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즈 뿌리자마자 공중에서 굳어” 영하 70도 ‘남극표’ 음식들

영하 70도 날씨에 밖에서 먹는 야외 식사는 어떨까. 남극 연구 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랑스 과학자 사이프리앙 박사는 10월 초 실제로 자신이 남극에서 먹은 음식들을 찍어 올렸다.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인 음식들은 종류도 다양했다. 박사는 고립된 환경의 남극 연구기지에서 얼어붙은 음식들을 예술작품이라고 칭하며 사진으로 남겼다. 사이프리앙 박사가 처음으로 소개한 남극 음식은 ‘얼음 스파게티’다. 영하 70도에 들고나간 스파게티는 한순간에 ‘얼음’이 됐다. 박사는 “오늘 온도는 영하 70도로 조금 올랐지만, 나는 지붕 위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2. 바다 보이는 日 별장, '단돈 10원'에 매물로 나온 이유

별장을 사면 세금도 내고 최소한의 수리비도 들게 되는데 이런 것을 꺼려 선뜻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고이즈미 료 / 별장 주인 : 공짜라도 별장을 넘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입니다.] 다소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는 매년 인구는 줄고 반대로 집이 남아돌면서 관리가 안 되는 빈집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가시마 오사무 / 부동산 전문가 : 지금부터 소유자에게 짐이 되는 부동산이 매물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가 되는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일본 전국에 있는 빈집은 약 820만 채, 전체 가구의 약 14% 정도인데 앞으로 10년 뒤에는 3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3. 아무도 오지 않은 아이의 생일파티… 이후 도착한 뜻밖의 선물

최근 6살 난 테디는 생애 가장 우울한 생일을 맞았다. 무려 30명에게 생일파티 초대장을 발송했지만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유명 농구팀이 생일파티를 열어주겠다고 아이를 경기장에 초대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 23일 보도에 따르면 21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피자집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무려 40인이 먹을 수 있는 생일상이 화려하게 차려져 있었지만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테디는 혼자였다. 곧 울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는 이날 생일을 맞은 듯 보였다. 엄마와 아빠는 안절부절 못하며 아이를 연신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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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이 소고기 맛에 눈 뜨자 '와규 전쟁' 시작됐다

 ‘와규(和牛)’ 좋아하시나요? 지방과 근육의 아름다운 조화 ‘마블링(marbling)’을 뽐내며 ‘입에 넣는 순간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을 자랑하는(하지만 너무나 비싼) 소고기 말입니다. 와규는 한자어 뜻 그대로 ‘일본소’인데요. 와규의 맛이 일본 국경을 넘어 알려지면서 전세계 와규 소비량이 급증하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일본을 다시 찾는 관광객들도 생겨나고 있다 합니다. 그런데, 정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와규는 일본산 ‘和牛’(와규)가 아니라 호주산 ‘WAGYU’(와규)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최근호 커버스토리로 ‘소고기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소고기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린다는 와규를 두고, 원조 생산국인 일본과 신흥 강자인 호주·미국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2. 美 유대교 교회서 무차별 총격 11명 사망..."증오 범죄"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반 유대주의 행위'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증오로 가득 찬 반유대주의 독약은 어디서든 비난받고 맞서야 마땅합니다.] 이번 사건이 유대인 커뮤니티를 향한 미국 사상 최악의 공격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 트럼프 진영에 대한 폭발물 소포 배달 사건에 이어 유대인 증오 범죄도 불거지면서 미국 사회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사이판국제공항 27일부터 일부 재개, 하루 6편만 수용가능

토레스는 이 날부터 하루 6편의 국제항공기만을 제한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입국기들은 현지 주민들 입국과 인도주의적 구호품 수송기에 대해서만 착륙이 허용된다. 이 공항은 태풍으로 인해 본관 건물 전체에 중대한 훼손을 겪은 상태이며, 항공기 계류장에는 아직도 부서지고 구겨진 소형기들의 잔해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다. 공항직원들 말에 따르면 공항 대부분 구역은 아직도 정전상태이고 교통안전국(TSA)의 보안검색기도 단 한 대만 작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화물과 짐가방의 보안 검색도 수작업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공시되었다. 25일 태풍 위투가 휩쓸고 지나간 사이판, 티니안 , 로타의 모든 국제공항들은 모두 피해를 입고 폐쇄되었다. 티니안 공항은 군용기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폐쇄상태이며 로타 섬의 공항은 이제 막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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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기아차 충격…체질개선 없인 한국車산업 '공멸'

