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윤아·타블로 “내 노래 가사가 동의 없이 판매용 책에 사용”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힙합 그룹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가 자신들의 노래 가사가 본인들도 모르게 판매용 서적에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김윤아는 19일 SNS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가사들이 판매용 서적의 원고가 됐네요”라면서 “책에 가사가 소개된 다른 뮤지션분께 여쭤보았더니 역시 몰랐던 일이라고 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작사가의 말'이란 무슨 얘기일지 알 수 없네요. 혹시라도 제가 직접 원고를 작성했다고 생각하고 구매하시는 팬분들이 계실까 봐 트윗 남깁니다”고 설명했다. 타블로 역시 20일 SNS에 “‘노래는 시가 되어'라는 책에 제 노래 가사들이 실린 듯하네요”라면서 “좋게 평가해주신 마음은 감사하지만, 사전에 동의를 구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팬들의 혼란이 없길 바랍니다”고 적었다.





2. 박상기 법무 "음주운전·불법촬영 엄벌…법정형 상향도 추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음주운전 및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법정형 상향 등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21일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양형기준 상향'과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범에 대한 강력 징역'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음주운전에 대해 "실수가 아닌 고의적 범죄고, 범죄 특성상 재범률이 높으며 무고한 타인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로 엄중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범 엄정대처 방침을 검찰에 지시한데 이어 이날도 엄벌을 약속했다. 그는 "상습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사망, 중상해 교통사고를 낸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양형기준내 최고형을 구형하며 구형에 미치지 못하는 형이 선고될 경우 적극 항소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3. 윤창호 사건에 靑 답했다…“음주운전 최고형 구형 지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음주운전 및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법정형 상향 등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21일 오전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에 출연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양형기준 상향’과 ‘불법촬영·유포범에 대한 강력 징역’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음주운전 및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대해 “피해자의 삶이 완전히 파괴되고 가족의 삶도 무너지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정의했다.   박 장관은 최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윤창호(22)씨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국민청원의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자 답변자로 나서 음주운전 엄정대처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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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사우디 발표에 어정쩡…"만족스럽지 않지만 큰 첫걸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의혹 사건에 대한 사우디 정권의 발표 내용과 관련, "답을 찾을 때까지는 불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對) 사우디 무기판매 중단 요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1·6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네바다주 엘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의 자국 총영사관에서 피살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몸싸움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우디 당국의 발표에 대해 "그것은 큰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거듭 말하면서도 "그러나 나는 답을 얻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우디 당국의 발표를 둘러싸고 미 의회에서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유엔도 우려를 표명하는 등 불신과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배후 의혹이 제기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알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실현 가능한가

남북 철도·도로를 다시 연결하는 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 말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의 대북제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유엔 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위반 소지가 있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라며 "물자가 이동하고 현금이 가고 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나 미국의 대북제재를 어기지 않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과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했다. 조 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커지자 우리 정부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철도·도로 연결과 관련해 "미국 쪽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도 "철도 도로협력을 포함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한미간 공조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된 결과는 대외적으로 밝힐 시기가 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3. "미성년자가 물려받은 주식·부동산으로 번 돈 5년간 5천억원"

2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을 보면 2012∼2016년 미성년자들이 올린 배당소득과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5천381억원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5년간 미성년자가 올린 배당소득은 3천536억원, 부동산 임대소득은 1천845억원이었다. 배당소득을 올린 미성년자는 2012년 215명에서 4년 뒤인 2016년에는 869명으로 4배로 불어났다. 소득 액수도 같은 기간 393억원에서 878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임대소득을 얻은 미성년자는 2012년 1천726명에서 2016년 1천891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연간소득은 2012년 355억원에서 2016년 381억원으로 역시 약간 늘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준은 금융소득은 2천만원 이상, 부동산임대 사업소득은 1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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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권 표지를 파랗게 변경?! 영국서도 시끄러운 이유

