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리, 영장실질심사 종료…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두 번째 구속 심사가 종료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쯤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승리의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이날 심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혐의를 인정했는지', '국민들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했다. 승리는 이날 오전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을 때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는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ㆍ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3년 넘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박 자금을 빌리는 과정에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카카오톡 메신저로 여성의 나체 사진을 보낸 혐의도 받는다

 

 

 

 

 

 

2. 세월호 유가족 "해경 지휘부 영장기각 규탄…성역없이 수사해야"

 세월호 유가족 등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세월호참사 당시 구조 책임이 있었던 해경 지휘부 6명에게 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이 지난 9일 모두 기각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세월호 특수단(단장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에 "성역없이 수사를 계속해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인모임'(민변) 세월호참사 대응 TF 등은 13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4·16 가족협의회 측은 "참사 당일 동원 가능한 모든 세력이 총출동했다고 거짓발표했고, 입도 뻥끗 안했던 퇴선명령을 했다고 거짓 기자회견을 강요한 이들이 고위직에 여전히 종사하고 있는데 이들의 명령이 해경 관계자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어떻게 장담하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는 가해자들의 인권만을 중시 여긴 판결을 내렸고, 이런 영장기각 판단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파괴한 처사"라고 강조했다.장훈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검찰 특수단은 피해자와 희생자에게 약속했듯이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성역없는 기소해야 한다"면서 "해경지휘부 6인 모두 부작위 혹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해 모두 무겁게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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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서 천연기념물 원앙 엽총 맞아 집단폐사…경찰, 수사 착수

 제주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13마리가 엽총에 맞아 집단 폐사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3일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귀포시 강정천 중상류 부근에서 13마리의 원앙 사체가 발견됐고, 날개가 부러진 채 버려진 원앙 1마리는 구조됐다. 조류협회 도지회는 현장에 남은 탄피 1개도 회수했다. 죽은 원앙 중에는 총알에 관통상을 입은 흔적도 있었다.조류협회 도지회는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의뢰해 죽은 원앙 6마리를 부검한 결과 산탄총용으로 쓰인 탄알을 발견했다. 원앙이 죽은 지는 2~3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원앙은 천연기념물로 포획이 불법이며,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차원에서 도내 수렵이 전면 금지돼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체가 발견된 강정천은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사냥행위를 할 수 없는 곳이다.경찰은 총기 반출이 불가능한 시기에 원앙 집단폐사 사건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구형 산탄총을 범행에 이용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불법 총기류 소지자의 범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원앙이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된 강정천 중상류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

 

 

 

 

 

 

 

 

2. 성범죄자 정보 공유하면 처벌 조항에···“처벌 과해” vs “범죄자 가족에 피해”

 최근 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이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공개된 정보를 공유하면 처벌을 받는 규정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성단체는 “성범죄를 막기 위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법조계 인사들은 “가벼운 범죄자는 물론 가해자 가족들 자유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성범죄자 알림e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가 시민들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웹사이트다. 공개명령을 받은 성범죄자의 누르면 이름과 나이, 키, 몸무게, 얼굴, 전신사진 등 신상정보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 등이 확인된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5조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한 성범죄자 정보 공개는 금지되며, 유포하면 징역 5년 이하, 벌금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 2016년 가수 고영욱의 신상정보를 한 웹사이트에 올린 2명이 100만원 벌금형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성범죄자 정보를 캡처해 지인에게 보냈다가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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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심은진 악플러에 2심 징역 2년 구형 "재범 위험성 높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전 멤버인 심은진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악성댓글을 여러 차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이내주)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개월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동종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8차례에 걸쳐 심은진씨 등에게 인스타그램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1월 1심 재판에서 A씨는 징역 5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A씨 측 변호인은 “A씨의 모친도 딸이 휴대전화나 컴퓨터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를 참작해서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주장했다. A씨 역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불안장애가 있어서 구치소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선처해 주신다면 더욱 바르게 생활할 자신이 있다”고 언급했다.

 

 

 

 

 

 

 

