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만명' 집결 예고 한유총…교육부, '부처 합심' 강경대응 예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에듀파인 사용을 거부하자 교육부가 총력 대응 카드를 빼들었다. 관계 부처를 총동원해 집단폐원 등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유총은 2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반대 의견을 표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단호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듀파인을 수용하기로 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의 세가 커지는 것도 이들의 주장에 힘을 떨어뜨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 비리 사립유치원 문제를 폭로한 이후, 줄곧 정부와 한유총은 엇박자를 냈다.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을 추진하자, 한유총은 총궐기대회를 열고 유치원 인가증을 찢는 퍼포먼스를 동원하며 반대했다.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폐원 절차를 강화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도 '재산권 침해'라며 교육부에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냈다.





2. 10대 성관계, 쉬쉬하는 게 답일까

지난해 11월,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야산에 유기한 A(19)양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화장실에 피를 흘린 자국이 있다"는 병원 측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A양을 긴급체포했다. A양은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출산을 해서 너무 당황해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성관계를 경험하는 청소년은 적지 않다.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을 겪기도 한다. 출산 후 영아를 유기하거나 살해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성교육과 피임법을 가르쳐 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지난 20일 종로구에서 만난 고등학생 김 모(17) 양과 정 모(17) 양은 "주변에 이성 친구와 성관계를 맺은 학생이 있긴 하다"며 "대부분 콘돔을 구하기도 어렵고 피임은 귀찮아서 거의 안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3. 이마트·롯데마트 초저가로 승부수…990원 상품 '불티'

대형마트가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면서 온라인에 빼앗긴 손님을 되찾아오기 위해 초저가 정책을 내걸었다. 일반적인 수준을 넘는 파격 할인 상품들이 새해부터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요 대형마트가 '맛보기' 격으로 선보인 이런 상품들이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초저가 전략이 부진에 빠진 대형마트들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새해 첫 프로젝트로 신선 식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국민가격'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붙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세계만의 스마트한 초저가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먼저 분위기를 띄웠다.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매월 1, 3주 차에 농·수·축산 식품을 중심으로 '국민가격' 상품을 선정해 일주일 동안 40∼50% 할인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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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시정부 '맏언니'…20년만에 애국부인회 재건하다

1943년 2월23일 중경 임시정부 집무실은 다소 어수선했다. 조금만 있으면 '대한애국부인회 재건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상해 대한애국부인회로 시작해 우여곡절 끝 뿔뿔이 흩어진 지 20여년, 이날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은 다시 손을 잡고 부인회 활동을 시작하려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기대가 반반씩 뒤섞여 있었다. 임시정부 여성들의 '맏언니'이자 부인회 주석 김순애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쩌면 김순애에겐 특히 남다른 날이었다. 1919년, 처음 상해 대한애국부인회가 결성됐을 때 회장을 맡은 게 김순애였다. 그가 이끈 부인회는 상해 임시정부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대한애국부인회 활동에 영향을 받아 중국 곳곳에 있던 여성들도 지역에서 뭉쳤다. 차례로 혼춘, 천진, 간도에 부인회가 발족했다. 4년간 이어온 부인회 활동은 1923년 잠시 접어둬야했다. 당시 김순애는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대표로 국민대표회의에 참석했다. 독립운동의 방향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 계파들이 모였다. 내부에서는 임시정부의 진로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임시정부를 해체하고 새로운 기관을 만들자는 '창조론'을 제안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임시정부를 확대 개편하는 '개조론'을 주장했다. 독립운동의 불씨를 살리자는 목표는 같았으나 방법이 달랐다. 고민 끝에 김순애가 입을 뗐다.





2. 서울 실종 40대 영덕 산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서울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북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께 영덕군 지품면 한 마을 산에서 김 모(40)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직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김 씨는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 씨는 지난 15일 행방불명돼 그간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3. ‘아내와 뱃속 아이가 교통사고로…’ 30대 가장의 절규

사진 평창소방서 제공] 올해 초 강원도 횡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임신한 아내와 배 속 아기를 잃은 30대 남성의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가해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6일 오후 2시 15분쯤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태기산 터널 진입 1.1㎞ 지점에서 났다. 당시 A씨(24)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마주 오던 B씨(33)의 크루즈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루즈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의 아내인 C씨(31)는 크게 다쳐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러나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던 C씨는 배 속의 아이와 끝내 숨졌다. 나머지 사고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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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 산란일 표시했더니…"아하, 이게 더 신선한 알이네"