정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차세대 전자여권(일반용)의 표지를 녹색에서 남색(진청색)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1988년 여행자유화 시행 때부터 사용된 녹색 표지가 32년 만에 사라지는 것이죠. 사실 그동안 녹색 표지가 한국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간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초록색 여권을 사용하는 나라는 이슬람 국가가 대다수’라며 표지를 파란색으로 변경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여권 표지를 남색으로 바꾸기로 하자 이번엔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됩니다. 남색으로 바꾼 새 여권 시안이 현행 북한 여권과 비슷하다는 거죠. 실제로 남색 바탕에 금색 글씨가 얼핏 보면 유사성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국 여권 정보를 모아놓은 '패스포트 인덱스‘(www.passportindex.org)에 가면 그런 생각이 바뀔 겁니다. 채도와 명도를 달리 할 뿐 짙은 파랑색은 가장 많이 쓰이는 여권 표지색 중 하나거든요. 게다가 이런 표지 색과 디자인은 일정한 국가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고 보면 모 있는 기한 계뉴스-알쓸신세]가 각국 여권의 속사정을 한번 더 들여다 보겠습니다. 





2.군대 안 가는 태국 남자들, 왜 승려는 되려고 할까?

태국은 전 국민의 95% 정도가 불교를 믿고 전국에 3만 5천여 개의 사원이 있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불교 국가이다. 대부분의 태국 사람들에게 있어 불교는 단순히 종교의 차원을 넘어 생활 그 자체이다. 일반인들의 세계관과 가치관, 모든 생활 양식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태국에서는 불교를 믿는 다른 국가들과 다른 특이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일반인들의 출가(出家)다. 태국의 남자들은 성인이 되면 일생에 한 번 이상 머리를 깎고 사원에 들어가 승려가 된다.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3달 정도이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출가하는 직원들에게는 유급휴가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ㅍ태국 남자들은 추첨으로 군대에 간다. 운이 좋으면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태국 사람들은 남자라면 군대는 안 가도 되지만 승려는 꼭 되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소승불교라 알려져 있는 상좌부 불교(上座部佛敎)를 믿는다. 부처의 계율을 원칙대로 받아들이며 도덕적 수행과 개인적 구원을 강조한다. 상좌부 불교를 믿는 태국 사람들은 개인이 공덕(功德)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고의 공덕은 출가해 승려가 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3. 트럼프, 北문제에 "서두르지 말라…잘될것"…2차회담 속도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 "서두르지 마라.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1·6 중간선거를 앞두고 네바다주 엘코에서 열린 정치유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업적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경제를 보라. 북한을 보라"며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치르려고 했었다"며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북한과 전쟁을 치를 뻔했다는 주장을 거듭 폈다. 그러면서 "그것(북한 문제)은 잘 될 것이다. 잘 될 것이다"라면서 "서두르지 말아라(Take your time). 잘 될 것이다"라고 낙관론을 견지했다. 이어 "미사일 발사도 없고 인질들도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Take your time'은 '시간을 가져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라'는 등의 의미가 있는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북미 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 비핵화 협상을 촉박한 시간표에 매여 쫓기듯 서두르기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과를 도출하는데 방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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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시하다 큰일 나는 신체 경고 신호 4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거나 과음을 하면 눈이 건조해진다.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도 쉽게 건조해진다. 안구 표면의 눈물 막 수분이 대량으로 증발하면서 건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항우울증제, 항히스타민제, 감기약 등을 복용할 때도 눈이 건조해질 수 있다. 가벼운 수준의 건조증이라면 인공 눈물이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선글라스가 찬바람이 강할 때도 눈을 보호하는 장치가 된다. 만약 건조증이 심하고 만성적인 상태라면 갑상선(갑상샘) 기능 항진증, 자기면역 질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2. 명품 지갑 사줬는데 '액체괴물' 선물한 남자친구 정상인가요?

