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남편을 ‘바깥양반’, 아내를 ‘안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남편이 집안을 대표하고 아내는 주로 집안에 머문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 근원을 살펴보면 ‘밖에 나가 돈을 벌어 가족을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남편’과 ‘집안에서 육아와 가사 등의 활동을 하는 아내’라는 전통적 역할 모델을 반영한 조어입니다. 지금은 여성의 높은 교육수준, 경제활동의 증가 등으로 많이 바뀌었지만 이런 전통적인 관념은 여전히 뿌리가 깊습니다. 오늘은 부부간의 소득격차, 특히 아내의 소득이 남편의 소득을 넘어섰을 때 발생하는 여러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한은 "정부 관리물가, 소비자물가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한국은행은 29일 '우리나라의 관리 물가 현황 및 거시경제적 파급영향 평가'라는 연구결과를 통해 "2016년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을 밑도는 상황에서도 관리물가가 하락하거나 0% 초반대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특히 "올해 들어서는 복지정책(무상급식, 건강보험 수혜 대상 확대 등) 시행 영향 등으로 관리물가로 인한 물가 하방압력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전망이다. 관리물가는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추정 또는 편제하는 가격지수다. 한국은행은 Δ공공부문 Δ민간부문(재정 지원) Δ민간부문(재정 미지원)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영향력을 분석했다.
3. "트럼프, WTO 탈퇴 선언 가능성…세계경제에 충격 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이어 세계무역기구(WTO)까지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트럼프 대통령과 WTO'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과반의석 수성을 위해 WTO 탈퇴를 선언하며 보호무역주의 진영 결집을 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WTO를 탈퇴하려면 6개월 전에 사전 통보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도 탈퇴를 돌발 선언한 전력이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네덜란드 총리와의 만남에서 WTO가 미국을 부당하게 대우한다며 "(WTO에) 무엇인가 하겠다"고 경고성 발언을 내놓은 적 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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