1. 소비자가 달걀 생산날짜를 알 수 있도록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를 적는 제도가 첫 시행된 지난 23일, 장을 보러 대형마트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아직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오후 성동구의 한 대형마트에는 여전히 포장일자만 적힌 달걀이 판매되고 있었다. 마트 관계자는 "그런 제도를 시행하는 줄도 몰랐다"며 "언제부터 산란일자가 찍힌 달걀이 들어오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공지는 받았으나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는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이날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하면서 소비자는 닭이 알을 낳은 날짜를 달걀 껍데기 맨 앞에 적힌 4자리 숫자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0223'이라고 표시돼 있으면 닭이 2월23일 낳은 알이다. 산란일자 뒤엔 생산자 고유번호(5자리)와 사육환경(1자리)이 표시된다. 





2. "제주, 거기 가서 뭐해 먹고 살려고?" 제주 이주열풍 '시들'

경기도 고양시에서 두 아이를 키우던 강경진(41·여)씨는 지난 2016년 가족과 함께 6개월간 제주살이를 경험한 뒤 결국 제주 이주를 결심했다. 제주 조천 지역에 터를 마련했지만, 그는 현재 안타깝게도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제주에서 남편이 할만한 마땅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제주 이주를 결심했을 때 지인들의 걱정이 현실이 된 것이다. 같은 직종의 일이라 하더라도 급여 수준이 기존 직장과 너무 차이가 나서 섣불리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강씨는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살기에는 제주의 임금 수준이 턱없이 낮다"며 "큰 아이의 초등학교 같은 반 아이들 중에도 이주민 자녀가 많은데 대부분 같은 사정으로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3. 잇단 시신 발견에 불안…확인 된 폐가만 126만 채 

콘크리트 잔해 너머로 폐가 한 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그제 오후, 이 집을 철거하던 인부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폐가 안입니다.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탓에 악취가 코를 찌르고, 한켠엔 이렇게 술병들이 쌓여 있습니다." 이 집은 5년이 넘도록 비어있는 상태였는데, 경찰은 이곳에 머물던 노숙인이 2년 전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를 짓기 위해 그 오래된 건물을 매입을 했는데 보상이 늦어져서 올해 철거하는 과정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걸로." 오랫동안 방치된 폐건물도 골칫거리입니다. 광주에선 폐업한 요양병원에서 흉가체험을 하던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도 빈 여관 건물에서 불이 나 노숙자 3명이 숨지거나 다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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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 불패' 더는 없다…서울·수도권 청약 미달 잇달아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한때 뜨거웠던 분양시장에도 냉기가 돌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완판'에 실패하는 단지가 잇달아 나왔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 20일 1순위 청약에서 1천439가구 모집에 285명이 부족한 1천154명이 신청하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음날 이어진 2순위 분양을 통해 공급 가구 수를 채우긴 했지만, 1·2순위를 합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04대 1에 그쳤다. 특히 전용 84㎡B형과 105㎡형은 1, 2순위 청약에서 모두 신청자가 공급 가구 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84㎡B형은 229가구 모집에 1, 2순위를 합해 139명, 105㎡형은 320가구 모집에 127명이 지원했다. 검단센트럴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나온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관심이 쏠렸지만, 바로 인근인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건설과 전매 제한 등 청약 규정 강화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 "열심히 좀 살지"…두 번 우는 졸업유예생