연인이 기념일 선물로 명품 지갑을 요구해 준비했는데 정작 상대방은 내게 액체 괴물(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류)을 준비했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여대생 A 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5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선물했는데 3000원 짜리 액체 괴물을 받았다"면서 "너무 어이없고 짜증이나 아직까지 흥분상태"라고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29살 회사원 전 남자친구와는 술집에 친구들끼리 갔다가 화장실까지 따라와 '같은 학교 25살 학생'이라며 번호를 달라고 요구해서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됐다"며 "사귀는 초기부터 '제일 오래 사귄 건 한 달'이라면서 '50일을 기념일로 꼭 챙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썸을 타는 중에 '대학도 가지 않았고, 29살 회사원인데 사실대로 말하면 번호를 안 줄 것 같아 속였다'고 털어 놓았다"며 "사귄지 한 달 정도 되자 그 놈의 50일 타령을 하면서 온라인 최저가로도 45만원, 백화점에선 50만 원 정도인 명품 지갑 모델을 콕 찝어 선물로 요구했다"고 적었다.





3. 살려면 꼭 알아야 할 간 상식 7

간 기능 저하는 간 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간 질환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질 수 있는데, 문제는 간 질환에 노출되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 실제로 간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기준 한 해 약 162만 명을 웃돈다. 2017년 국내 사망 원인 통계(통계청)에 따르면 간 질환은 7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8위였던 2016년 대비 한 단계 높아진 순위다. 간을 아프게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음주와 탄수화물은 지방간을 야기한다. 지방간은 간 내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증상인데,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특히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탄수화물이나 당분 과다 섭취가 원인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주의해야 한다. 한국인은 많은 음주 섭취량과 쌀, 밀가루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즐기기 때문에 여성 등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지방간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 빅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2년 약 2만1000여 명이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6년 3만6000여 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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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성애 혐오하는 사람의 몸에서 벌어진 놀라운 일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이란 한 사람의 아픔을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상업적, 문화적, 경제적, 환경적, 정치적 문제들이다. 다시 말해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살아가며 일하고 나이 드는 매일의 환경, 이 생활 환경을 결정짓는 힘들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시민과 소통하고 대중의 관점에서 전문 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시민건강연구소라는 데가 있다. 이곳에서 최근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라는 책을 통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하는 수많은 원인들, 특히 예방의학에서 자주 쓰이는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소개하고 있다. 건강한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거대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힘에 대한 건조하고도 냉정한 그들의 분석을 곱씹어 본다면 결코 멈칫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 피부암 환자의 후회, "발바닥의 점을 무시했어요"

피부암은 2015년 5374건 발생했는데 남녀 성비는 0.8대 1로 여자 환자가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0.6%로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 27.4%, 60대 19.0%의 순이었다(중앙암등록본부 자료). 하지만 젊은 피부암 환자도 상당수 있어 전 연령대가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부암은 편평상피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이다. 가장 위험한 피부암은 악성흑색종으로, 동양인의 경우 발바닥,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서 자주 발생한다. 특히 박선정 씨의 사례처럼 평소에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발바닥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이 증가한다. 물집이 생길 정도로 햇볕 화상을 자주 입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악성흑색종 발생률이 높은 이유다. 자외선은 피부의 각질세포에 있는 암 발생 유전자의 DNA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한다. 피부 태닝 기구에서 인공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경우에도 악색흑색종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유전성도 상당하다. 흑색종의 6% 정도가 가족력에서 비롯된다. 부모나 자녀 중 흑색종이 있으면 없는 경우보다 위험도가 8배나 된다. 동양인은 백인보다 피부암 발생률이 낮지만, 국내에서도 꽤 많은 피부암 환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3. 약 없이 腸 청소하는 방법…‘이것’ 드세요

장 건강은 장에 얼마나 유익한 균이 많은지, 유해균이 적은지로 설명된다. 우리 몸에는 수억 마리의 세균이 함께 살고 있다. 일부는 건강에 이롭고, 일부는 해롭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장이다. 장에서 유익균과 유해균이 얼마나 적절히 균형을 맞추는지가 장 건강을 좌우한다. 장에는 1g당 1000억 마리가 넘는 균이 살고 있는데, 장을 이롭게 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대15 정도일 때가 가장 좋다.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는는데, 섭취 시 장까지 도달해 장내 환경을 이롭게 만든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로는 요구르트 등 유제품에 든 유산균이 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먹어도 된다. 그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5가지이다. 락토바실러스·비피토박테리움·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렙토코커스 등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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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십대에 떠나는 어학연수... 강남역에서부터 털렸다

