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TS 안무 따라한 문대통령…"제 연설보다 효과 커"
유엔 무대에 함께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과 BTS가 나란히 미국 방송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보다 BTS가 훨씬 큰 효과가 있다며,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하고 있는 탁월한 청년들, BTS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BTS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통령 '문화 특사'로 임명한 BTS와 함께 유엔 무대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나란히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2. “나, 그냥 안 죽어!” 영화 ‘아수라’를 본 뒤 이재명 지사가 두려워졌다
요즘 화제가 되는 대장동 개발사건도 영화와는 완전히 다르다. 영화의 박 시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안남시가 진행해온 계획을 취소한 뒤 자기 식대로 밀어붙이지만, 현실의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이 개발이익을 독점하려는 음모를 미리 알아채고 민관이 같이 사업을 하고, 이익도 나누도록 판을 바꾸어 버렸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해당 사업은 성남시가 배당금 1800여억원을 비롯해 무려 5천500억이 넘는 이익을 챙긴 모범사례가 됐다! 민간업자인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배당금만 4000억원을 가져갔고, 아파트 분양 등으로 수천억을 더 벌게 됐지만, 이걸 가지고 이 지사가 마치 특정세력에게 유리하게 일을 꾸몄다고 비난하는 건 말이 안 된다.
3. "내년엔 마스크 벗나"…1년 안에 코로나 끝난다는 백신 개발자들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돼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다.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등 백신 개발자들은 앞으로 델타보다 독한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희박하며,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바이러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놨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자이퉁(NZZ)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오늘로부터 1년 안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4. "삼성 3번 부르더니"…美, 반도체 투자 이어 기밀정보 요구
반도체 패권을 잡으려는 미국이 기업들에 또 하나의 과제를 냈다. 반도체 재고 등 영업비밀 공개를 요구했다. 명분은 반도체 공급난 해소다. 업계는 난처한 상황이다. 민감한 내용인 만큼 공유하고 싶지 않으나 미국이 으름장을 놓은 탓이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은 올해 들어 세 번째 ‘반도체 회의’를 온라인 개최했다. 삼성전자 인텔 TSMC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주재했다. 앞선 두 차례 논의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부족 및 병목 현상에 따른 수급 전망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5. '크림빵' 간식 때문에…현대차 울산공장 발칵 뒤집힌 사연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간식 담당 부서에 비상이 걸렸다. 생산직 직원들에게 매일 간식으로 제공하던 파리바게뜨 후레쉬크림빵이 제때 배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는 간식 지급을 일방적으로 중지할 수 없었던 탓에 부랴부랴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급히 구한 것은 오리온 다이제샌드. 울산공장에 후레쉬크림빵 공급이 끊긴 것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산하 화물연대의 파업 때문이다. 현대차에 납품되는 파리바게트 제품은 대구 지역 공장에서 생산, 이동되는데 대구 등 전국 SPC그룹 11개 물류센터 관련 화물연대 노조원 200여 명이 운송 거부에 동참하면서 제때 납품되지 않았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도 상황은 그대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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