졸업유예생 대부분은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다. 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단연 '취업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졸업유예생 김모씨(25)는 "사실상 매일매일이 자유 시간이지만, 더 억압감이 느껴진다"며 "스스로 시간을 주도적으로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쉽게 무기력감에 빠진다"고 했다. 이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16년간 느낀 소속감을 하루아침에 잃는다. 돌아갈 곳이 정해져 있는 휴학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졸업을 2학기 유예했던 직장인 이모씨(29)는 졸업유예 당시 가입 문서 신분란 등에 '대학생'이라고 쓰면서도 '사실 난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모씨는 "소속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표현했다. 또 '사람을 만나기 싫은 동시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날 수 없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한다. 학교 선후배·주변 어른 등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취업하지 못한 것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다. 반대로 친한 친구들이 먼저 취직에 성공할 경우, 매번 만나자고 하기도 어렵다. 이모씨는 "후배를 마주칠 때마다 죽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며 "도서관을 몇 년 동안 못 떠나는 선배도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3. ‘75억 피해’ KT 화재…“환풍기 제어반서 발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구칩니다.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당시 KBS에 접수된 제보 영상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화재인 줄 알았는데, 불길은 열 시간 동안 잡히지 않았고 사상 초유의 통신 대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길게는 일주일까지 전화나 인터넷은 물론이고, 은행, 경찰, 응급실 전화, 군 내부 통신망까지 마비된 겁니다. 불에 탄 피해액만 75억 원. 통신 장애로 인한 피해 보상의 근거가 되는 화재 원인은 석 달 째 미궁이었습니다. 그 원인을 처음으로 추론한 서울소방본부 화재 보고서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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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 이사철 입주물량 ‘뚝’…전셋값 조정 받을까?

앞으로 3개월간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봄맞이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여서 줄어든 입주물량에 전셋값 하락세가 주춤할 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연내 대규모 입주가 잡혀있고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떨어진 아파트가 늘어난 만큼 당분간 하향 안정화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전국적으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9만423가구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 물량은 3586가구로 직전 3개월보다는 6분의 1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든다. 직전 3개월인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진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을 포함해 2만2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졌다. 전세가격은 입주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급감하는 이번 봄 이사철 입주물량이 전셋값 하락세에 제동을 걸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 현대차, '완전 자율복장' 전면 도입..정의선式 변화와 혁신

"앞으로 '현대차맨'들은 매일 사무실에서 티셔츠·청바지를 입고 스마트하게,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완전 자율복장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올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3월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는 물론 전국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복장을 완전 자율화한다. 창립(1967년) 이래 처음이다. 이는 정 수석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기존과 확연히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조직의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넥타이를 풀고 무채색 정장을 비즈니스 캐주얼로 갈아입는 수준이 아니다.





3. 집값하락에 착공·분양 지연↑…건설사 재무부담 급증

주택경기가 급격히 위축되자 인허가 이후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면서 주택사업도 장기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하는 건설동향브리핑 최근호에 따르면 인허가 대비 착공율은 지난해 84.9%로 2014년 98.5% 대비 13.6%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인허가 대비 착공 비율이 2015년 93.4%, 2016년 84.0%, 2017년 80.3%, 지난해 77.6% 순으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또 당해년도 전국 아파트 착공대비 분양승인 실적의 비율도 2016년까지는 100%를 넘어섰으나 이후 2017년 82.3%, 지난해 84.5%로 100%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인허가 이후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을때는 사업을 앞당겨 추진해 인허가, 착공, 분양의 시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면 공급 프로세스가 장기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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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조성…"용인 땅값 40% 올라"

2011년 10월 강남~정자 구간으로 시작한 신분당선은 2016년 1월 정자~광교신도시 구간 개통 이후 연장 노선이 남북으로 확장된다. 강남·강북을 연결하는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은 강남역 북쪽으로는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신사역~용산역으로 2단계 연장도 계획돼 있다. 용산역이 끝이 아니다. 용산역에서 도심을 거쳐 독바위역을 지나 삼송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구간이 예비타당성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광화문 복합역사를 신설, GTX-A 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분당선 남쪽 연장으로는 광교신도시에서 수원 서쪽 택지지구인 호매실을 연결하는 구간이 성사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될 경우 주변 집값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거래절벽 상황을 보인 지난해 10월 이전 만해도 신분당선 개통 효과가 상당했다.





2. "전세금 보험료도 내드릴게요"…세입자 모시기 新 풍속도

 "세입자 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지원해 드립니다" 서울 지역 전세 공급 증가로 세입자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자,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집주인들의 세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강동·성북구 등 주요 지역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을 낮춘 급전세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방학 이사 철이 끝나자 학군 수요 이동이 뜸해지면서 전세 시장은 더욱 한산해졌다. 강남구 개포주공7단지 전용 53㎡ 전셋값은 지난해 말 4억원 초반이었는데 현재 2억5000만원에도 전세가 나온다. 인근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전세 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강동구에선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53㎡가 지난해 가을 대비 2억원 가량 떨어진 5억원에. 성북구에선 길음 동부센트레빌 전용 84㎡가 1억원 가량 내린 3억원에 급전세가 나오는데 세입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신규 입주 물량에 기존 아파트 재계약 시점까지 도래해서다.





