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 이사철 입주물량 ‘뚝’…전셋값 조정 받을까?

앞으로 3개월간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봄맞이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여서 줄어든 입주물량에 전셋값 하락세가 주춤할 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연내 대규모 입주가 잡혀있고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떨어진 아파트가 늘어난 만큼 당분간 하향 안정화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전국적으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9만423가구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 물량은 3586가구로 직전 3개월보다는 6분의 1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든다. 직전 3개월인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진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을 포함해 2만2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졌다. 전세가격은 입주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급감하는 이번 봄 이사철 입주물량이 전셋값 하락세에 제동을 걸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 현대차, '완전 자율복장' 전면 도입..정의선式 변화와 혁신

"앞으로 '현대차맨'들은 매일 사무실에서 티셔츠·청바지를 입고 스마트하게,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완전 자율복장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올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3월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는 물론 전국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복장을 완전 자율화한다. 창립(1967년) 이래 처음이다. 이는 정 수석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기존과 확연히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조직의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넥타이를 풀고 무채색 정장을 비즈니스 캐주얼로 갈아입는 수준이 아니다.





3. 집값하락에 착공·분양 지연↑…건설사 재무부담 급증

주택경기가 급격히 위축되자 인허가 이후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면서 주택사업도 장기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하는 건설동향브리핑 최근호에 따르면 인허가 대비 착공율은 지난해 84.9%로 2014년 98.5% 대비 13.6%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인허가 대비 착공 비율이 2015년 93.4%, 2016년 84.0%, 2017년 80.3%, 지난해 77.6% 순으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또 당해년도 전국 아파트 착공대비 분양승인 실적의 비율도 2016년까지는 100%를 넘어섰으나 이후 2017년 82.3%, 지난해 84.5%로 100%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인허가 이후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을때는 사업을 앞당겨 추진해 인허가, 착공, 분양의 시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면 공급 프로세스가 장기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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