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동포·외국인도 준다?...국민지원금 팩트체크
지난 주부터 시작된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주장들이 사실인지 따져봤습니다. "증권 계좌는 20억 이하, 예금은 13억 이하가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다." 인터넷 언론에 나온 기사 내용인데, 사실이 아닙니다. 중국 동포도 받는 지원금을 못 받는다며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중국 동포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이 지원금을 받는 건 아닙니다.
군대 선임과 후임에게 폭언과 협박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준호 씨 소식 어제(10일) 전해드렸습니다. 이들이 김 씨에게 돈을 빌리고 협박까지 한 이유는 자신들의 도박 빚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김 씨의 죽음을 확인하고도 뒤늦게 신고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3. 홍준표, 뿔났다…"이재명 대변인, 의원직 박탈시킬 것"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전용기 대변인이 자신을 향해 '성폭행 자백범'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국회의원직이 박탈되도록 엄중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전 대변인은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더이상 묵과할 수도 없고 참기도 어렵다"며 "차제에 이런 작태는 뿌리 뽑기 위해 허위사실 공포로 선거법을 위반하고 명예훼손 했다는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접종 2시간여 만에 사망한 80대…보상 불가에 유족 반발
경기 남양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약 2시 40분 만에 숨진 80대 여성에 대해 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정하자 유족들이 반발했다. 12일 유족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조모(88)씨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진 지 넉 달만인 지난 2일 백신 인과성을 심의했다. 그 결과 추진단은 “백신 접종보다 기저질환·대동맥 박리로 사망한 것이 확인돼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부가 파열돼 혈관 벽이 찢어지는 질환이다.
5. ‘어린 신부’와 탈출하는 아프간 남성들 “강제 결혼에 강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을 피해 미국으로 탈출하는 아프간 성인 남성 난민 일부가 어린 소녀를 아내로 삼은 뒤 입국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9일 미국 야후뉴스는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난민들 사이에서 인신매매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인신매매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5일 매체가 입수한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CBP 등 관계 당국이 10세 전후의 소녀를 ‘어린 신부’로 삼고 함께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남성들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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