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총국 부총국장이 22일 저녁 회담 종결회의에서 끝맺음 인사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산림협력 회담이 열렸던 지난 22일 북측 단장인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회담을 끝내면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종호 산림청 차장에게 “앞으로 이런 형식으로 회담이 이뤄진다면 북남(남북) 산림협력 회담에 기대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뱉었다. “민족이 바라는 기대 만큼 토론됐다고 볼 수 없다”는 말도 했다. 그는 이날 회담을 통해 남측의 연내 대북 양묘장 10개 건설 지원 등을 얻어내고도 불쑥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회담의 북한 책임자가 ‘기대 이하’라고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엔 절박감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이 회담에서 당초 기대했던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를 이행하는 데 차질을 우려했기 때문 아니냐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산림복구를 ‘전쟁’이라며 부르면서 2025년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선 남측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데, 남측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의식해 화끈한 지원을 하지 못하자 북측에서 불만을 터뜨렸다는 것이다.
2. 김문수가 본 박정희, 미국이 본 박정희... 이렇게 달랐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차관을 얻어오면 박정희의 민주공화당 정권이 수수료를 챙기거나, 미국 공법 제480호(농업수출진흥 및 원조법)에 근거한 농산물 원조라 하여 'PL-480 원조'로 약칭되는 경제지원이 박정희 정권의 정치자금으로 전용된 일이 많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 보도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레이저 보고서>를 읽다 보면, 그 정도에 놀라서는 안 된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경제개발의 결실을 자신들의 치부에 이용하는 박정희 정권의 실상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박정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만 도운 게 아니라, 외국 기업의 국내 활동도 은밀히 지원했다. 그것이 이익이 됐기 때문이다. 정치자금이 생기는 일이었던 것이다. 박정희한테 뇌물을 제공한 미국 석유회사 걸프오일에 관해 보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3. '똘끼' 때문에 유치원 폭로?···박용진 "나도 무서웠다"
유치원 비리 폭로의 파장은 컸다. 지난 19일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후원금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주로 누구누구 엄마라고 하면서 5000원, 만원씩 들어오는데 금세 1억원을 넘겼다”고 말했다. 동시에 걱정거리도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한 그에게 법적 대응(명예훼손 등)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고 노회찬 전 의원은 떡값 검사 이름을 공개했다가 결국 본인만 의원직을 잃었다”고 했다. 순간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노 전 의원은 2005년 ‘떡값 검사’ 명단을 담은 자료를 국회 기자실에서 배포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공개했지만, 대법원은 정당한 행위가 아니라며 2013년 유죄를 확정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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