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연임설' 나비효과?...의장·원내대표 후보군 '북적북적'

민주당 내부에선 총선 대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권 도전의 뜻을 품고 있던 중진 의원들이 대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까진 석 달 넘게 남았지만, 당내에선 '또 이재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과반이 훌쩍 넘는 거대 야당을 이끌고 22대 국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이 대표 중심의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2.  기시다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다.

 

3. 홍준표의 일곱 번째 저격"대권놀이 한동훈, 당에 얼씬 말아야"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작심 발언을 또 한 번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누리꾼이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글에 "더 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

 

4. 20대 여직원에 얌전한 척하더니 담배” “자빠뜨려” “기둥서방모욕한 50대 상무 명예훼손 무죄 이유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앞에서는 얌전한 척하더니 남자직원들과 담배 피우냐"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상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12월 자신이 상무로 근무한 인천 남동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영업직원 B(29·)씨와 남직원 3명을 향해 "B씨가 계집애로 보이냐", "B씨가 만만해서 어떻게 자빠뜨려보려고 하는 것이냐", "너희가 기둥서방이냐"는 취지로 말해 공연히 B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5. 중국 곰 얘기 제발 그만푸바오 신드롬에 피로감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푸바오 신드롬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중국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1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17일에는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라는 제목의 2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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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충청' 민심, 총선 전보다 여당에 더 냉랭해졌다

국민의힘을 향한 수도권과 충청 민심이 총선 전 보다 더 냉랭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4월 셋째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 더불어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전후로 2주를 건너뛴 이후 이뤄졌다 직전 조사인 3월 넷째주(26~28)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포인트 올랐다.

 

2. 의대 정원 '자율 감축'수험생·학부모 "허리케인급 혼돈의 도가니"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히면서 대입을 준비하던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 커뮤니티에선 어느 장단에 맞춰 준비해야 할지 '혼돈의 도가니'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0명 증원'에 맞춰 진학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왔던 수험생들은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데다, 대학별 의대 모집 인원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의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자율 감축 선발' 방침을 밝히면서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은 이달 말까지 학칙을 개정하고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 여보, 최고가보다 5억 비싸게 내놔요급매 팔리자 호가 올리는 집주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 단지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잇따라 매물 호가를 올리고 있다. 아직은 집값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급매물이 소진되자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194저층 매물은 최근 645000만원에 나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같은 평형 최고가(61억원·11)보다 35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4. 한동훈 시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당대표 불출마 시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도 했다. 우회적으로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데 무게를 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에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5. 뇌수술 후 두개골에 톱날 박힌 채 봉합의사는 "종종 일어나는 일"

뇌 수술을 하다 쇠톱 날이 부러져 머리뼈에 박혔으나, 이를 모른 채 봉합했다가 재수술을 하는 황당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의사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변명해 환자 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60대 여성 A씨는 지난 3일 유명 대학병원에서 4시간에 걸쳐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이튿날 A씨는 수술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는데, MRI가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A씨 머리뼈에 쇠톱 날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MRI는 자기공명을 이용하는데, 머리에 금속 물질이 있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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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형식 미정" vs "내실 있어야"물밑 공방 예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은 일정부터 의제까지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회담을 앞둔 사전 조율 과정에서 양측의 치열한 물밑 공방이 예상됩니다.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을 뿐, 언제 만날지와 무엇을 논의할지에 대해선 이제부터 양측의 의견 조율이 시작됐습니다. 만남 장소와 시간, 배석자 등을 포함해 양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24일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월급에서 36% 떼가면 어찌사나국민들 난리나게 한 이것뭐길래

여러분은 국민연금, 더 많이 내고 더 받겠습니까. 아니면 조금만 더 내고 지금처럼 받겠습니까.’ 지난 주말,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전문가·시민 대표단 500인 토론회가 전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연금개혁을 위한 첫 TV 생중계 토론회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이에 이번주 언제까지 직장인시리즈에서는 이와 관련한 핵심 사항들을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1~2차 토론회에서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여부를 놓고,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혔는데요.

 

3.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229월 김건희 전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파우치 가방을 건네고 이 장면을 자신의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몰래 촬영했다. 이후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지난해 11월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공개한 인물이다.

