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사퇴 vs 이재명 구속일촉즉발의 분풀이 된 '광장'

어김없이 보수·진보 양 진영의 집회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는 두 쪽으로 쪼개졌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29일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모여 효자동 방면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전환행동도 같은 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앞쪽으로 행진했다. 신자유연대가 촛불행동에 맞대응 집회를 열기도 했다.

 

2. 조선일보 허위보도와 환경부 장관 위증으로 얼룩진 환경부 국정감사

2022년 환경부 국정감사가 장관과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위증, 그리고 조선일보의 허위보도로 얼룩진 채 끝났다. 이수진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더불어민주당)은 환경부장관과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위증을 고발할 것을 환노위에 요청했고, 환경단체들은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에 허위보도로 제소할 것을 선언했다. 민간연구자와 환경단체의 녹조(남세균) 독소에 대한 경고를 괴담으로 치부하며 공조하다가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한 덩어리로 망신살이 뻗친 셈이다.

 

3. 유동규 이상하니까 발 뺀다이재명 향해 직격탄

한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경선자금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는 유동규 전 본부장 진술에 대해서는 검찰이 돈을 건낸 장소 두 곳을 더 특정해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동규 씨는 이재명 대표가 소신 없이 발을 뺀다, 또 한 번 날을 세웠습니다. 어제 대장동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자신이 건넸다는 돈의 성격을 밝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대선 자금이 아니라 경선 자금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4. 이정미 정의당 대표 대장동 수사 통해 실체 밝혀야정부는 30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수사과정에서 실체를 명백하게 드러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국민들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수사 이후 도대체 이 사건의 실체가 어디까지인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 갑자기 통장에 입금된 15만원졸지에 보이스피싱 범죄자 됐다

갑자기 내 통장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낸 15만원이 입금된다. 이후 은행에서 문자가 날아온다. 내 계좌에 입금된 돈이 보이스피싱 피해 자금이어서 내 이름으로 된 모든 계좌의 지급이 정지된다는 것이다. 나와 상관없는 돈이라고 해명해도, 은행은 진짜 범죄에 이용된 통장일지 모르니 피해자와 합의를 해야만 계좌 지급 정지를 해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뒤 내 명의로 된 다른 은행계좌, 심지어 주식 계좌 거래까지 모두 비대면거래가 제한됐다. 졸지에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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