2. "아동학대 없애려면 '자녀 징계' 규정한 민법 915조 삭제해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자녀를 징계할 수 있도록 규정한 '민법 제915조'를 삭제해야 한다고 아동 인권단체들이 주장했다.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의당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법 915조는 '때려서라도 가르칠 수 있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뒷받침한다"며 "이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아동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발언에 나서 "우리 사회에는 훈육의 이름으로 체벌을 정당화하는 관행이 있었다"며 "하지만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체벌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징계권 조항을 근본적으로 되짚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민법 제915조 개정 작업은 작년 5월 보건복지부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면서 검토되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지금도 체벌로 고통받는 아동이 있다. 정부는 신속히 해당 조항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아동 대표로 나선 임한울(9)양은 "어른 중에도 잘못을 하고, 노력을 해도 일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어른의 버릇을 고친다고 때리려는 사람은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맞을 만했다'고 한다. 이 세상에 맞아도 되는 나이는 없다. 맞아도 되는 사람은 더욱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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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직 재건 시도' 전주 나이트파 24명 무더기 법정行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노진영)는 A씨 등 전주 나이트파 폭력조직원 17명을 검거,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B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10월까지 전주 3대 폭력조직 중 하나인 ‘나이트파’에 가입한 뒤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완산경찰서는 ‘나이트파’가 조직원을 신규 가입시키는 등 폭력조직 재건 움직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5월부터 수사를 진행해왔다.‘나이트파’는 2016년부터 조직원들이 잇달아 구속되면서 그 세력이 약화되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13명이 구속기소돼 대부분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전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전북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폭력조직 재건 시도에 대응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폭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 '제주 감귤 가격 폭락' 거리로 나선 농민들 '최저가 보장' 요구

 제주 감귤 가격이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생산 농가가 '농산물 가격안정 제도' 실시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 현진희)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송인섭)은 13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감귤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약 100명의 농민들은 감귤산업 소득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생산비 조차 보장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감귤 공공수급제도 실시하라"고 외쳤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감귤농가가 최저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 제도를 전격적으로 '감귤'에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단일 품목에 대한 단순 최저가격 보장제도가 아닌 생산자단체 스스로 노력을 했지만 가격하락 위험이 발생했을 때 도가 경영비 등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당근'을 시작으로 첫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농민들은 제주도가 예산을 이유로 감귤에 대한 가격안정 관리제 적용을 미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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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란, 여객기격추 역풍 차단 안간힘…"은폐의도 없었다"(종합)

 이란 당국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 국민적 분노와 의혹을 산 '은폐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12일 "여객기 추락 사건의 진실을 숨기려는 의도가 절대 없었다"라며 "확인 발표를 늦춘 것은 적(미국)의 전파교란, 미사일 제어시스템 해킹 등 모든 가설의 진위를 검증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 역시 13일 "이번 참사에 대해 관계 당국에 비난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이란 당국이 진상을 은폐하려고 거짓말했다는 비난도 받는 데 정말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솔직하게 밝힌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금요일(10일) 저녁까지도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의 관리들이 격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11일 오전 격추를 시인했다.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위대한 이란 국민'이라면서 추모 시위대를 죽이지 말라는 글을 게시한 행태는 이란을 걱정해 주는 척하는 '악어의 눈물'이다"라고 지적했다.또 여객기 참사의 장본인은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암살하고 이란에 적대 정책을 강행해 전쟁 상황을 조성한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2. [종합]"엑소 1호 유부남 탄생"…엑소 첸, 깜짝 결혼 발표→2세 소식까지(전문)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라고 첸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다.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첸 역시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첸은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여자 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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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김정은에 협상재개 의사 전달”…北 사실상 거부한 상태

 미국이 북한에 비핵화 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담화를 통해 사실상 이를 거부한 상태여서 교착 상태인 북-미 협상의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오브라이언 보좌관은 10일(현지 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접촉해 지난해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했던 협상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채널을 통해 우리가 협상 재개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반도 비핵화 약속 이행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인터뷰는 12일 보도됐다.그는 미국이 이런 뜻을 북한에 전달한 시점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생일(8일)에 보낸 생일축하 메시지에 이런 내용이 함께 담겼을 가능성이 높다. 악시오스도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축하 메시지 전달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잔혹한 북한 독재자와 따뜻한 개인적 관계에 의존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석했다.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 김 위원장이 지난해 말 예고했던 ‘크리스마스 선물’(도발)을 보내지 않은 것에 신중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는 긍정적이며 고무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것이 미래에 어떤 종류의 테스트가 없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놨다.

 

 

 

 

 

 

 

