석 비서실장도 이번 주 휴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름 휴가에 들어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기간의 대부분을 군 보안시설에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첫 여름 휴가 때 오대산에 올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군 시설 내에만 머무르면서 청와대가 밝힌 대로 휴식에 전념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이동하면 (경호원 등) 여러 명이 움직여야 한다"면서 "이번에는 그야말로 휴가에 집중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들렀던 강원도 평창에서 대통령이 평소 좋아하는 등산을 하러 오대산에 올랐다가 시민을 만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일정은 없을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 '페북 정치' 재개한 홍준표…정계 복귀 시동?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중단했던 '페이스북 정치'를 재개하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일각에선 그의 정계 복귀가 가까워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대표는 7월28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의 자살은 잘못된 선택"이라며 "그러한 자살을 미화하는 잘못된 풍토도 이젠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이라고 뭉뚱그렸지만, 최근 유명을 달리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글이다.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노 의원은 7월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 김진표 "이재명, 대통령과 당에 큰 부담 줘...결단 내려야"사실상 탈당촉구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최근 조폭연루설 논란이 일어난 이재명 경기자사에 대해 "우리당과 대통령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고 당 지지율 하락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나선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괴로운 일이지만 이 시점에서 이재명 지사가 이 문제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지사의 여배우 불륜 논란에 대해서 "지방선거 과정에서 소위 미투운동으로 제기됐던 도덕성 문제가 있었다"며 "그 때 안희정과 박수현의 문제는 즉각 처리했지만 이재명 지사는 당시 후보였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취임 이후에도 계속 불거지고 있고 또 다른 이슈까지 겹쳐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정말 아무 근거가 없는 일이라면 명백히 밝히고 이 문제를 풀어야한다"며 "그런 면에서 서영교 의원이 과거에 보여준 결단을 높게 평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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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정거래법 개편특위 “리니언시 정보 검찰제공”…전속고발제는 의견 나뉘어

지난 3월부터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방안을 논의해 온 특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방안 최종보고서’를 확정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보고서에는 지난달 28일 열린 1차 공개토론회와 이달 6일 열린 2차 토론회 때 나오지 않았던 거래금액 기반 기업결합 신고기준 도입, 벤처지주회사 활성화 방안, 법 구성 체계 개편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공정위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입법예고하고, 규제심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속고발제와 관련해 특위의 의견은 현 제도의 보완·유지가 5명, 경성담합(가격고정, 입찰담합, 시장분할 등) 등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선별 폐지가 4명이었고, 전면 폐지 의견은 한 명도 없었다. 특위는 검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담합행위를 한 기업이 자진신고할 경우 처벌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제도인 ‘리니언시’ 정보를 검찰 수사에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쪽으로 의견 일치를 봤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정위는 특위 제안과 별개로 검찰과 경성담합 분야에서는 전속고발제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리니언시 정보공유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받는 고령자 등 ‘신뢰관계자 동석’ 가능해진다

금육감독원의 불공정거래 조사를 받는 고령자나 미성년자 등은 다음달부터 가족을 비롯한 ‘신뢰 관계자’와 동석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부터 주가조작,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조사 시 고령자 등 배려가 필요한 피조사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 관계자 동석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피조사들이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불공정거래 조사업무 혁신방안’에 따른 조치다.





3. 황제주서 국민주로 몸 낮췄지만...`개미놀이터` 된 삼성전자 시총 32조 증발

삼성전자가 황제주에서 국민주로 몸값을 낮춘 이후 공매도 폭탄에 시가총액 32조원이 증발했다. 액면분할 이전까지는 공매도 순위 100위 안에서도 이름을 찾기 어려웠지만 공매도 1순위라는 불명예까지 안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은 301조663억원으로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된 5월4일(333조1630억원)부터 이달 27일까지 3개월여 만에 32조966억원(9.6%)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대 1의 액면분할 작업을 마치고 화려하게 귀환했지만, 주가는 맥을 못 췄다. 주가는 5만원선마저 붕괴돼 이달 6일 신저가(4만4650원)까지 추락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주가가 3.7% 오른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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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 투병 중인 고아입니다" 온라인 구걸 남성 잡고보니