3월부터 주체하지 못할 만큼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 아내와 아이가 출근하면 텅 빈 집에서 혼자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반복됐다. 집안일을 하지만 시간은 제자리에서 움직일 줄을 몰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단 하루도 놀아보지 않았는데. 적응하지 못한 것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연말, 퇴직이 결정되면서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작성해 보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직장에 다닐 때는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퇴직이 결정되니 모든 것이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2주 정도 빈둥대니 몸과 마음이 모두 허물어지는 것 같았다. 왠지 모를 불안감도 생기고 생활에 활력이 없었다. 이때 불현듯 생각난 것이 어학연수였다. 영어가 자유로워지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았다. 며칠을 고민하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꺼내니 가타부타 답이 없다.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황당한 제안에 당황한 듯했다. 일주일쯤 지나 슬며시 나에게 물었다.





2. 쌀쌀한 아침·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주의'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고,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1~3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20도 내외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9도 Δ춘천 4도 Δ강릉 9도 Δ대전 6도 Δ대구 6도 Δ부산 12도 Δ전주 7도 Δ광주 8도 Δ제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9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22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3. 황교익이 패했다, 백종원이 아닌 연출·편집된 예능쇼 ‘골목식당’에

황교익이 난데없이 딴죽을 걸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을 나무란 것이다. 인터넷 시장에서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들이 곧바로 황교익과 백종원의 싸움으로 몰아간다. 먹잇감을 발견한 기자와 누리꾼들은 실신한 황교익이 해온 말과 행동을 검열한다. 불고기의 어원, 한정식의 유래, 떡볶이와 라면의 맛에 대한 폄하 발언 등을 신랄하게, 어쩌면 다소 편협하게 검증한다. 황교익이 패했다. 그런데 이유가 석연치 않다. 그가 제기한 문제와 무관하게 패했기 때문이다. 그를 물어뜯은 하이에나들은 그가 제기한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는다. 거꾸로 황교익에게 다른 문제를 들이대며 논점을 이탈시킨다. 그가 출제한 문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가 방송조작이며, 이 과정에서 출연자의 인격 침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장면이 방송조작인지 정당한 편집인지 여부, 조작이라면 법과 도덕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정도인지 여부는 쉽게 가릴 수 없다. 이 장면에서 백종원 신드롬이 증폭된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막걸리집 사장의 인격이 훼손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마디로 풀기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기본권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 재미로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조작을 통해 개인의 인격을 침범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토론 검증이 있어야 한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1. 13세도 다 아는데… '난자·정자' 머무는 성교육

"넌 성관계를 요구했고, 난 거절했어.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하는 내게 너는 끝까지 애원했다. 내가 강간이라고 말하자 멈췄지."… 15살 래퍼 디아크. 그의 전 여자친구가 그와의 성관계 사실을 고백하자 많은 이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사실 이들의 관계는 그리 특수하지 않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이 10%에 달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청소년의 성'을 금기로만 여긴다. 상당수 온라인 쇼핑몰은 19세 이상만 콘돔을 구매할 수 있도록 따로 분류하고 있다. 교육부가 2015년 2월 발표, 배부한 '학교성교육표준안'은 청소년의 성을 다루면서 "청소년은 성관계와 성욕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서술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으며 교육부는 같은 해 7월 이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지만, 우리 당국과 기성세대들이 '청소년의 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2.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시민들 눈물의 추모

저는 당신의 이름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겪은 일은 알고 있어요. 언론에 보도가 되어 전 국민이 알고 있답니다. 청와대 청원에도 50만 명 넘게 서명했어요. 모두 당신을 위해 슬퍼하고 있어요.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너무 일찍 작별해서 아쉬워요.” "저는 피해자분을 모르는 동네 근처에서 사는 고등학생이에요. 뉴스를 통해 소식을 들었는데 많은 분이 피해자분을 생각해주고 있어요. 부디 하늘나라 가셔서는 하고 싶으셨던 모델 꿈 꼭 이루시고 행복하고 걱정 없이 지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어른들이 좋은 세상 만들지 못해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A(21) 씨가 B(30) 씨에게 잔혹하게 살해된 이른바 ‘강서구 PC방 사건’에 시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PC 방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A 씨를 애도하기 위한 국화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담은 메모가 가득 찼다.





