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퇴진" "이재명 구속"... 서울 도심 가른 진보·보수 맞불 집회

22일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보·보수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진보 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 사거리에서 태평로까지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진행했다. 주최 측 추산 참가 인원은 10만 명. 집회 초기 세종대로 왕복 10개 차로 중 3개 차로만 사용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며 오후 6시경 전 차로를 점유했다. 참가 시민들은 해가 지자 플라스틱 촛불에 불을 밝혀 들거나 휴대폰 손전등을 켜서 흔들며 "정치보복, 민생파탄, 평화파괴, 친일매국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외쳤다.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을 문제 삼으며 "허위경력, 상습사기 김건희 특검하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 수원에서 7세 아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권모(41)씨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야권 탄압만 하는 듯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2. 거푸집 붕괴, 부실시공 흔적'광주 사고' 닮은꼴

어제(21) 경기도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건물 일부가 무너져내려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1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때처럼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부실한 시공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3.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 국민 분노 공감, 내부 감시자 역할 충실히 할 것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SPC그룹 계열인 SPL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참으로 애석하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평택 SPL공장에서 발생한 젊은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우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일동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데 대하여 고인과 유가족에게 슬픈 애도를 드린다고 밝혔다.

 

 

 

4. "김문기 모른다"는 이재명 발언, 유동규 심경 바꾼 듯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 태도가 달라진 것은 '꼬리자르기'로 해석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실망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이 대표가 고() 김문기 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하자 주변에 섭섭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전까지만 해도 본인이 '의리'를 지키겠다며 입을 다물고 있던 유 전 본부장은 이 일을 계기로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5. 시진핑 두고 퇴장한 후진타오, 리커창 어깨 툭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을 확정한 제20차 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에서 후진타오 전 주석이 돌연 퇴장했다. 퇴장하면서 시 주석에게 무언가를 말한 후 전 주석은 바로 옆에 있던 리커창 총리의 어깨를 다독이며 짧게 말을 건넸다. 후 전 주석은 제20차 당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남성 수행원과 대화한 뒤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후 전 주석은 시 주석과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사이에 앉아 있었다. 퇴장을 앞두고 시 주석, 리 위원장, 수행원과 대화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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