인터넷 상에서 말기암환자 행세를 하며 자신의 형편이 어렵다고 속여 불특정인으로 부터 거액의 치료비 뜯어낸 2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별다른 직업이 없던 이모씨(26)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암환자 행세를 했다. 이씨는 사이트에서 알게 된 A씨에게 “암 투병 중인데 병원비가 없어 치료조차 받지 못한다. 거주지도 일정하지 않다”고 속였다. 이어 “바깥에서 자니까 너무 추워서 찜질방이라도 가고 싶다.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갚겠다”고 거짓말했다. 불쌍한 마음이 든 A씨는 4개월간 22회 걸쳐 781만원을 이씨에게 보냈다. 이씨 동정심 사기는 계속됐다. 지난해 12월 그는 B씨에게 말기암 환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는 것처럼 굴었다. 이씨는 일대일 메신저로 B씨에게 “밥값을 빌려주면 반드시 갚겠다”고 돈을 뜯어냈다. B씨는 3개월간 16회 걸쳐 약 217만원을 보냈다. 





2. '연내 기준금리 인상' 군불 지피는 한국은행

관리물가(Administered prices)는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추정 또는 편제한 가격지수를 말한다. 전기·수도·가스요금, 열차료·도로통행료·우편료, 의료비, 교육비, 보육료, 요양료, 버스·택시요금, 통신요금, 방송수신료, 국제항공료 등이다. 전체 소비자물가 대상 품목(460개) 중 8.7% 비중이다.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도 상황은 비슷했다. 관리물가를 제외하니, 올해 1분기와 2분기 상승률이 각각 1.5%, 1.8%로 나왔다. 통계청 발표보다 각각 0.2%포인트,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박동준 한은 조사국 과장은 “관리물가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정의가 없지만 거시경제적 파급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저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관리물가로부터 비롯된 의도치 않은 물가 하방 압력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둔화시키고 있다. 기조적 물가 흐름의 판단에도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외교부 "인니 롬복 지진 우리 국민피해 접수 없어"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9일 “외교부 본부와 관할 공관인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장대책반을 각각 구성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47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롬복섬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는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지진이 발생하자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에 유의하라는 로밍문자를 발송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에 안전공지를 게재하는 등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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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덕해수욕장 아이 구한 20대 커플 찾았다… “당연히 해야 할 일 했을 뿐”

함덕해수욕장에서 침착하게 아이를 구해낸 주인공 이씨는 부경대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고, 오원탁(27)씨는 자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연락이 닿은 날에도 이들은 시간을 쪼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한국 20대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국민일보는 이들이 알바를 마친 이날 오후 두 사람과 번갈아가며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천사 커플’은 그날의 위급했던 상황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물에 빠진 아이의 비명소리와 허우적대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당시 카약을 타고 여유를 즐기던 커플은 아이를 향해 힘을 다해 노를 저었다고 합니다. 사고 지점에 접근한 이들은 의식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는 아이를 두 팔을 뻗어 구해냈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카약 위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데요. 서너 차례 흉부압박을 하자 새파랗게 질려있던 아이가 물을 토해내며 의식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당황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아이의 생명을 살린 겁니다. 






2. 북한 '깜짝 조치'…주중대사관에 문재인ㆍ트럼프 사진 내걸어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은 외부에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유일한 공개의 장으로 한국과 미국 최고 지도자 사진이 게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오전 베이징(北京) 차오양구(朝陽區)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에 있는 대형 게시판에는 지난 3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 장면으로 도배하던 사진들이 사라지고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각 만난 사진들로 전격 교체했다. 이 게시판 왼쪽의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은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공동 성명에 서명하는 장면과 더불어 산책하는 장면, 부부 동반 기념사진이 게재됐으며 지난 5월 북측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열렸던 남북 정상회담 장면도 걸렸다.





3. 구미 20대 여성 사망 '피의자 태운 택시 기사가 112에 신고'

가해자 4명 중 B씨가 택시로 이동하던 중 자신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B씨를 태운 택시기사가 어머니를 대신해 112에 신고했다. 결국 이들은 대전 동부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4명은 지난 24일 구미시 인동의 한 원룸에서 말다툼 끝에 함께 살던 B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이불을 덮어놓고 대전으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A씨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심장마사지를 했으나 소용이 없어 이불로 덮어둔 뒤 달아났다”라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4명 중 한 명이 A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고, 나머지 세 명은 특별한 이유 없이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금전채무 관계 등으로 인한 다툼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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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남편보다 많이 벌면 이혼하기 쉽다고? 