3. 25개 대학 석좌교수 61명, 강의 않고도 평균 연봉 3천만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1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년제 대학교 49곳의 석좌교수 204명 가운데 25곳의 61명이 강의를 하지 않고도 연평균 3천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경남대는 9명, 순천대와 동아대는 각 8명의 석좌교수에게 강의 없이 돈을 준다. 용인대는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인사를 석좌교수로 임용해 강의 없이 연봉 1억3천만원을 주고 사무실까지 제공한다. 석좌교수의 급여는 교비회계, 대학발전기금, 석좌 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급한다.  김 의원은 "석좌교수가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교비와 기금으로 보수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학교 발전에 기여하지 않는 석좌교수 채용 관행은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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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예원 사진 뿌렸을 리가… 유포 막으려던 사람인데” 실장 측, 증거 공개

유명 유튜버 양예원(24)씨가 5월 비공개 촬영회에서 음란한 사진 촬영을 강요받고,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해당 스튜디오 실장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생전 양씨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양씨가 먼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번 표시했고, 그때마다 일을 잡아줬을 뿐이라고 했다. 또 성추행과 유포 협박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양씨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렇다고 성추행이나 감금, 강요, 유포 공포 등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장외 논쟁도 한창이다. 사망한 스튜디오 실장의 친동생과 해당 촬영을 해봤다는 모델에게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양씨 측 입장도 함께 들었다.





2. 맘카페 수사 요청한 김포 어린이집 교사 엄마 “딸 억울함 풀어달라”

김포 어린이집 교사 사망 사건은 맘카페에 오른 아동 학대 의혹 목격담과 댓글 등에 교사가 압박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다. 이 교사는 지난 11일 인천 서구에 있는 ‘드림파크’로 현장 학습을 나갔다가 원생을 밀쳤다는 의심을 받았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사람 중 누군가가 인천지역인 검단맘카페에 고발글을 올렸고, 삽시간에 퍼졌다. 아이의 이모도 이날 저녁 늦게 김포맘카페에 조카가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어린이집의 실명이 적혀 있었다. 이모의 글에는 “교사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교사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13일 자택인 김포의 아파트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망 A씨는 '내가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3. 경남 양산 모 산부인과 의료사고 '일파만파'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대로 된 응급처치가 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아이가 사망하고 산모가 뇌사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족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산부인과 원장이 자신의 환자가 잘못됐다면 최소한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사과를 하고 위로를 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원하는 것은 법적인 처벌과 그에 따른 정당한 배상입니다." 아이의 울음소리조차 듣지 못한 채 저세상으로 보내고 아내마저 뇌사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30대 후반 남편 김모씨의 참담하고 절규에 찬 한 마디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경남 양산 모 산부인과 건물 앞에서 몸 피켓을 앞뒤로 메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켓 앞면은 '의료사고, 산부인과병원에서 유도분만 출산중 아기는 사망, 산모(30대 후반)는 의식불명', 뒷면은 '시민여러분 이런 산부인과 믿을 수 있나요? 유도분만 중 건강하던 산모는 뇌사소견, 아기는 사망'이란 글귀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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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몸이 멍들어도 '맞았다' 말할 수 없는 아이들

검찰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의 장애인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교사 이 모(46)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총 12차례에 걸쳐 학생 2명을 발로 걷어차고 빗자루로 때리거나 물을 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충남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A(20)씨 등 6명은 지적장애 3급 B(17)군을 2시간 동안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B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것을 알고도 폭행했다는 점이 매우 화가 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교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장애인 학생 2명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2. '소주에 고춧가루 타 마시고 비타민C 복용해도' 감기 낫지 않아

물류회사의 현장직으로 근무하는 이(30대) 모씨는 날씨가 급작스럽게 추워져서인지 감기에 걸렸다. 동료들은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으면 금방 낫는다며 회식을 가자고 한다. 이 모씨는 이러한 동료들의 말이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며 고춧가루가 들어간 술을 단숨에 들이켰다. 코 밖으로 내쉬는 공기가 차가워지는 가을이 되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감기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1954만 4919명으로 집계됐다. 감기(급성비인두염)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병원체에 의한 급성 상기도 감염이며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감기에 관해서는 ‘감기는 추울 때만 걸리는 것이다,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먹으면 감기가 낫는다, 주사 한방이면 완치된다’ 등의 민간요법과 속설들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속설들은 과연 의학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낭설에 불과한 것일까?  