 

4. "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SW 공급망 공격이 전세계 보안 당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공격 수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SW는 과거 패키지 제품과 달리 한번 고객사나 이용자 PC에 설치되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받는다. 서비스 개발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업데이트 파일이 배포되는 공급망을 이용해 SW 이용자들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공격이 바로 SW 공급망 공격이다. 개발사 시스템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SW에 심어놓거나 납품·유통하는 과정, 취약점 패치·유지보수(업데이트) 과정에서 변조하는 형태가 있다. 최근엔 범용으로 공개된SW(오픈소스)에 악성코드를 미리 심어 개발사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5. "가능할 줄 몰랐다"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 어떻게?

어제(지난 19) 강원도 강릉에서는 2년 전 발생했던 급발진 추정 사고를 재연한 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현행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유가족이 모든 걸 준비했는데,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는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유가족을 돕고 나섰습니다.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해 12살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추정 사고. 국과수가 차량에 결함이 없다고 감정 결과를 내면서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급발진 규명은 유가족의 몫이 됐습니다. 도현이 아빠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급발진 재연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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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거부백지화 주문

대한의사협회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정원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율 증원안의 수용을 거부했다. ‘2000명 증원입장을 유지해온 정부가 ‘1000명 증원까지 규모를 양보했지만 의협은 원점 재검토를 재차 주문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의협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2. “04년생 김○○거제 전 여친 폭행신상 털렸다

경남 거제시에서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김모(20)씨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19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김씨의 신상과 사진이 공유됐다. 게시된 내용을 종합하면 김씨는 2004년 출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사진 1장과 정장을 차려입고 담배로 추정되는 흰 막대를 문 채 찍은 사진 1장이 각각 공개됐다. 피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사적 제재의 일환으로 신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적법한 절차 없이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3. "화환 까는 분들 버려라"국회 담벼락 덮은 '한동훈 팬덤'의 덫

4·10 총선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마주 보고 있는 국회 헌정회관 담벼락에 놓인 화환에 적힌 글귀다. 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 앞에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수십 개가 도열해 있었다. “사심 없는 참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한동훈 올 때까지 숨 참는다는 등 문구도 다양했다. 국회 경비대 관계자는 치워도 치워도 계속 화환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관할경찰서에 신고가 되지 않은 집회의 경우 화환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4. 먹핑족을 잡아라” 600만 캠핑족 향한 유통업체 경쟁 본격화

'먹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먹고 마시는 캠핑이라고 요즘 캠핑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먹핑'을 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일반 컵라면의 8배 정도 크기의 대형 컵라면입니다. 지난해 한정 판매됐다가 캠핑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정식 상품으로 출시된 지 1년이 안 돼 3백만 개 넘게 팔렸습니다.

 

5.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 "우리가 도전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오늘(20) 데뷔했습니다. 3명의 멤버가 어떻게 노래와 춤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모니터 화면에 번쩍거리며 나오는 숫자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 오늘 데뷔한 '빅오션'입니다. 멤버 세 명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무대에 설 때는 시각적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화면이나 진동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손목시계 형태의 메트로놈이 필요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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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 홍보영상 보게 올려라"공무원들 '부글부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거 개입이 아니냐는 공무원들의 반발에 일부 부처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국방부도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을 장병들에게 특별교육하라고 지시했다가 철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총선 사전투표 시작 하루 전인 지난 4.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315초 분량의 영상 하나가 올라옵니다. 제목은 '대통령이 선택한 길'. '한일관계 정상화''건전재정 기조 구축', 'R&D 예산 혁신' 등이 윤 대통령의 치적이라며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2. 텅 비었던마곡지구 상권, 어느새 빼곡’... “기업 입주로 유동인구 증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자 신축 건물들과 상가들이 보였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공실이 가득했던 상가는 음식점, 카페, 헬스장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마곡나루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마곡역 근처 상권에는 오후 530분부터 일찍 퇴근한 직장인들이 식당가 근처를 다니며 저녁 식사 장소를 고르고 있었다. 대기업 입주, 공공기관 이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곡지구는 입주 초기인 지난 2019~2020년 공실이 넘쳐났던 곳이다.