현대·기아차가 올해 초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르다. 미국은 한국산 등 수입 자동차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 중국에서의 판매부진은 고착화된 모양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체 시장이던 신흥국은 경기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통화가치가 떨어지다 보니 신흥국에서 차를 팔아도 제대로 된 마진을 남기기 어려워졌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무척 어렵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시원찮은데 고비용·저생산상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없다. 해외시장에서 완성차는 팔리지 않고, 이로 인해 기초 체력이 약한 협력사 및 부품사들은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2. 77세 바리톤 도밍고의 '그리운 금강산'에 객석 기립박수

'세계 3대 테너'로 세계를 호령했던 플라시도 도밍고가 검은 연미복에 옥색 쾌자(조끼 형태의 한복)를 두르고 나와 마지막 앙코르로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자 7천석 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밍고의 7번째 내한 무대는 '거장'의 품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본래 오후 8시 시작 예정이었던 공연은 인산인해를 이룬 관객들의 지연 입장 때문에 1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티켓 가격이 최고 55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었지만, '살아있는 전설'의 무대를 감상하려는 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3. 연봉 4700만 원 막내 vs 연봉 5300만 원 팀장…이직 할까 말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글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해보는 [와글와글]. 이번 사연은 직장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다. 올해 36살인 A씨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 27살에 입사해 꼬박 10년째 근무중이다. 하는 일은 일반사무직이고 직급은 대리 3년차, 연봉은 4700만원에 성과급이 570만원 정도며그외 복지도 괜찮은 편이다. 아울러 투잡을 통해 연 2~3000만원 정도 수입을 올린다. A씨는 회사 업무 강도가 그리 높지 않고 연봉도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 대기업 계열사여서 안정적인 면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부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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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자꾸 뭘 배우려고 해요, 돈도 안 되는 일을"

그런데 요즘 영어가 재밌다. 내 나이 불혹. 물론 실력이 잘 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영어로 대화가 잘 될 땐 희열을 느낀다. 심지어 학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하는 요즘이다. 참, 신기한 노릇이다. 뿐만 아니다. 이곳 캐나다 밴쿠버의 커뮤니티 센터의 강좌에도 눈길이 자주 간다. 엊그젠 조금 멀리 떨어진 지역의 커뮤니티 센터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도자기를 빚는 여성들을 한동안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우리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도 저런 강좌가 있었으면 진작 배웠겠다 싶었다. 어릴 적엔 찰흙 만지는 것조차 싫어하는 나였는데 말이다. 도서관에서 캘리그래피 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니 캘리그래피를 배워 예쁜 글씨를 써보고 싶기도 한다. 자꾸만 예전엔 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관심이 간다.





2. '인스타 스타' 아보카도, 알고보면 환경파괴 주범

문제는 수송 거리다.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멕시코 중동부의 고산지대다. 아보카도(avocado)라는 명칭도 스페인어 ‘아구아카테(Aguacate)’ 또는 ‘아후카테(Ahucate)’에서 유래했다(이는 3~5세기경 고대 아즈텍에서 ‘물을 많이 지니고 있다’ 또는 ‘고환’을 뜻하는 말 ‘아후아카틀(Ahuacatl)’에서 변형됐다고 전해진다). 한국은 아보카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서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국은 주로 미국(57%), 멕시코(28%), 뉴질랜드(13%)다. 아보카도가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 적게는 9789㎞에서 많게는 1만3054㎞의 거리를 이동한다는 얘기다.
 




3. 치솟는 기름값… '연비 좋은 국산차' 어때요?

