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친 죽이고 거짓 신고까지…사랑싸움이 아니라 폭행·살인이다
지난달 숨진 고(故) 황예진씨(25)의 부모 A씨는 딸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딸의 30대 남자친구 B씨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180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B씨는 '황씨의 머리에 주먹을 휘두르거나 수차례 밀쳤다. 황씨는 3주간 혼수상태로 지내다 결국 숨졌다. A씨가 게시한 청원에는 1달만에 53만명이 동의했다. 연인 간에 벌어지는 폭행·살인 등의 중범죄인 일명 '데이트폭력' 사건이 점차 늘고 있다. 매해 연인으로터 폭행·상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수법도 점차 잔혹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데이트폭력을 '사랑 싸움'으로 치부하는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비슷한 문제가 되풀이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2. "한국인들 화났다"…'학폭' 이재영·이다영 그리스행 집중조명한 CNN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 코트를 떠나 그리스로 이적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25) 쌍둥이 자매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응을 미국 매체인 CNN이 집중 조명했다. 1일(현지시간) CNN은 "지난 2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폭 논란에 휘말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과문이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7월 방송 인터뷰에서 피해자들 주장에 일부 허위 사실이 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3. 검찰 "유동규에 700억 주는 방안 논의" 녹취록 확보
유동규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정모 회계사로부터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록 내용 중에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 수익 가운데 700억원을 받는 방법을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것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천대유 측과 유 전 본부장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이의 유치원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시나요? 각 유치원의 교육 평가 결과도 참고 하시나요? 무엇보다 아동학대 이력이 있는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는 없을 텐데요. 그런데 지난 3년간 아동학대가 발생했던 유치원들이 우수하다, 문제가 없다, 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洪 “윤석열, 대선 어렵다...본인·장모·부인·아버지 공격포인트가 한 두개가 아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일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공격포인트가 한 두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장모 의혹, 부인 주가 조작의혹 거기다가 본인 고발사주의혹도 있다. 또 아버지 대장동 부동산 연루 의혹도 있어서 그것만 하더라도 선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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