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HC 가맹점주의 울분 "팔면서도 소비자들껜 죄송합니다"
약 20분 남짓한 짧은 인터뷰 시간, 그는 보이지 않는 소비자들을 향해 몇 차례나 사과했다. '당당치킨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을 때도 그는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곧 이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나름대로 갖은 노력을 하는데 본사의 '원재료 공급가'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와 가맹 계약을 맺고 몇 해 전부터 '치킨집 사장님'으로 살아 온 김연환(가명)씨 이야기다.
2. 환경부가 국민 속였다... 낙동강은 7월부터 위험 수준
부경대 이승준 교수의 연락이었다. 102만셀이라니 놀라운 수치다. 정확히는 102만셀/㎖로 1밀리리터 강물에 102만개의 남조류 세포가 들어있다는 얘기다. 엄청난 양이다. 남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시료를 뜬 날은 7월 26일이고 장소는 강정고령보 문산취수장 취수구 바로 앞 낙동강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 시료를 채수했다. 비단 이곳뿐만 아니고 강정고령보 전체가 이런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3. 전여옥, 이준석 겨냥 “더럽게 정치한다”…‘친윤’ 장예찬엔 “반듯한 진짜 청년”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설전을 벌이는 현상을 두고, 이 전 대표를 맹폭하면서 장 이사장에겐 옹호하는 듯한 스탠스를 취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이 미쳐 돌아간다. '윤핵관을 몰아내게 당원 가입 해달라!' 한다. 더럽게 정치한다. 하긴 더럽게 정치를 배웠으니까"라며 "'박근혜 키즈'로 등장했을 때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고 운을 뗐다. 전 전 의원은 "'소년급제'라고 추켜세워 주는 김철근 아류들 아부에 취해버렸다. 오만방자한 언행, 동석했던 한 언론인이 '이준석씨, 이럼 안 돼요'라고 했단다.
4. "현수도 필리핀 바다에 빠뜨려야 하나"…이은해가 후배와 나눈 문자 공개돼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 씨가 지인과 나눈 메시지에서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 씨를 바다에 빠뜨리려는 정황이 담긴 대화가 공개됐다. 19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공범 조씨의 9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사망 사건 발생 당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 동행했던 지인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중 한 명은 이씨의 중학교 후배인 A씨였다. 재판에서는 이씨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5. 가성비 찾아 떠난 '태국 골프여행'…까딱하면 마약사범 조심
가성비 좋은 골프 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골프 여행객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은 2007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겼고, 코로나19 확산 직전이던 2019년엔 역대 최다인 189만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여름철엔 그린피가 저렴해 골프인에게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여행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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