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만명' 집결 예고 한유총…교육부, '부처 합심' 강경대응 예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에듀파인 사용을 거부하자 교육부가 총력 대응 카드를 빼들었다. 관계 부처를 총동원해 집단폐원 등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유총은 2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반대 의견을 표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단호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듀파인을 수용하기로 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의 세가 커지는 것도 이들의 주장에 힘을 떨어뜨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 비리 사립유치원 문제를 폭로한 이후, 줄곧 정부와 한유총은 엇박자를 냈다.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을 추진하자, 한유총은 총궐기대회를 열고 유치원 인가증을 찢는 퍼포먼스를 동원하며 반대했다.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폐원 절차를 강화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도 '재산권 침해'라며 교육부에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냈다.
지난해 11월,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야산에 유기한 A(19)양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화장실에 피를 흘린 자국이 있다"는 병원 측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A양을 긴급체포했다. A양은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출산을 해서 너무 당황해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성관계를 경험하는 청소년은 적지 않다.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을 겪기도 한다. 출산 후 영아를 유기하거나 살해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성교육과 피임법을 가르쳐 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지난 20일 종로구에서 만난 고등학생 김 모(17) 양과 정 모(17) 양은 "주변에 이성 친구와 성관계를 맺은 학생이 있긴 하다"며 "대부분 콘돔을 구하기도 어렵고 피임은 귀찮아서 거의 안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3. 이마트·롯데마트 초저가로 승부수…990원 상품 '불티'
대형마트가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면서 온라인에 빼앗긴 손님을 되찾아오기 위해 초저가 정책을 내걸었다. 일반적인 수준을 넘는 파격 할인 상품들이 새해부터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요 대형마트가 '맛보기' 격으로 선보인 이런 상품들이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초저가 전략이 부진에 빠진 대형마트들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새해 첫 프로젝트로 신선 식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국민가격'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붙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세계만의 스마트한 초저가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먼저 분위기를 띄웠다.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매월 1, 3주 차에 농·수·축산 식품을 중심으로 '국민가격' 상품을 선정해 일주일 동안 40∼50% 할인해 판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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