 

3. 고물가의 단면 편의점 김밥도 자정에야 삽니다

저녁 6. 신선제품을 전시해놓은 판매대에 할인표시가 붙기 시작합니다. 할인 폭은 20~30% . 당일 판매해야 하는 제품 위주로 마감 할인에 들어가는 겁니다. 저녁 8시가 되면 다시 한번 빨간 표시가 붙으면서 40%까지 할인 폭이 커집니다. 장보기가 겁날 정도로 물가가 오르다 보니, 대형마트에는 마감 할인을 기다리는 마감런이 등장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저녁 늦게 장을 보러 마트에 가고, 직원들이 할인 표시를 붙일 때까지 어슬렁거리며 기다리는 마감족의 모습도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4. '대파 헬멧'까지 등장한 유세장국힘, '일제샴푸·위조 표창장' 맞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을 내린 일이 알려지면서 여야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유세장에는 대파와 쪽파가 등장했고, 국민의힘은 일제 샴푸나 위조 표창장,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하는 건 가능하냐며 선관위에 공식 질의했습니다. 민주당 유세 현장에 대파와 쪽파를 붙인 오토바이 헬멧이 등장했습니다. 선관위의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논란에 반발한 어느 지지자가, 머리에 쓰고 왔다는 '대파 헬멧'입니다.

 

5. 의료 공백 장기화에 병원 납품 비상...제약·의료기기 기업들도 속앓이

정부의 의사 증원 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병원들이 경영난에 빠진 데 이어 병원에 약과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제약사와 의료기기 회사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전임의의 재계약 거부로 대학병원들이 진료와 입원·수술이 줄면서 납품 물량이 줄어든 여파다. 5일 제약업계와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제약 기업과 의료기기 기업들이 지난 1분기 의약품 처방량·의료기기 소모품 매출 등은 감소하고, 기업들의 영업활동 부진, 임상시험 진행 지연을 겪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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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의협회장 "이과 국민 부흥시킨 나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요즘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나서서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갈라치기 해서 미안하다"면서도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전 대통령,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사 출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역대 대통령 및 리더들을 거론했다.

 

2. 사전투표율 30% 넘어 '역대 최고'... 여야 모두 "우리가 유리"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훌쩍 넘어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열망이 사전투표율로 드러난 만큼 총선 최종투표율이 1992년 이후 32년 만에 '마의 70%' 벽을 넘어설지도 관심이다. 여야는 치솟은 사전투표율이 각자에게 유리하다며 서로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

 

3. 전여옥 직격탄 이재명, 한우 먹고 삼겹살? ‘구마적이원종 배우님 모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마적' 배우 이원종씨와 함께 한 저녁 식사를 두고 뒤늦게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식사 사진을 올리며 '삼겹살'이라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소고기로 보이는 정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삼겹살이 눈이 사르르 감겨?ㅋ 아니, 한우 놓고 먹었구만~"이라면서 "구마적은 배우라 한우 먹고 삼겹살 먹은 연기하고, 이재명 대표야 거짓말만 하고 살았으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한 편 찍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4. "아직 400여 명 고립 예상"대만 최고 관광지 '타이루거 공원' 피해 현장

이어 대만 지진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대만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던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오늘(6)도 사망자가 더 발견됐는데요. 해발 2000m 산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협곡,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던 타이루거 공원은 이제 절망으로 뒤덮인 참사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산맥에서 흘러내린 흙더미가 산길 위로 쏟아져 내렸고 산 중턱에서 굴러온 돌들도 공원 군데군데 널려 있었습니다. 산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산골 마을로 향하는 길이 이렇게 파묻혀버렸습니다. 세계 각지 관광객을 끌어 모으던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는 모조리 통제됐습니다.

