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아냐, 검찰 꼼수”...민주, ‘정진상 의혹’ 적극 반박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 수사를 받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각종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반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이 정 실장에게 명절선물 등을 제공하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요청했다는 보도를 인용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검찰의 주장은 개연성도 없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2020년 뇌물 명목인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은 경기도가 조례로 불이익을 주고,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수사의뢰까지 한 사안으로, 특히 명절선물은 얼토당토않는 거짓말”이라고 해명했다.
2. 국화 든 청년들 이태원~대통령실 침묵행진 "장관·총리 파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추모하는 청년들이 손에 국화를 든 채 이태원역부터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침묵 시위를 벌였다. 청년 정당·시민단체 17개가 모인 '이태원참사 청년추모행동'은 참사 후 첫 주말인 5일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모여 국화와 함께 "6:34 우리에게 국가는 없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통령 집무실 부근의 전쟁기념관까지 이동했다. '6:34'는 이태원 참사 첫 경찰 신고 시각인 10월 29일 오후 6시 34분을 의미한다.
3. 中 눈치 보며 美 등한시한 결과, 韓 3등 동맹국
미·중 패권경쟁 시대에 미국은 대(對)중국 경제·군사 봉쇄망에 대한 기여도를 중심으로 동맹을 등급화하고 있다. 1등급은 상시 통화스와프 대상국가인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다. 2등급 국가군은 대중국 봉쇄망 선봉에 선 호주, 인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피지 그리고 한국 등이다. 3등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상설 FIMA Repo Facility(이하 피마)를 맺은 국가다. 한국은 2등급 국가지만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맺지 못했다. 2등급 국가군이지만 실상은 3등급에 가까운 셈이다.
4. 2030영끌족 “버티느냐 버리느냐”… 빚의 역습 현실화
무리한 주택 매매는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맞물리면서 대출 상환 부담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시장이 정상화할 날만 기다리며 버티느냐, 지금이라도 집을 파느냐.” 현재 대출을 총동원해 집을 산 이른바 영끌족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버티기를 고려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전략 중 하나는 변동금리 대출 상품에서 고정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게 걸림돌이다.
5. 하다하다 산업안전 감독계획서 무단촬영·전파한 SPC
20대 제빵 노동자가 숨진 걸 비롯해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사고를 당한 SPC 그룹에 대해서 최근 당국이 현장감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독관들이 자리를 비웠을 때 SPC 직원이 감독 계획이 담긴 서류를 몰래 찍어서 회사에 알린 게 뒤늦게 들통났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에서 SPC삼립 세종생산센터 산업안전 현장감독에 나선 것은 지난 3일입니다. 감독관들은 우선 회의실에서 진행 순서를 회사 측에 설명한 뒤 가져온 가방과 소지품, 서류를 이 회의실에 놓고 감독에 나섰습니다. 식품 생산시설이다보니 위생복으로 갈아입어야 했고 소지품을 휴대할 수 없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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