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건희 여사, 심장병 아동 만나려 배우자프로그램 참석 안해
김건희 여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전날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한 이 아동의 소식을 듣고 오늘 오전 전격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 이상민 “폼 나게 사표 안 던지고 싶겠나”…민주 “부끄러움 모르나”
이태원 참사 대응 실패로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고 밝힌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부끄러움이라고는 모르는 뻔뻔한 장관”이라고 비판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주무장관임에도 참사 당일 집에만 있던 이상민 장관이 ‘폼 나게’ 타령으로 자리를 버티고 있다”며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 하지만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은혜 홍보수석의 ‘웃기고 있네’ 메모가 떠오르는 개탄스러운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157명이 목숨을 잃은 참사의 참담함을 간과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3. 리커창 “한반도 비핵화 위해 中 건설적 역할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 미사일 능력 증강 시도에 대해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가진 환담에서도 북 도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리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태원 참사 추모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에 나선 스님들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을 찾았다. 대한불교 조계종 노동사회위원회의 소속 스님들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오체투지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오체투지 행진이 처음 시작된 지 사흘 만이다. 오전 10시께 삼각지 파출소에서 시작, 파출소 앞 인도를 따라 진행된 오체투지 행진은 인근에 자리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이어졌다.
5. “삼성 쓰면 왕따, 실화냐?” 200만원짜리 애플에 꽂힌 아이들, 어쩌나
요즘 아이들의 비싼 애플 제품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뿐 아니라 노트북도 애플 맥북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 사이에 삼성은 아재(아저씨)들이 쓰는 제품으로 통한다. 10대들의 삼성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삼성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 12일 다나와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만 14세 이상 300명(10대부터 50대 각 연령대 별 60명)을 대상으로 노트북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실제 10대의 애플에 대한 선호도가 20대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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