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절’했다던 김연경…한·일전서 허벅지 핏줄까지 터졌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숙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30점이나 득점한 김연경의 활약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연경은 경기 직후 “간절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김연경은 허벅지 핏줄이 터지면서까지 최선을 다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엔 김연경의 허벅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프지 말라”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 日 역대급 금메달·기록적 코로나…“화(火)가 화(禍)를 불렀다”
도쿄올림픽 서핑 경기가 한창인 일본 지바(千葉)현 쓰리가사키(釣ヶ崎) 해변 인근에 낙서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 벽에는 고리 하나가 빠진 오륜(五輪) 마크, 그 옆에는 얼굴에 방독면을 쓴 천사가 그려져 있습니다. 천사는 오른손에 십자가를, 왼손에는 붉은 고리를 쥐고 있습니다. 돌기가 돋은 붉은 고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연상시킵니다.
3. 장혜영 "폭력 원인 선수에 돌려", 진중권 "퇴출돼야"···양준우 맹공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31일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을 향해 “공당의 젊은 대변인의 글에서 매카시즘의 향기가 느껴지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양 대변인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향해 쏟아진 혐오발언과 공격을 두고 “(이번 사안의) 핵심은 ‘남혐 용어 사용과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라고 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여성혐오를 정치적 자양분으로 삼는 자들은 적어도 공적 영역에선 퇴출되어야 한다”고 양 대변인을 저격했다. 양 대변인이 재차 반박하면서 온라인 설전이 계속됐다.
4. 경기 중 상대 선수 ‘쥐 나자’…빛났던 조구함의 품격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유도 첫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29·KH그룹 필룩스)이 준결승전에서 손에 쥐가 나 고통스러워하는 상대에게 보여준 스포츠맨십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구함은 29일 도쿄 닛폰부도칸(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급 4강에서 세계랭킹 2위인 포르투갈의 조르지 폰세카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었다. 그는 이후 진행된 일본 선수 울프 아론과 치른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을 얻었다. 그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순간은 다름 아니라 경기 도중 손에 쥐가 난 선수를 상대하는 모습이었다.
5. ‘대출 조인다’ 엄포에 2030, 7억 이하 아파트 ‘영끌’
급기야 정부가 ‘내 집 마련을 말리는’ 형국에 왔습니다. 집값이 오를 대로 올랐으니, 곧 떨어진다는 논리죠. 하지만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반복하면 진짜 늑대가 나타나도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홍남기 부총리의 경고가 현실이 된다쳐도 시장엔 통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반전 대책은 없고 엄포만 있는 대국민 담화 대국민 ‘담와’라는 패러디마저 돌고 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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