 

5. 불황 터널 빠져나온 반도체 웃고전기차 둔화에 배터리 울어

올해 1분기에는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었다. 지난해 반도체 업계는 업황 부진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지만 1년 만에 상황이 반전됐다. 반면 고속 성장을 이어 온 배터리 업계는 올해 1분기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402억 원) 931.25% 급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난 71조 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보다 14000억 원가량 많은 실적을 거두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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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전투표 마지막 날 용산어린이정원 깜짝 방문"시민과 자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지난달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 참석차 방문한 지 20여 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만났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2. "병원 남으면 일 폭탄, 떠나면 빚 폭탄"의정갈등 유탄 맞은 간호사

"병원에 남으면 일 폭탄, 병원을 떠나면 빚 폭탄인데, 왜 저희가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13년 차 간호사 함은지(36·가명)씨는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울분을 토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7주 차에 접어들면서 간호사 업무량은 폭증했다. 설상가상 입원환자가 줄면서 수백억 원의 적자가 발생한 병원은 간호사들에게 무급휴가를 종용하고 있다. 실낱같은 희망으로 의료현장을 지켜온 간호사들마저 이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하루빨리 의정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의료 시스템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3. 앉아서 6억 번다...4년전 분양가, 또 로또 줍줍등장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년 전 가격으로 공급되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인기다.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줍줍' 단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달 경기 과천시에서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로또 줍줍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단 줍줍의 경우 성격에 따라 청약 자격이 다르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단지가 있고,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가능한 아파트가 있다. 또 일반공급이냐 특별공급이냐에 따라 다르다.

 

4. 기어서 사전투표가로막힌 전장연장혜영 공권력에 의한 참정권 방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4·10 총선 사전투표날인 지난 5포체투지’(匍體投地) 방식의 투표를 시도했으나 범죄 예방 차원이라는 경찰에게 가로막혀 무산됐다. 6일에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신분증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투표소 직원에게 가로막혔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활동가들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 이화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투표해달라며 투표소 방향으로 이동했다.

 

5. 조국 한동훈, 나보고 히틀러라는데 거울 보고 얘기하는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자신을 겨냥해 히틀러를 언급한 데 대해 한 위원장이 저보고 히틀러라고 하는데, 거울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청량리역에서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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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의대교수 아들이 일진에 맞고 왔으니 애미애비가 나설 때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가운데, 선배 의사인 의사단체와 의대교수들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비대위 자문위원(전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수들이 단합해서 우리 학생, 전공의를 지켜내자. 전의교협이나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 12670억으로 ''재건축 '알박기'로 헐값된 흉물 상가

통합 재건축을 거부해 흉물로 방치된 상가가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50억 원이나 내려간 헐값에 겨우 낙찰됐다. 7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단지 내 공실 상가(토지 194·건물 136)가 지난 21970억 원에 낙찰됐다 애초 감정가는 126억 원으로 책정됐으나 3번의 유찰 끝에 채권자인 한 대부업체가 70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3. '유치원 교사 갑질 의혹' 민주 김영환 "그런 말 한 적 없다" 반박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과거 경기도의원이던 시절,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 관련 보도입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병설 초등학교에 찾아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어제(5) 저희 보도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시 경기도의회에서 이 사안이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4. "이젠 투표소 차단봉 끈 색까지 신경써야 하나?"A4로 끈 덧댄 이유는?

"여기 왜 가려졌지? 끈이 파란색이라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주민센터. 유권자들의 대기열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차단봉 끈에는 하얀 A4 용지가 칭칭 감겨 있었다. 하얀색 틈 사이로는 파란색 끈이 살짝 보였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정치적 논란을 사전에 피하기 위한 조치다.

 

5. 편의점 숏컷 폭행가해자, “창창한 미래 생각해 달라피해자에 선처 호소

경남 진주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으니 페미니스트'라며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 측이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4일 여성신문에 "지난해 12월 첫 공판이 열리기 전 가해자 B씨의 변호사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전화가 왔다""선처의 근거로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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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환규 전 의협회장 "의료대란 길어질수록 대통령과 여당, 정치적으로 참패하게 될 것"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당은 정치적으로 참패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대란, 앞으로의 전망'이란 글에 "의대정원 이슈로 발표 초기 잠시 올라갔던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상승도 이제는 크게 꺾여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의사들의 저항이 거셌지만 미리 여론작업을 해두었던 정부는 초기에는 당황하지 않았다"라며 "의료계-정부간의 의정갈등을 국민과 의사와의 싸움으로 변질시키면서 의료계를 억압하는 강압정책을 썼다"고 말했다.