정부가 서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정책을 발표했다. 다음달 6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 기존 대비 15%를 인하하기로 한 것. 정부가 유류세 인하 정책을 발표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정부가 감세 카드를 뽑아들 정도로 최근 기름값은 무섭게 폭등하고 있다. 국내 휘발유값은 ℓ당 1700원을 웃돌며 서민들의 얇은 주머니 사정에 부담감을 가중시켰다. 출퇴근을 위해 자동차를 이용해야 하는 직장인 및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울며겨자 먹기’로 높은 기름값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기름값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연비가 좋은 차로 쏠린다. 2000만원대 초반의 판매가격에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하는 국산차 ‘연비 끝판왕’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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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끊이지 않는 강도...왜 새마을금고만 표적이 되나?

새마을금고로 들어서자마자 창구로 뛰어드는 남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더니 현금을 담아 잽싸게 달아납니다. 마스크를 낀 남성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더니 창구에 올라서 돈을 주섬주섬 주워담습니다. 경북 영주와 영천 등 최근 일어난 또 다른 지역의 강도 사건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범인은 하나같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손에는 날카로운 흉기를 들었습니다. 새마을금고 창구에는 손님이 없고, 청원 경찰도 없습니다. 직원 3~4명이 전부입니다. 새마을금고가 범행 대상이 되는 이유입니다.





2. 무단횡단 보행자 쳐서 '식물인간'…30대 운전자 '무죄'

보행자 정지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차로 치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남성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김재근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38)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29일 오전 11시13분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주행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피해자 A씨(58)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뇌 손상과 내장 출혈,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끝내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이씨가 주행 중이던 도로는 왕복 6차로의 도로로, 사고 당시 이씨의 좌측 10m 앞쯤에서는 버스가 달리고 있었으며 A씨는 이씨의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무단횡단을 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3. "다음엔 내가 당할 수도"…'야간 알바' 커지는 불안감

늦은 밤 한 남성이 편의점 안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아르바이트생이 말려보지만, 소용없습니다. 판매대 안으로 넘어와 아르바이트생의 머리를 때립니다. 작은 이유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야간 아르바이트생들은 남일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야간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꼴로 폭언이나 폭행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리/전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 퇴근하고 나오면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내가 살아있구나' 이런 느낌…] [정모 씨/카페 야간 아르바이트 :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일 뿐인데 제도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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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영형·부모협동형 유치원 적극 도입"…'공립 단설' 대안될까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5월 국정기획자문위 업무보고에서 향후 5년 안에 공영형 유치원 1330개 학급을 신설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흐지부지됐다. 사립유치원 설립자·원장들이 법인 전환에 집단 반발했기 때문이다. 공영형 유치원 참여 요건에는 법인 전환과 개방이사 2명 이상 등이 포함돼 있다. 사립유치원은 개인재산을 법인으로 전환하는데 더해 수익용 기본재산 출연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영형은 서울 4곳과 대구 1곳 등 모두 5곳에서 운영 중이다.





2. 全좌석 안전벨트 한달…여전히 "그냥 갑시다"
19년 경력 택시기사 정희옥씨(65)는 얼마 전 뒷좌석에 탄 손님에게 안전벨트(안전띠)를 매야 한다고 말을 건넸다가 민망해졌다. 손님의 안전을 위해 건넨 권유가 짜증으로 돌아오면서 정씨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말을 아끼게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으로 '전 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현장의 안전벨트 착용은 아직이다. 여전히 많은 시민이 귀찮음을 핑계로 자신의 안전을 외면하는 모양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계도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차량 운전자에게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과태료는 6만원이다.





3. "제주에 감귤따러 오세요"...항공·숙박비도 지원

다음 달부터 제주에서는 감귤 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감귤 수확은 두세 달 정도에 걸쳐 이뤄집니다. 하지만 감귤 농가는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웃돈을 주고라도 일손을 구하려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날로 인력난이 가중되자 관계 당국이 일꾼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육지 지역 지원자의 경우 최소 10일 근무 조건으로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는 파격 조건까지 내걸었습니다. 인건비는 최저임금을 고려해 농가에서 하루 6만 원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도내 인력의 경우 보험료와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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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판 고립 여행객 161명, 괌 거쳐 귀국 …오늘 임시편 투입

