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기업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 책임 떠넘기지 말라”
중소·중견 정보기술(IT) 기업이 LG CNS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LG CNS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이슈는 6일 개통한 행복이음·희망이음 사이트에서 오류가 지속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정보기술(컨소시엄 중소기업) 요청에 따라 주사업자 LG CNS가 정보기술(IT)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긴급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 “평균 연봉 9000만원” 7년차 김 과장, 회사 옮긴 이유 있었네
대기업 직장인 A씨는 최근 이직 플랫폼을 통해 연봉 8800만원을 받고 회사를 옮겼다. 처음 이직을 결정했을 때 우려와 달리 상당수의 제안을 받았다. A씨는 “요즘은 능력만 된다면 이직을 안 하는게 어리석은 일”라며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곳을 골라 이직했다”고 말했다. 경력자 이직 시장 평균 연봉이 약 9000만원인 걸로 나타났다. 전국 직장인 평균의 3배다. IT 개발자 업종 연봉 상승이 전체 이직자 ‘몸값’ 상승을 이끌었다.
3. 대통령 비서실장 "가짜뉴스 퇴치해야" 하자 기자들이 쏟아낸 질문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외순방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보도를 "가짜뉴스"라 칭했다. 대통령실의 강경일변도 대응이 이어지면서 이번 논란으로 인한 혼란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보도를 두고 "'가짜뉴스'만은 좀 퇴치해야 하지 않나. 과거에도 보면 선진국 같은 데서는 '가짜뉴스'를 경멸하고 싫어하는데 우리는 좀 관대해서 전부터 광우병이나 여러 사태에서 있었듯 많았기 때문에 이런 가짜뉴스는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주장했다.
4. 유승민 “대통령실·당, 국민 개돼지 취급하는 코미디 멈춰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이나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코미디 같은 일을 당장 중단하고 이 문제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온 국민이 지금 청력 테스트를 하는 상황”이라며 “먹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데, 국민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라고 말했다.
5. ‘마약’ 돈스파이크 구속… “혐의 인정, 죗값 받겠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면서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죄(죗값)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9.30. (2) (0) | 2022.09.30 |
---|---|
주요뉴스 2022.09.30. (1) (0) | 2022.09.30 |
주요뉴스 2022.09.29. (1) (0) | 2022.09.29 |
주요뉴스 2022.09.28. (2) (0) | 2022.09.28 |
주요뉴스 2022.09.28. (1) (0) | 2022.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