 

2. "오르고 오르더니"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국 사과·감자값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내 사과값이 주요 95개국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주요국 가격 통계 비교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의 사과값은 1기준 6.82달러(9124)를 기록했다. 이는 95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다. 한국의 사과값은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보다도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4위 미국은 5.31달러, 7위 일본은 4.50달러, 8위 싱가포르는 4.21 달러 등이었다.

 

3. 파주~서울역 20분인데 집에서 역까지 30분 이상?체감효과 크지 않아

지난 26일 오후 5. 서울 광화문에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로 가는 광역버스는 이미 승객들로 빼곡했다. 한시간 여를 달려 정류장에 내리자 멀리 공사가 한창인 GTX 운정역 부지가 보였다. 공사장 외벽에 써진 강남 20분 시대 열린다라는 문구에서 GTX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GTX의 극적인 출퇴근 시간 감축 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정부는 올해 말 GTX-A 파주~서울역 노선이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이 70분에서 20분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승강장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시간만 말한다.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보다 집에서 운정역까지 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면 GTX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4.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구식 전력 허점만 노출"

북한이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전쟁준비 훈련이라고 강조했는데, 따져보니 허점만 많았습니다. 지난 15, 김정은 총비서는 딸 주애와 특수작전군 11군단 소속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하며 전쟁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적진 깊숙이 침투한 뒤 낙하산을 펴는 우리 공수부대원들과 달리 북한 공수부대원들의 경우 뛰어내리자마자 낙하산이 펴집니다. 낙하산과 연결된 수송기 고리가 대원이 뛰어내리는 즉시 낙하산이 펴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5. AI6주 대화 후 극단선택"통제기술 없다" 섬뜩 경고

인공지능 AI가 인류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미 국무부가 발표했었습니다. 이런 섬뜩한 경고를 한 근거가 뭔지 워싱턴 남승모특파원이 이 보고서의 공동저자들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사람처럼 표정 짓고 스스로 생각해 답할 수 있는 AI 로봇 아메카입니다. 현존 최고 AI 로봇 가운데 하나인데, AI가 가져올 최악의 미래를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아메카/AI 휴머노이드 로봇 : AI 로봇이 너무 강력해져서 인간도 모르게 인간을 제어하거나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능한 일일까? AI 위험성을 담은 미 국무부 용역 보고서 공동저자들의 답은 '그렇다'입니다. AI가 사람의 심리를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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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년 동안 애도도 추모도 장례도 없었다

2024326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주황색 점퍼를 입은 이영문(74)씨와 허경주(45)씨는 기자회견 30여 분 동안 턱에 힘을 주며 이를 몇 번이나 악물었다. 속 깊은 곳에서 비어져나오는 울음을 삼키기 위해서였다. 닷새 뒤인 331일은 철광석 26t을 실은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가 2017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두 동강 나 침몰한 지 7년이 되는 날이다.

 

2. 입시비리 사실인데 왜 억울?”2030이 조국 외면하는 이유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선전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세대가 있다. 치열한 입시 경쟁에 이어 취업 전선에 내몰린 2030이다. 과거 문재인 정부를 지지했지만, 다수는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진영에 환멸을 느껴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ㅜ여론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에 대한 이들 세대의 지지율은 대체로 한 자릿수다. 조국혁신당은 언론이 특정 여론조사만 보도한 탓이라며 화살을 돌렸으나 본지가 직접 만난 2030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했다.

 

3.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 위헌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기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20243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제한을 풀겠다고 말했다.

 

4. 빚 많아 상속 포기했는데, 5억 보험금은 내 돈상속전 이것하세요

부모님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상속을 받을까? 말까?’ 고민이 된다. 이 때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가 유용해 소개한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는 온라인 정부24와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 민원실, 금감원, 은행, 농협·수협단위조합, 우체국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망 신고와 동시에 한번의 통합 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는 물론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조회가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에서 문자 통보까지 보통 7일에서 20일 정도 걸리며 접수 후 3개월간 금감원이나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5. 드레스 입어보는 데 100만 원... 혼인 줄어드는 이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혼인 건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예비 부부에게 예식 비용을 부당하게 요구하는 웨딩업계 횡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예식에 필요한 일명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은 부르는 게 값이다. 업계 부당 관행으로 치솟은 결혼 비용이 가뜩이나 낮은 혼인율 하락을 부채질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스드메 비용 횡포가 심각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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