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52시간·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개혁 속도...대규모 투쟁 예고
정부가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이어 노동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이슈도 띄우면서 노동개혁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일방적 개혁이라며 반발해 올 하반기 투쟁은 더욱 격렬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과 함께 노동시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주 52시간제는 유지하되, 업종별, 규모별 필요성을 따질 거라고 밝혔는데 방점은 '규모'에 있습니다.
2. 주호영 “윤 대통령, 검찰 출신 너무 많이 쓴단 비판 돌아봐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야당이 인사에 대해 비판하는 지점이 있지 않나”라며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쓴다. 아는 사람들 위주로 쓴다’는 것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신을 표방한 비대위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향후 당정 관계에서 좀 더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사회자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한 평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3.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현대판 고려장' 충격
아파트 대문 앞에서 20일 가까이 숙식을 하는 80대 할머니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A씨는 시멘트 바닥에 이불도 없이 잠을 자고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다. A씨가 바깥 생활을 하기 시작한 건 지난 7월부터였다. 동네 주민은 그가 갈 곳이 없다며 경로당에서 며칠씩 잠을 자곤 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할머니가 쓰레기를 버리러 빈손으로 나왔다가 비밀번호를 몰라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4. 폐암 환자에 "예비군 훈련 연기 불가"...뒤늦게 잘못 인지
30대 남성이 중증 질환인 폐암 진단을 받고 예비군 훈련 연기를 신청했는데 연기가 안 된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YTN 취재 결과 훈련 면제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해당 부대에선 이를 뒤늦게 알고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A 씨는 이번 달 초 폐암 초기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습니다. 3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듣게 된 소식이라 충격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A 씨는 이번 달 말로 예정돼 병원 검사 기간과 겹칠 수 있는 예비군 날짜부터 연기하려 했습니다.
5. 홍준표 "성추문, 응석…참 구질구질하게 정치들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내분 사태에 대해 "참 구질구질하게 정치들 한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잡스럽고 구질구질하게 지엽 말단적인 건수만 붙잡고 같은편끼리 서로 손가락질에만 열중하는 구질구질한 정치들만 한다"며 "안그래도 폭염에 폭우에 짜증난 국민들을 더 화나게 만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쪽은 오래된 성추문으로 공격하고, 한쪽은 되지도 않은 응석과 칭얼거림으로 대응한다. 구질구질하게 살지들 마라. 세상은 그리 길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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