2. '산불로 멸종 위기' 코알라, 뉴질랜드 도입 청원 제기

 '최악 산불'로 '기능적 멸종' 위험까지 거론되는 코알라를 인접국 뉴질랜드에 도입하자는 청원이 제기됐다.산불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서식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된 코알라를 식생이 비슷한 뉴질랜드에 도입하자는 온라인 청원에 13일 오후 현재 약 7천명이 동의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뉴질랜드인으로 추정되는 발의자는 청원 웹사이트(www.change.org)에 "코알라는 호주에서 기능적 멸종단계에 처했고, 다른 여러 호주의 생태종(種)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 번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이어 "코알라는 개방된 유칼립투스 숲에 서식하고 그 이파리를 주로 먹기 때문에 우리 지역 생태계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고 추측했다.청원문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유칼립투스 숲 면적이 3만㏊에 이른다.그러나 호주의 코알라 전문가들은 외래종 도입은 토착 동물을 포함한 기존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바람직하지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했다.시드니대학 과학부 밸런티나 멜라 교수는 "코알라는 몇가지 나무, 그 중에서도 독소와 영양소의 함량에 따라 특정한 이파리만 선택한다"며 다른 지역으로 서식지 이전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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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필리핀 타알(Taal) 화산 용암 분출…관광객 주민 6천여명 긴급대피(9보)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따가이따이 타알(Taal) 화산이 13일 새벽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직경 2~64mm정도의 라필리(화산 자갈)가 지난 12일 오후부터 화산 인근 따가이따이, 산타로사, 라구나, 타나우안, 탈리사이, 바탕가스 지역에서 발견됐고, 13일 오전 5시(이하 현지시간) 기준으로 타알 지역에서 규모 2.9, 3.9 등 총 75건의 화산 지진이 관측됐다.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lippine Institute of Volcanology and Seismology)관계자는 13일 "오전 7시께 타알 화산에서 수증기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 화산재 분출이 소강 상태지만 현재 '경고레밸4'로 언제든지 화산이 폭발, 분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 타알 메인 분화구에서 14km 반경 내에 있는 화산섬과 고위험 지역의 대피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고 했다.사태가 악화되자 필리핀 정부는 13일 화산 발생 주변지역과 마닐라 지역까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타알 화산 인근 지역은 신경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유황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화산재가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여러분은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비상시 대피 장소 및 비상 연락처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 WHO "우한 집단 발생 폐렴, 中해산물 시장 진원지 추정"… 사스와도 연관성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으로 41명 확진 환자가 발생, 1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폐렴 진원지가 중국 우한 중앙에 있는 한 해산물 시장이라는 추정이 나왔다.13일 로이터통신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WHO는 성명을 통해 중국 집단 발생 폐렴 진원지가 중국 우한에 위치한 한 해산물 시장에서 비롯됐다고 발표했다.해당 수산물 시장은 1월 1일부터 폐쇄됐다. WHO는 성명을 통해 "이 폐렴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외 다른 국가에서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없고, "인간에서 인간으로의 전염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없다"는 것이다.중국 보건당국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 환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717명이 보호 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예비 역학 조사에서 대부분의 사례가 우한 화난 해산물 도매 시장에서 일하거나 자주 방문한 사람에게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WHO는 "현재 전염병 확산 범위를 평가하기 위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또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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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삼다수 파업 17일만에 종료…삼다수 생산 정상화

 제주도개발공사 노사는 13일 오후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2020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고, 단체 협약에 최종 합의했다.노사측은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동이사제와 조합의 이사회 참관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합이 추천하는 2명 이상의 인사를 인사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명절상여금과 성과장려금, 공로금 대신 직원 복리후생 명목으로 4급 이하 직원에 한해 특별포상금 550만원을 차등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공사 노조는 14일부터 정상 출근한다. 삼다수 공장은 공장 정리 등을 거쳐 다음주부터 가동하고, 감귤가공공장은 이르면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차질을 빚었던 가공용 감귤 처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간 삼다수는 비축물량을 활용해 공급에 큰 문제는 없었다.노사 측은 “그동안 노사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지 못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도민과 특히 감귤 농민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공사는 안전한 근로환경 마련과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주개발공사는 먹는 샘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지방 공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24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다 지난해 2월 노조가 설립됐다. 노조에는 개발공사 전체 직원 750여명 중 610여명이 가입돼 있다.

 

 

 

 

 

 

 

 

2. 원어민 강사 논란의 ‘인육 영상’은 과학다큐…아동들 큰 충격

 세종시에서 원어민 강사가 미취학 아동들에게 보여준 ‘인육 관련 영상’은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의 일부인 것으로 파악됐다.원어민 강사 측은 아동학대를 하려던 게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영상을 본 아이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13일 경찰에 등에 따르면 원어민 강사 A씨는 지난 8일 세종시 신도심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수업 도중 특정 기구를 이용해 사람 근육 조직 일부를 빼내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아동 8~9명에게 보여줬다.경찰은 영상을 본 아동들의 학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10일 낮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은 실제 신체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은 아동학대 혐의가 크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문제의 동영상은 영국 BBC 과학채널(BBC Earth Lap)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제목은 ‘사람 살 맛은 어떨까?(What Does Human Flesh Taste Like?)로, 분량은 3분 44초 정도 된다.영상을 보면 실험실에서 의사 가운을 입은 입은 사람이 자원한 것으로 보이는 피실험자의 허벅지에서 기구를 이용해 근육조직을 채취한다. 이어 채취한 조직을 실험기구에 보관하고 있다가 냄새를 맡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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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품 아파트라더니, 곰팡이·누수"…주민들 '부실시공' 하소연

