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확진 74%' 수도권 내일부터 전면등교…접종완료시 가족 확진돼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수도권도 오는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수도권에 전체 학생 확진자의 4분의 3 가량 집중된 상황에서 학교가감염병 전파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주간의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거쳐 수도권도 오는 22일부터 학교급에 관계 없이 전 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한다.
2. “‘나를 구해주러 오겠지’ 믿었지만”…경찰은 너무 늦게 왔다
지난 19일 자신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30대 여성 A 씨.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근 1년 동안 A 씨는 단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칼을 들고 협박을 하는 일도 있었지만, A 씨는 선뜻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이전에도 주거 침입 등으로 신고했지만,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전 남자친구로부터 더 무서운 보복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3. "우리 죽음은 정부 인재"…백신 피해 가족들, 눈물의 삭발식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한편,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정부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가족을 잃은 이들은 저마다 촛불을 들고 내 가족이 어떻게 숨졌는지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절규합니다. 특히 유족들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피해자 측이 입증하게 하는 것은, 책임을 유족에 돌리는 것이라 말합니다.
4. 윤석열, 사과하러 가서 폭탄주... 거짓 해명과 모르쇠
지난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 광주·전남 일정 중 10일 목포의 횟집에서 전직 목포시의원들과 저녁을 먹었다. 직전 광주에 있는 5.18자유공원,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찾아 자신의 발언과 행동(전두환 찬양 및 개사과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였다. 하지만 19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윤 후보가 폭탄주를 마시는 영상을 공개하며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거짓 해명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30만 원이 훌쩍 넘은 만찬 비용은 전액 이광래 전 목포시의원이 결재했고 윤 후보는 1원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한다"라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다분하다"라고 덧붙였다.
5. 정은경 청장은 왜 위중증 환자 일일 발생수를 공개하지 않을까
1일 ‘위드 코로나’ 시작 직전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대비가 너무 부족한 상태에서 서둘러 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결국 위드 코로나 보름여 만에 입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입원 병상 가동율이 75%가 넘으면 ‘서킷 브레이크(긴급방역강화제도)’를 발동하겠다고 했지요. 하지만 서킷 브레이크는 발동되지 않고 있고, 정부는 아직은 견딜만하다고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백신 접종률이 늘고 있다는 점만 강조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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