3. 점심값, 美 실리콘밸리 뺨친다···고물가에 우는 판교인

지난 18일 정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H스퀘어의 한 분식집. 점심시간을 맞아 가게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가게 밖에도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한 사람당 7000~8000원이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인기인 식당이다. 반대로 메뉴가 대부분 1만원이 넘는 인근 식당은 사람들이 띄엄띄엄 앉아있어 대조를 이뤘다. 판교 소재 게임업체에서 3년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전 모(27ㆍ여) 씨는 “판교에선 점심값으로 적어도 1인당 1만~1만3000원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며 “서울 잠실 집 근처에선 6000~7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은데, 여기선 그 돈으론 떡볶이 같은 분식밖에 못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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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19.02.24 (2)  (0) 2019.02.24

1. 박원순 등 시·도지사 15명, 오늘 '5·18 폄훼' 규탄 입장 발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들이 최근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한목소리로 규탄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발표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양승조 충남지사·송하진 전북지사·김영록 전남지사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입장문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나 왜곡을 규탄하고, 역사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장문에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 자유한국당 소속 2명을 제외한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소속의 광역단체장 14명 외에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동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도지사 협의회 차원에서 성명을 준비했지만, 일부 지자체장이 불참 의사를 밝혀 15명 시·도지사 연명 형태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2. 작년 가구당 부채 7천770만원…GDP 대비 가계 빚 '최고'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했다고는 해도 가계의 빚 부담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빚의 속도'는 경제 성장세보다도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에선 지난해 부채의 질은 오히려 후퇴했고 앞으로 빚 증가 속도도 예상보다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은 1천534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 늘었다. 통계청의 가구 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는 1천975만2천가구로 1.2% 증가했다. 가구 수보다 가계신용이 가파르게 늘면서 가구당 부채는 7천770만원으로 4.6%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 보험,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돈에 아직 갚지 않은 신용카드 값(판매신용)까지 고려한 총괄적인 가계부채 지표다. 한은이 2002년 가계신용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구당 부채는 꾸준히 늘고 있다.





3. 로또 847회 당첨번호 ‘12, 16, 26…’ 1등 배출점은 어디?

로또 제847회 1등이 당첨된 배출점은 어디일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6, 26, 28, 30,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로또 847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5억2085만원씩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서울 성동구 ‘운수대통가판점’ 등 총 8곳이다. 로또 847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0명으로 각 840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43명으로 138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847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3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5만7205명이다. 1등 배출점은 아래 표와 같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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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19.02.24 (1)  (0) 2019.02.24

1. 표 의식해 '무리수'? 법조계도 '황교안 태블릿 발언' 비판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사법부의 판단을 정면으로 뒤집을 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대답을 피하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과 정치권뿐 아니라, 법조계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지낸 김한규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도 지낸 분이 법치주의를 뒤흔드는 발언을 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했습니다. 이미 법원에서 태블릿PC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여러차례 결론냈죠. 그래서 법조계는 이제 이 부분은 의견의 영역이 아닌 거짓말의 영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도 법조인 출신 황교안 후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 표 때문에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옵니다. 태블릿PC 조작설은 이른바 태극기 세력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태극기 세력이 대거 권리당원으로 입당했다는 사실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2. 하태경 "아이돌 외모규제 없앨 것···여가부, 전체주의 괴물"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의회 정기총회장에 모인 각 기획사 매니저들의 이목은 이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입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날 모인 매니저들은 K-POP을 움직이는 주요 기획사들의 실세들이었다. 이들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내놓은 아이돌 그룹 외모 및 복장 규제와 관련해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참석한 한 매니저는 “정부는 강제성이 없다고 하지만 방송사에서는 각 기획사에 가이드라인을 어기지 말라고 통보를 하니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미국뿐 아니라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도 이런 규제가 없는데,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하 의원은 여가부 성토 발언을 이어갔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성가족부는 내가 딱 붙들어 매서 지침 하나 내려오면 없애버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이를 계속하면 여성가족부가 아니라 여성가족 재단 정도로만, 그렇게 살려줄 생각입니다”  하 의원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옳소”,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이 추임새처럼 이어졌다.   