어제 정부는 군 수송기를 이용해 사이판 여행객 중에서도 어린이와 보호자, 노인 등 161명을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은 괌으로 우선 옮겼습니다. 그중 21명이 어젯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오늘 새벽에도 나머지 140명이 여러 대에 나눠 타고 차례로 도착했습니다. 어제 161명이 사이판에서 빠져나왔지만, 태풍 피해로 임시 공항이 폐쇄되면서 여전히 1천6백 명 안팎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나머지 여행객들은 오늘 사이판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되는 대로 직항편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2. 춘천서 상견례 앞두고 다투다 연인 살해한 20대 구속 수감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28분께 춘천시 자신의 집에서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 B(23)씨와 신혼집을 어디에 마련하느냐 등의 문제로 다투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양가 상견례를 앞두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이 우발적 또는 계획적 범행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며 "살해 후 시신 훼손 이유 등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3. 몸도 마음도 쑤신다… '야간 알바 지옥'

사람 몸에는 생체 시계(biological clocks)가 있다. 밤에는 잠들게 도와주고, 아침에는 잠에서 깨게 해주는 시계다. 뇌의 솔방울샘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이 같은 시계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 덕에 사람은 밤에 체온이 떨어지고, 호흡수와 맥박이 떨어지며, 에너지 소비 수준이 감소한다. 이 멜라토닌 호르몬은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침에 밝은 태양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감소했다가 밤에 주위환경 어두워지면 분비가 증가한다. 즉 사람은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게 자연스러운 부류다. 하지만 이런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일이 있다. 바로 야간 아르바이트(알바)다. 야간 알바를 오래도록 한 이들은 하나같이 몸이 나빠졌다고 입을 모은다. 첫째는 인간의 몸이 야간 알바와 맞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는 주취 고객 등 진상 고객들을 상대하며 고된 감정노동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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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효리 덕에 뜬 박스카 '큐브'···출시 후 빛 못 본 이유

일본 닛산 큐브(CUBE)는 ‘박스카의 대명사’로 꼽힌다. 박스카는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만들어낸 일본식 영어 표현으로 네모난 상자 모양의 차량을 뜻한다. 실제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박스카(Boxcar)는 문을 열 수 있는 기차의 네모반듯한 화물칸을 의미한다.
박스카의 대명사인 닛산 큐브는 2011년 한국 시장에 처음 공식 상륙한다. 그런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끈 건 한 연예인 덕분이다. 주인공은 걸그룹 핑클 출신의 이효리(39). 지금은 ‘강남좌파’ ‘폴리테이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당시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의 전속 모델로 많은 돈을 거머쥔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그런 이효리가 강남 일대에서 대형차나 스포츠카가 아닌 특이하게 생긴 차량을 몰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가 타고 다닌 차량은 일본에서 개별 수입된 큐브의 2세대 모델(Z11)이었다. 





2. 장기실업자 1∼9월 15만명, 외환위기후 최다…실업급여 5조 돌파

고용지표 악화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어려움과 맞물려 악순환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계절조정, 속보)은 전분기보다 0.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기와 비교한 실질 GDP 성장률은 올해 1분기에는 1.0%를 기록했지만 2분기 0.6%로 축소한 후 두 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은 3분기에 2.0%를 기록해 9년 만에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3.96(2010년=100)으로 작년 9월보다 5.2% 줄었다. 올해 2월(-0.9%)에 이어 7개월 만에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늘고 있으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반도체의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작년 9월 73.4%에서 점차 하락해 올해 9월에는 27.7%로 내렸다.





3. "비싼 4가 독감 백신은 더 낫나?"…중요한 건 접종 '시기'

'아이 독감 주사 맞히셨나요? 3가로 할지, 4가로 할지 고민입니다' 최근 육아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게시글이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자 독감(인플루엔자)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때 백신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만, 백신 종류만큼 접종 시기도 중요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제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접종 지원사업 기간인 11월15일까지, 학생은 집단생활로 인한 독감 유행 예방 등을 고려할 때 가능하면 방학 전인 11월 전에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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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집값 미스터리..대단지 신고가 속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25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59건이다. 평균 거래금액은 3억7739만원이다. 강남4구 고가 아파트 거래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대부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거래 사례를 보면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면적 84.93㎡가 지난 20일 9억원(33층)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 거래 사상 처음으로 9억원대를 찍었다. 고층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면적형은 지난 1~2월 7억원 안팎에 거래되다가 3월에 8억원대에 진입한 바 있다.