 GS건설이 지은 세종시 한 아파트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명품 아파트라는 브랜드 가치를 믿고 분양받은 일부 입주민들은 집안 곳곳에 발생한 곰팡이도 모자라 건물 벽면 곳곳에 빗물까지 줄줄 새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13일 입주민들과 GS 건설 등에 따르면 1140세대 규모로 2008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입주 초기부터 세대 내에서 누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비가 올 때마다 외벽 틈을 통해 빗물이 유입되고, 방바닥 곳곳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피면서 새 벽지는 누더기가 되고 있다.입주민들은 의심나는 곳을 수회 뜯어 보수했지만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지하 주차장 입구 외벽의 경우 곳곳에 볼펜 두께의 균열도 수없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지난해 4월 보수했으나 워낙 균열 범위가 넓어 벽면 틈새로 물이 줄줄이 흐르는 곳도 있다.심지어 기온이 낮은 겨울철 벽면에 빗물이 '얼고 녹음'을 반복하면서 고드름과 물바다가 발생하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한 입주민은 "아파트 이미지 추락 등을 우려해 쉬쉬하고 있다"며 "최악의 아파트를 지었다"고 비난했다.

 

 

 

 

 

 

 

 

 

2. '엽기토끼 살인사건' 재수사...경찰 "새 첩보 확인 중"

 15년간 미제로 남았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다.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당시 사건에서 확보된 DNA 자료 및 수사기록과 부산경찰청에서 제출한 새 첩보 등을 종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미제사건수사팀에서 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엽기토끼 살인사건’은 2005~2006년께 신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으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2015년에 이어 최근 사건 경위를 방송하면서 더욱 알려졌다.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또 부산 기장경찰서에서 도난 노트북 수사 과정에 발견한 장석필(가명)과 배영호(가명)가 엽기토끼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된다는 제보가 더해졌다.엽기토끼 살인사건은 지난 2005~2006년 두 명의 여성이 살해당한 뒤 끈으로 묶인 자루에 싸인 상태로 유기된 사건이다. 이후 자신이 세 번째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관련 증언을 한 바 있다. 이 여성은 신정동 주택가 반지하방으로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했으며, 남자를 피해 숨은 윗집 계단 신발장에 캐릭터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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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방 컴퓨터 21만대 ‘좀비’ 둔갑… 포털 검색어 조작했다

 전국 PC방 컴퓨터 21만대에 악성 프로그램을 몰래 심어 두고 이를 이용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조작한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좀비 PC를 동원해 검색어를 1억 6000만 차례 조작한 대가로 4억여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 김봉현)는 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A(38)씨와 바이럴마케팅 업체 대표 B(38)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1년간 PC방 게임관리 프로그램을 제작해 납품하면서 악성 프로그램을 몰래 심고 이를 범죄에 이용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과 공모한 프로그램 개발자 C(37)씨 등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국 3000개 PC방에 있는 컴퓨터 21만대를 ‘좀비 PC’로 만들어 조종했다. 이들은 수십만 대를 동시에 동원해 포털 검색어를 조작했다. 이를 통해 연관 검색어 9만 4000여건, 자동완성검색어 4만 5000여건을 부정 등록했다. A씨 일당은 영업을 통해 의뢰받은 연관 검색어를 조작하거나 연관 검색어 조작업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하면서 수익을 냈다. 텔레마케팅 사무실까지 차려 포털사이트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들이 연관 검색어 조작 홍보를 하도록 권유하기도 했다.A씨 등은 좀비 PC를 활용해 포털사이트 개인 계정을 56만회에 걸쳐 탈취한 혐의도 받는다. 이렇게 취득한 계정과 비밀번호를 건당 1만원에 팔기도 했다. 검찰은 A씨 일당이 벌어들인 총수입이 1년간 4억여원이라고 파악했다.

 

 

 

 

 

 

 

2. "2007년 유흥업소 폭행 의혹은 거짓"…김건모 명예훼손 고소, 警 수사 착수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10여년 전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김씨가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측과 출석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며 피고소인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김건모는 지난 6일 해당 여성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김건모 측이 검찰에 제출한 증거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A씨는 지난달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해 2007년 1월 강남의 한 유흥주점 매니저로 일하던 중 김건모에게 수차례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씨에게 주먹으로 맞아 안와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며 진단서 등을 공개했다.한편 김씨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B씨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씨는 이르면 이번 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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