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전제품·명품가방까지?…지원금 '편법' 사용 논란
며칠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수증 사진입니다. 국민지원금으로 스마트 워치와 무선 이어폰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내역입니다. 이 밖에도 "동네 편의점에서 가전제품을 살 수 있냐"거나 "실제로 구매했다"는 게시글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실제 국민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지난 수요일부터 주문이 몰려, 3일 만에 이벤트 물량이 소진됐다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2. "집값, 계란처럼 날마다 오른다"…경기 인천 외곽 상승률 30%, 허탈한 수요자들
전국의 아파트값이 무섭게 치솟으면서 전세·분양가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아울러 전국 아파트값이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집값 불안정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전국의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안오른 곳이 없지만, 특히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 뛰고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작년에 비해 54.6%나 오른 달걀가격에 빗대어 "집값이 계란값처럼 날마다 오른다"는 성토글이 이어지고 있다.
3.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김웅, 대검 민원실에 접수하라고 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유력하게 지목됐던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본인이 “(언론)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자”라고 인정하며 “김웅 의원이 (고발장)을 중앙지검이 아닌 대검 민원실에 접수하라고 했다”고 구체적 정황을 밝혔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날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검찰청과 다른 수사기관에 (고발장 관련 자료를) 제출한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 조 전 부위원장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자였음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 미국서 한밤 150발 '탕탕탕'…잠자던 3살 소년도 숨져
자정에 가까운 늦은 밤, 자동차 두 대가 한 주택 앞에 멈춰 섭니다. 최소 3명의 괴한이 차에서 내리더니 집을 향해 총을 난사합니다. 약 10초 동안 150발 가까운 총알이 발사됐습니다. 집 창문과 외벽 곳곳에는 수많은 총알이 뚫고 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 간 불화와 세력 다툼에서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5. 한국 백신 모자라 난리인데..."백신 안맞을 자유 달라" 팻말 들고 시위 나선 뉴요커
지난 9월 6일은 미국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노동절이었습니다. 억수처럼 내린 비 피해를 넘기고 따스한 휴일을 맞아 뉴욕 맨해튼에는 오랜만에 여유가 넘쳤습니다. 이날 오후 이런 평온을 깨뜨리는 집회가 개최됩니다. 바로 백신을 맞지 않을 자유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No forced injection(백신 강제 접종 금지)' 등의 팻말을 들고 자신의 몸에 자유를 달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집회 참여자가 수십만 명이 되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는 아니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백신이 모자라서 난리인데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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