3. "말투 고치려 노력해봐도"…조선족 향한 시선은 여전히 '싸늘'

#1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이하 조선족) 김모씨(28)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최근 서울말을 배우고 있다.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김씨는 관련 업계로의 취업을 꿈꾸고 있지만, 연변 말투가 걸림돌이 될 것을 염려해서다. 그는 "나보다 먼저 온 선배도 한국에서 대학 졸업을 했지만 결국 취업을 하지 못해 음식점을 차렸다"면서 "말투라도 바꿔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 서울 용산구의 한 찜질방에서 카운터 일을 하고 있는 50대 조선족 여성 김모씨는 야간에 일을 하는 것이 유독 힘겹다. 음주자는 입장이 불가능한데도 고집을 부리는 일부 '진상 취객'들 때문이다. 한참을 입씨름 하다보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짱깨', '범죄자 집단' 등의 폭언이다. 김씨는 "평소에도 우리 말투를 듣고 하대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말투를 고쳐서 달라질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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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기는 공매도에 어떻게 무너졌나…"하루 1000억 공매도 쏟아져"

공매도는 증시 하락장에서 그 위력이 배가 된다. 10월 들어 증시 하락세가 본격화되자 삼성전기는 공매도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하염없이 급락하고 말았다. 제 아무리 실적 개선 등의 호재가 있어도 별 소용이 없었다. ‘매에 장사 없다’는 옛말처럼 증시에선 ‘공매도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사실 삼성전기는 8월까지만 해도 공매도와는 거리가 먼 종목이었다. 올 들어 8월까지 삼성전기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4억원에 불과했다. 공매도 거래 비중은 일평균 5.7%에 그쳤다. 그러나 9월 들어 상황이 180도 변했다. 공매도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271억원으로 5배가 뛰었고, 10월에는 554억원으로 10배 넘게 급증했다. 일일 공매도 거래 비중은 9월 평균 17.1%로 늘어났고 10월에는 25%로 더 커졌다. 10월에는 하루 평균 4분의 1의 거래가 공매도일 만큼 공매도가 횡행했다.





2. "휴대폰 따로 통신사 따로"…갈 길 먼 '단말기 완전자급제'

한동안 잠잠했던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란이 또다시 불거진 것은 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다. 현 정부에서 통신비 인하를 위해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 인상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통신비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년간 10조원에 달하는 판매장려금은 이용자의 통신요금으로 전가된다"며 "유통망으로 흘러가는 비용이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통신사들이 장려금 지급을 통한 경쟁에서 요금인하 경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가 대리점과 판매점에 지급한 판매장려금은 3조9120억원으로 전체 마케팅 비용(7조9740억원)의 49.1%에 달했다. 변 의원은 통신매장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 판매장려금 역시 75% 절감할 수 있고, 이동통신 이용자의 요금을 매월 5000원 정도 인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3. 시선바뀌는타투…①’개성 존중 vs 위화감 조성’

요즘 타투(문신) 한 사람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손, 목덜미, 팔뚝, 발목 등 새기는 부위도 다양하다.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됐다. 그 영향으로 일반인들의 타투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타투를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도 점차 바뀌면서 타투를 하나의 문화로 인정해달라는 청년층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폭력성, 일탈, 혐오감 등 부정적인 시선 또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단지, 타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불량아’ 취급을 받고 취업에서도 불이익을 당한다. 혹여나 목욕탕에서 등에 커다란 용 문신을 한 사람을 맞닥뜨리기라도 할 땐 다들 자리를 피하기 급급했다. 해외에서 타투의 작품성을 인정하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자격 조건을 갖추면 허가해주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타투의 보편화를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하위문화로 취급하거나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등 부정적인 목소리도 여전해 타투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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