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전북 완주서 '브루셀라' 발병...한우 36마리 감염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가 전북 완주에서 발병해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4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와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완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완주 고산의 한 한우농가에서 한우 36 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됐다.이 농가는 약 193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발병 확진은 해당 농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하는 과정에서 채혈검사 도중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송아지 51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142마리를 검사한 결과, 이중 36마리가 브루셀라에 감염됐다.완주군은 브루셀라에 감염된 한우에 대해서는 전문 랜더링업체를 통해 처리했다.감염된 한우를 제외한 나머지 106마리는 30일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브루셀라 발병과 관련 도내 한우농가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고, 사육중인 한우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2. [단독] 한신대, 총장 자격요건 확대…“목사 아니어도 취임 가능”
장준하·문익환 선생을 배출하는 등 민족·민주운동의 산실 구실을 해온 한신대가 목사에게만 주던 총장 자격을 세례 교인으로 넓혀 일반인도 총장에 취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꾸기로 했다. 한신대의 총장 선출 자격 변경은 개교 80년 만의 일이다.학교법인 한신학원은 14일 총장 선출 자격의 변경안을 대학 쪽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신학원은 지난해 12월16일 열린 법인 이사회에서 총장 선출 자격에 관한 연구 모임이 보고한 “총장 선출 자격을 한국기독교장로회 세례교인으로서 교육경력(또는 목회경력) 10년 이상인 자로 한다”는 안건을 참석 이사 13명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기존에는 총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목사로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로 한정했다. 한신대의 총장 선출 자격 변경은 1940년 조선신학원으로 문을 연 뒤 80년 만에 그리고 종합대학인 한신대로 출범한 지 40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변경된 규정은 이사회의 정관 개정 통과 시 2021년부터 적용될 전망이며 교단 목사 외에도 교수와 전문 경영인 등 사회의 다양한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김일원 한신학원 이사장은 “입학정원 감소, 부족한 재정 등으로 대학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많은 기독교 대학들이 총장의 자격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신대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제 진보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장 자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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