2. '묻지 마 청약' 많은 대구 수성구 아파트 미계약 속출

부적격 당첨자는 청약자격 규정을 제대로 모른 채 청약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제한 규정을 모른 채 당첨됐다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동호수 불만으로 계약하지 않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주택회사는 예비당첨자를 뽑아 이런 사태에 대비한다. 그러나 미계약자가 예비당첨자보다 많거나 예비당첨자 중에 부적격자가 많으면 잔여 가구 입주자를 다시 모집해야 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잔여 가구 공급 공고를 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30대 1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계약자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27∼28일 본보기주택에서 신청을 받아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를 추첨한다.
 




3. '100원 팔아 1원 번다' 거의 헛장사…車 산업 위기 원인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세계 5위까지 끌어올렸던 것은 합리적인 품질, 그리고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주도전략을 펼쳤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 인건비나 생산성 측면에서 일본, 독일업체보다 우리가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여기에 잦은 파업같이 대립적이고 경직적인 노사관계로 고비용 저효율 구조가 더 고착화되는 그런 모습입니다. 반면 품질 혁신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해서 이른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겁니다. 이거는 수출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안방이라고 당연시했던 내수시장에서도 수입차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러나 보니까 현대차 영업이익률이 1.2%까지 폭삭 주저앉았는데 이것은 100원을 팔아 1원 정도 버는 것, 그러니까 사실상 '헛장사'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익성입니다. 미래 차 기술선점을 위한 혁신이라든지 연구개발을 게을리한 데 대한 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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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한테 밀렸다 '한국車 위기'…10년 전으로 후퇴하나

인건비는 크게 오르는데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가 모두 부진하다 보니 협력업체가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현대차 3분기 영업 이익은 지난해보다 76% 급감했고 쌍용차도 적자 폭을 키웠습니다. 기아차, 한국 GM, 르노 등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4백만 대 정도로 10년 전 수준으로 추락할 거란 경고까지 나옵니다. 180만대 수준을 유지했던 내수 시장은 위축되고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감소세입니다. 한국은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었는데 2016년 인도에 올해는 멕시코에 뒤처져 7위까지 밀려날 거로 보입니다.





2. '1.2%'와 '0.8%'…숫자로 보는 車산업의 위기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는 차를 팔아 이자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수익률이 추락했다. 이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1차 납품업체들은 상황이 더 나쁜데, 영업이익률이 0%대로 내려앉았다. 2.3차로 넘어가면 거의 대부분이 적자를 견디다 못해 가쁜 숨을 몰아쉬는 형국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 적용이 의무화된 후 8년10개월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기아차와 쌍용차도 전년동기에 비해 역성장하며 위기를 고조시켰다. 자동차업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한 숫자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률 '1.2%'과 기아차의 영업이익률 '0.8%'다.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이다. 현대차가 올 3분기 1000원 어치를 팔아 12원을, 기아차는 1000원어치를 팔아 8원을 남겼다는 의미다. 글로벌 자동차 빅 5 중 현대차를 제외한 르노 닛산·도요타·폴크스바겐·제네럴모터스(GM)가 올 상반기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의 성적은 더욱 우울하다.





3. 강남 꺼지고 노원·도봉 '갭' 문의도 뚝…"1~2천 비싸도 거래 안돼요"

28일 한국감정원의 '2018년 10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초(-0.02%)는 지난 6월18일(-0.01%) 이후 18주만에, 강남(-0.02%)은 7월16일(-0.05%) 이후 1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송파(-0.04%)도 7월9일(-0.06%) 이후 15주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도봉·노원을 포함한 서울의 강북권은 지난주보다 기세는 덜하지만 여전히 오름세다. 금천(0.08%), 도봉(0.07%), 강북(0.07%), 노원(0.06%), 동대문(0.07%) 등이 서울 평균(0.03%)보다 전주 대비 많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이 그동안 집값 상승에서 소외된 지역인데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해 상승의 잔불이 남은 상태라고 분석한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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