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산케이 “尹, 일본에 사죄 안하면 관계개선 없다”...‘해군 레이더 조준’ 트집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국 해군의 자위대 항공기 대응지침 관련 보도를 빌미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는 집권 자민당 외교부회 등 일본내 보수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산케이는 20일 ‘윤석열 정권의 대일정책...행동없는 개선은 있을 수 없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일·한(한일)의 안전보장을 뒤흔드는 문제가 새롭게 드러났다”며 문재인 정부 때 일본 자위대 항공기에 대해 적극적인 레이더 추적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는 국내 보도 내용을 문제 삼았다.
2. 박순애, ‘만5세 입학’ 추진 위해 맘카페 댓글 홍보 지시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을 때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 간부들에게 ‘맘카페’에 접속해 정책 설명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총리는 이달 4일 실장·국장·과장급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 대상 홍보가 필요하다’며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반박의 목소리가 컸던 데다 사전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진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조금만 관심 가졌더라면...워터파크 사망 초등생, 물 위에 8분간 떠 있었다
태권도학원의 야외활동으로 워터파크에 간 어린이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 A군(7세)은 지난 6월 25일 태권도학원 버스를 타고 강원도 홍천의 한 물놀이장으로 떠났다. 하지만 출발한 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파도풀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엎드린 채 수면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다 41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4. 첼시, 손흥민 향해 '눈찢은' 팬 영구 출입금지...서경덕 "인종차별 좋은 본보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을 한 팬이 첼시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주 의미있는 조치이며, 유럽 축구리그에서 자주 일었났던 인종차별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종차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 다른 타 구단 및 유럽 축구리그에 좋은 본보기가 될꺼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5. 장예찬 "이준석계가 방송 출연 장악…나도 폭로할 거 많지만 안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단장 등을 맡았던 '친윤' 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친이준석계 청년들이 언론, 방송 출연 기회를 장악하고 있다"며 "2030 중에 다른 목소리를 내거나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제가 둘러봤는데 저밖에 없더라"고 자신이 이 전 대표를 연일 비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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