3. 김정은, 하노이行 '열차행군'…편의·시찰·철도연결 고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향하는 이동수단으로 '전용열차'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전날 오후 평양역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도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5시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며 열차로 중국을 관통해 베트남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직 김 위원장이 베트남까지 열차로 갈지, 아니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처럼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 중국 지역에서 항공편을 갈아타고 하노이로 입성할지 확실치 않지만, 열차 완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김 위원장이 열차로 베트남에 입성한다면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총 4천500㎞라는 먼 길을, 60시간 이상 달리는 '열차행군'을 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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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정상회담 D-3, 높아지는 기대감…국회는 3월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진보 진영은 좋은 결과를 예측하지만, 보수야당들은 실질적인 비핵화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진전, 평화체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앞두고 조건부이지만 처음으로 대북제재 완화나 해제에 대해 언급한 것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조심스럽지만 미국 측 관계자들의 반응을 보면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는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북미정상회담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 당권 대신 외곽 다지는 주자들, 목표는 대권…洪·金 '포럼 정치'

자유한국당이 오는 27일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가운데 당 안팎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은 당권 포기 후 외곽 조직을 다지며 일찌감치 차기 대선 준비에 나선 모양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인근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징검다리' 포럼 창립식에 참석한다. 포럼 준비위원회는 당 안팎 인사들에게 며칠 전 포럼 창립식 초대장을 보냈다. 초대장에는 대한민국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해법을 모색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안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취지가 설명돼 있지만, 사실상 김 비대위원장을 지지하기 위한 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차기 당 대표 선출과 동시에 김 비대위원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이다. 김 비대위원장 측근 등에 따르면 해당 포럼은 보수 인사 중 통치역량이 있는 사람이 대선주자로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하에 김 비대위원장 지지 모임을 결성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 "저는 못배운 20대 남성입니다. 꿀꿀 멍멍"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대 남성들을 모욕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설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20대 남성들의 국정 지지율이 급락한 현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지금 20대들은 전 정부 시절 때 민주주의 교육이 제대로 됐나 하는 의문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자신은 “유신교육 이전에 민주주의 교육을 잘 받은 세대”라며 “지금 20대는 그런 교육이 제대로 됐나 하는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20대 남성들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대 후반 한 취업준비생은 “여자들은 바르게 교육받고 남자들은 안 받았냐”고 지적했고, 또 다른 취준생은 “왜 여당 지지율이 떨어졌는지 반성을 안 하냐”고 꼬집었다. 몇몇은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는 게 새삼스러운 일이냐 꿀꿀 멍멍”, “배운 게 없어서 민주당에 투표했다”며 비아냥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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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ㆍ파키스탄, 핵폭탄 옆에서 불장난할까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2일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서울평화상 수상식에서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이라는 88 서울 올림픽 주제가의 가사 구절을 인용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보여주는 정신”이라고 말했다. 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는 그의 수상 이유에 대해 “모디 총리가 인도 경제의 전례 없는 고도성장을 달성했고, 각국 경제협력 강화의 기반인 국제평화 증진과 인도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늘 웃는 얼굴에 사람 안기를 좋아하는 모디 총리를 보면 그의 서울평화상 수상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그러나 며칠 전 그의 모습은 사람 좋다는 세간의 평가와는 전혀 달랐다.   





2. 김정은, 전용열차로 어제 하노이로 출발…베트남도 공식친선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평양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리수용·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부인 리설주 여사는 호명되지 않아, 기대를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아울러 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곧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한다"며 "방문 기간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된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공식 친선방문의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3. 외교안보라인 총출동…'세기의 담판' 이들 손에 달렸다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회담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외교안보라인 수뇌부가 베트남 하노이로 총출동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그에 상응하는 미국의 제재완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놓고 북미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뿐 아니라 두 정상을 보좌할 양측 대표단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정상은 27~28일 이틀간 진행될 핵담판을 통해 지난해 센토사 합의를 뛰어넘는 보다 구체적이고도 진일보한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본 회담에 앞서 양측 대표단의 두뇌게임이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이유다. 이번 2차 북미회담을 또 하나의 '세기의 담판'으로 장식하기 위해 지난 1차 회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보좌진 대부분 그대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특히 회담 직전까지 가용한 외교안보 채널을 풀가동해 의제 설정부터 합의문 초안 작성까지 극도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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