우리말에 남편을 ‘바깥양반’, 아내를 ‘안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남편이 집안을 대표하고 아내는 주로 집안에 머문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 근원을 살펴보면 ‘밖에 나가 돈을 벌어 가족을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남편’과 ‘집안에서 육아와 가사 등의 활동을 하는 아내’라는 전통적 역할 모델을 반영한 조어입니다. 지금은 여성의 높은 교육수준, 경제활동의 증가 등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이런 전통적인 관념은 여전히 뿌리가 깊습니다. 오늘은 부부간의 소득격차, 특히 아내의 소득이 남편의 소득을 넘어섰을 때 발생하는 여러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한은 "정부 관리물가, 소비자물가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한국은행은 29일 '우리나라의 관리 물가 현황 및 거시경제적 파급영향 평가'라는 연구결과를 통해 "2016년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을 밑도는 상황에서도 관리물가가 하락하거나 0% 초반대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특히 "올해 들어서는 복지정책(무상급식, 건강보험 수혜 대상 확대 등) 시행 영향 등으로 관리물가로 인한 물가 하방압력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전망이다. 관리물가는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추정 또는 편제하는 가격지수다. 한국은행은 Δ공공부문 Δ민간부문(재정 지원) Δ민간부문(재정 미지원)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영향력을 분석했다.





 




3. "트럼프, WTO 탈퇴 선언 가능성…세계경제에 충격 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이어 세계무역기구(WTO)까지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트럼프 대통령과 WTO'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과반의석 수성을 위해 WTO 탈퇴를 선언하며 보호무역주의 진영 결집을 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WTO를 탈퇴하려면 6개월 전에 사전 통보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도 탈퇴를 돌발 선언한 전력이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네덜란드 총리와의 만남에서 WTO가 미국을 부당하게 대우한다며 "(WTO에) 무엇인가 하겠다"고 경고성 발언을 내놓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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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北, 유해송환도 동창리 해체도 '조용히'…속내는?

올해 북한의 '전승절'(7·27 정전협정 체결일) 보도에선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새로운 정세에 발맞춰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그런데도 정작 싱가포르 공동성명 합의사항 가운데 하나인 미군 유해송환이 이뤄진 중요 사실은 전하지 않은 셈이다. 이는 지난 5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때 세계 각국의 취재진을 초청하고,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적극 홍보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북한은 최근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해체 작업도 소리소문없이 착수했고 위성사진을 통해 관련 동향이 알려진 후에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이를 놓고 미국의 가시적인 체제보장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당·군부와 주민들에게 추가 신뢰구축·비핵화 조치를 설득할 명분이 없는 데다, 선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 황교익 "홍준표 어르신은 삶 자체가 안타까운 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사망을 두고 또 다시 '막말 논란'을 빚는 가운데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글을 남겼다. 황교익 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회찬의 자살을 아름답다고 포장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할 뿐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의 정치적 삶을 칭송하는 것이 홍준표의 눈에는 ‘미화’로 보이는 모양인데, 그가 사고사나 병사를 당하여도 지금의 분위기는 같을 것이다. 홍준표 어르신은 삶 그 자체가 참 안타까운 분인데, 그럼에도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정의 “무능한 홍 전 대표의 막말”… 홍준표 “괴벨스 공화국” 반박

