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게 파이프 잡고 버티며 살려달라 오열"이태원은 아수라장이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40여대의 구급차가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한 네티즌 A씨는 "방금 죽다가 나왔다. 이건 그냥 압사다"라며 "가파른 내리막 길에서 도미노마냥 소리지르면서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무서운 적은 처음이었다""계속 사람들이 밀고 넘어진 사람들이 밀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깔려 최대한 소지품을 잡고 버텼다. 죽는구나 싶어서 오열하면서 살려달라고 했더니 위에 있던 사람들이 끌어 올렸다"라고 전했다.

 

2. 이름 알 만한 연예인 고객 수두룩수천만원짜리 '짝퉁' 불티

팬데믹 기간 국내 명품 시장 규모는 부쩍 커졌습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명품 시장은 지난해 141억 달러(20조원) 규모로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 명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품을 파는 소위 짝퉁 시장도 따라 커졌습니다.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적발된 짝퉁 명품 가방 수는 1866, 합계 금액은 4670억원에 달합니다. 물론 적발된 것만 이렇고 실제 가품 시장 규모는 수천억~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안철수 "모든 경험 쏟아부어 당과 나라 바로 서게 하겠다"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모든 경험을 다 쏟아부어 당이 바로 서고 나라가 제대로 바로 서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 연수 특강에서 "저는 당 대표로서 선거를 여러 번 지휘해봤고 총선에서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안 의원은 "지금 여소야대가 너무 심해 국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법안 뒷받침을 해야 하는데 통과가 힘들다. 나름대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입을 뗐다.

 

4. "집값 반토막 나는거 아니야?" 했는데8억 아파트 4억 됐다

결국 정부까지 나섰습니다. 지켜만 보기엔 집 값 하락 속도가 너무 가팔라졌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 시장도 방치하기엔 상황이 심각하다고 봤습니다. 최근 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을 내놓은 이유입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실물 경제 전반의 위축으로 번지려는 걸 막으려는 취지도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미분양이 빠르게 늘고 레고랜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로 건설 산업의 위기감이 크게 확대된 영향도 직간접적으로 작용했습니다.

 

5. 6층 창문으로 들이닥친 외국인30대 여성, 새벽 3'봉변'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 여성이 사는 집 창문을 열고 침입한 외국인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트리아 국적의 남성 A(24)에게 지난 19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5일 새벽 3시쯤 서울 시내 한 빌딩 에어컨 실외기를 딛고 피난용 사다리를 기어 올라가 각 층의 창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A씨는 30대 여성 B씨가 거주하는 6층에서 환기를 위해 열어놨던 창문을 열고 집 안에 상반신을 밀어 넣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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