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장정구" 복싱 전설, 택시기사 폭행 영상 입수
한국 복싱의 전설로 불리는 장정구 씨가 어젯(20일)밤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폭행 장면이 녹화된 블랙박스 동영상을 저희가 입수했는데, 장 씨는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2. 이준석 작심발언 "경선버스 출발시키려니 운전대 뽑아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1일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버스를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운전대 뽑아가고, 밖에다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를 다 부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최근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토론회 개최 여부 등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후보들의 행동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언급을 자제하던 이 대표가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3. 은행들 줄줄이 '대출 조이기'…돈줄 막힌 실수요자 패닉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계부채가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한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두 손을 든 겁니다. 사실 대출을 죄어서 아파트값 상승세를 막겠다는 의도입니다만 당장 집을 옮기거나 전세를 얻어야 하는 실수요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4. "중절 수술에도 살아있던 아기, 병원은 인체 실험하듯 한 번 더…"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다"며 수술 전후로 병원 측이 보인 태도에 분노하고 나섰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는 XX산부인과에서 중절 수술을 하였지만,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8월 초 사정이 좋지 않아 모 산부인과에서 중절 수술을 했다는 청원인 A씨는 10일 뒤 확인 차 동네 병원에 방문했다. 그런데 A씨는 이 병원 원장으로부터 "수술한 게 맞아요?"라는 물음을 들었다고.
5. 與중진의 내로남불…정유라는 "입학취소" 조민은 "교육부가 막아야"
재판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에 활용한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라고 판단하면서, 고려대와 부산대는 조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이런 일(입학취소)을 저지른다면 강력하게 제동을 걸어달라"며 교육부를 압박해 논란이 됐다. 정청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자신이 했던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147쪽 판결문을 확보해 검토했지만 여기엔 고려대 입학 관련 내용이 없다"며 "검찰이 입학 관련 서류를 압수수색 했는데도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고려대 규정에 따라 보관연도가 지나 다 폐기해서 멸실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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