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진호, '150억 요구 논란' 영탁 측 메모 공개…"지분 10% 달라"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와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 분쟁을 벌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제조사 측에 150억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지난 24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유튜브에 '충격 영탁 엄마, 150억 요구 메모 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씨는 영상에서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요구했던 내용이라며 한 메모를 공개했다. 이씨는 "영탁 어머니가 예천양조 측에 건넸던 직접 쓴 메모"라며 "150억을 요구했다는 데 힘이 실린다"고 주장했다. 메모에는 '영탁 상표 외 예천양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 제품의 출고가의 15%', '예천양조 지분 10%', '계약기간 3년' 등의 내용이 적혔다.
2. 文정부서 21억→42억된 '아리팍'…"34평이 빌딩값 됐네"
'강남 아파트'의 대표주자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34평(84.95㎡) 실거래 가격이 처음으로 40억원대를 돌파했다. '국평'(국민평수)라고 불리는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평당(3.3㎡) 1억원을 넘어 '빌딩 한채값'이란 반응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6월 실거래 가격이 21억원이었던 이아파트는 불과 4년 새 가격이 정확히 2배 뛰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95㎡가 지난 2일 42억원(15층)에 실거래 된 것으로 최근 신고됐다. 지난 6월 19일 같은 평수 아파트 10층이 39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된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최고가격을 다시 찍은 것이다.
3. 번호판 가리고 골목으로 '쏙'…단속 비웃는 도망자들
불법 주행하는 오토바이들은 승용차와 달리 앞번호판이 없어 단속카메라로 잡아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결국 직접 단속하는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경찰에 걸려도 그대로 도망가는 오토바이가 많다는 겁니다. 대부분 업체가 제공하는 오토바이를 몰기 때문에 현장에서 잡히지만 않으면 처벌을 피해갈 수 있다는 생각인 거죠.
4. 40대 가장 무차별 폭행한 만취女, 뒤늦게 사과 문자…“자괴감 느껴”
지난 7월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만취한 2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40대 가장 A씨가 가해자인 B씨 측으로부터 ‘사죄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다만 피해자 측은 “면피용 문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시 성동구의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B씨는 A씨 가족에게 대뜸 맥주캔을 내밀었다. 이를 거부하자 B씨는 중학생인 A씨 아들의 뺨을 때렸다. 이후 도주하려는 B씨를 A씨가 막아섰다. 이에 B씨는 욕설을 내뱉으며 휴대전화, 주먹, 무릎 등으로 A씨를 무차별적으로 때렸다.
5. 검찰,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증언한 생태탕집 모자 조사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불거진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일종의 증언을 한 생태탕집 모자가 최근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최근 오 시장이 처가의 내곡동 측량 현장에 온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생태탕집 모자를 소환조사했다. 생태탕집을 운영했다는 모자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선에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2005년 오 시장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에 참여한 뒤 자신의 식당에 들렀다고 말한 바 있다. 모자는 각각 "왔었던 걸 기억한다. 잘 생겨서 눈에 띄었다", "반듯하게 하얀 면바지를 입고, 신발이 캐주얼 로퍼. 상당이 멋진 구두였다. 페라가모"라고 주장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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