정의당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고 노회잔 정의당 의원의 죽음을 겨냥한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에 대해 “무능한 홍 전 대표의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수많은 막말의 어록을 남긴 홍 전 대표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촌철살인 어록의 정치인 고 노 원내대표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막말을 하나 더 얹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석 대변인은 “그 누구도 고 노 원내대표의 죽음을 미화하지 않았다. 죽음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마음 아파했을 뿐이다”라며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라며 “홍 전 대표가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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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시 서울·수도권 고농도 오존발생률 최대 5.5배↑…부울경도 기승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폭염과 고농도 오존(O3) 발생 사이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과 부·울·경지역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이달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이 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함께 고농도 오존 발생 횟수가 늘고 있다. 25일 기준 오존주의보(0.12ppm 이상) 다수 발령지역으로는 서울(20∼24일), 경기도(18∼24일), 부산(13∼15일, 18∼19일), 울산(11일, 14∼15일, 18∼19일, 24∼25일), 경남(13∼20일) 등이다. 7월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5일이나 발령된 건 과학원이 전국 통합 오존 예보제를 시작한 이후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지난해 4일). 발령 연속일수가 5일인 것도 처음 이틀 연속 발령된 지난해보다 3일 길었다. 심지어 경기도는 7일, 경남은 8일 연달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2. 지방 여성공무원 평균, '7급, 39.7세'… 9급공채 60.5% 합격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상 여성관리자는 3137명(14.9%)에 불과했다. 시·도 별로는 서울시가 21.8%로 가장 높았고 광주 19.3%, 부산 18.7% 등 순이었다. 충남은 7.5%(88명)로 17개 시·도 가운데 여성관리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전남(8.7%)과 경북(8.8%)도 여성관리자 비율이 10%가 되지 않았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가 3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중구(33.8%), 부산 동래구(31.3%) 등 순으로 조사됐다.  4급 이상 여성관리자는 10년 전인 2007년 108명(3.9%)에서 지난해 295명(8.5%)으로 증가했다. 인천에서는 최근 최초로 2급(이사관)에 한길자 재난안전본부장이 임용됐다. 경북 구미에서도 첫 여성 안전행정국장(4급)이 탄생했다. 





3. "어쭈와 이별 여행"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소환 연기 요구

"내 사랑스러운 강아지 '어쭈'는 이제 눈이 안 보이고 사람들이 안락사를 권합니다. 생의 마지막 이별여행 중입니다. (저도) 설상가상 다쳐서 갈비뼈가 골절됐습니다. 변호사도 구하지 못했고 두렵기만 합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5일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공표하면서 "사실이 아니면 교도소로 간다"던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함께 고발당한 여배우 김부선씨의 심경이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김영환 전 의원 측은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고,'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김영환 전 의원과 김부선씨를 맞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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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 속 소나기…'종다리' 더위 꺾기엔 역부족

오늘도 밤낮 가리지 않는 가마솥 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은 오늘로 일주일째, 포항과 대구는 1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 기온이 높게 시작하다보니 낮에는 조금만 열기가 더해져도 폭염으로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서울 35도, 대구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오늘 모처럼 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적게는 10mm, 많게는 6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도봉구 인천 부평, 경기 수원과 충북 내륙 곳곳에 제법 굵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내륙에서는 시간당 30~50mm의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질 수 있는데요. 산간 계곡 야영객들은 고립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인도네시아 롬복 섬 규모 6.4 강진…최소 3명 사망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29일(현지시간) 오전 5시 47분쯤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마타람 북동쪽 49.5㎞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7.5㎞로 추정됐다. 현지 언론은 롬복 섬 인근에 있는 발리 섬의 중심지인 덴파사르 시내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린자니 화산 주변에서 19분 뒤인 오전 7시 6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첫 진동 이후 40여분 동안 여진이 11차례 뒤따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건물이 여럿 무너져 일부 주민이 숨지거나 다쳤다”면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3. 부실시공업체, 주택도시기금 융자 최대 2년간 못 받는다

앞으로 부실시공으로 인해 영업정지나 벌점을 받은 업체는 최대 2년간 주택도시기금 출자 및 융자를 받지 못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된 규칙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1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영업정지 등을 받은 업체에 대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법’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개정안에서 영업정지 기간 또는 부과 벌점에 따라 최대 2년간 기금 신규 대출 약정 체결을 제한했다. 대출약정이 체결된 경우(계속사업)라도 업체가 제재를 받는 기간 동안 융자금 분할실행도 중단하기로 했다. 우선 6개월 이상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영업 정지 처분시부터 종료 후 2년간’ 기금 신규 출자 및 융자가 금지된다. △6개월 미만에서 3개월 이상의 영업정지는 ‘영업 정지 처분시부터 종료 후 1년간’ △3개월 미만에서 1개월 초과는 ‘영업 정지 처분시부터 종료 후 6개월간’ △1개월 이하는 해당 기간 동안 기금 신규 출·융자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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