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성동 "윤 대통룡 지지율 연말에 상승"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창립발기인 총회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년 말쯤부터 확연히 달라지는 지지율과 국민적 지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권대행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물려받았다"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이런 악재를 어떻게 하든지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달 만에 새롱누 정책을 펴서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려우며 정책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걸려야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송구스럽단 말씀 드린다"라고 하며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과 함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5년 후 정말 멋진대통령이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 이마트 최대 주주 된 후 "요즘 스벅 왜 이래요?"
이마트가 스타벅스의 최대 주주가 되고 두 달이 지난 현재 잇따른 악재가 터지고 있다. 지난 해 10월 초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하는 파트너들이 "굿즈 판매와 사은품 증정 등 마케팅 이벤트 행사로 과로가 계속되는데 별도 인력 충원이 없다"며 트럭 시위를 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제품 품질 때문에 시끄러웠다. 4월부터 종이빨대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발생했고, 지난 달에는 치킨클럽샌드위치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불만들이 터졌다. 가장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번 여름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의 냄새 논란에 이은 발암물질 검출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신세계 그룹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연계 프로모션을 계속해왔으나, 문제는 최근 너무 많이 등장하면서 마케팅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스타벅스 내부에서 터지는 문제에 대응하는 여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재점검에 나섰다. "앞으로 스타벅스 조직과 인사, 업무 방식 등 전반에 걸친 철저한 내부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택시부제 풀었더니...개인 택시 심야운행 31% 늘었다.
택시부제는 택시에 의무 휴일을 강제하는 것으로 1973년 1차 석유파동 때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고, 이후 차량 정비와 택시기사의 건강권 보장 등으로 명목을 바꿔 유지돼 왔다.
28일 국토교통부가 택시운행정보시스템(TIMS)에 연동된 데이터를 분석한데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가 지난 4월 1일 택시부제를 완전히 푼 뒤 심야(22시~02시)에 운행하는 개인택시가 기존보다 31% 늘었다고 한다. 법인택시 역시 20% 증가했다. 지난 4월 20일 심야에만 택시부제를 푼 서울에서도 야간에 운행하는 개인택시가 늘어난 사실이 국토부 분석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개인택시에만 3부제를 적용 중인데 심야에는 부제와 관계없이 모두 영업이 가능토록 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국토부는 택시 대란을 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택시부제, 특히 개인택시에 적용되는 3부제의 전면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부제를 풀면 낮에는 휴식을 취했다가 승객이 몰려 수입이 올라가는 야간에만 주로 운행하려는 개인택시가 늘어날 거란 예상에서이다.
하지만 개인택시 기사의 고령화로 부제를 풀더라도 야간에 운행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의 경우 개인택시 기사 중 53%가 65세 이상이며, 40대와 50대는 각각 3.6%와 18.8%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탄력요금제 도입과 택시 부제해제 등 여러 방안이 종합적으로 적용되면 새로 택시기사가 유입되고, 야간윤행량이 늘어나는 등 택시 난 해소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 전국 폭염 특부. 제주/남해안 태풍 간접 영향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 27.3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낮에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 역시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다. 오늘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나 내일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여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와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제주도는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남부지방,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5. SKT-서울대,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산학협력 연구
SK 텔레콤은 서울대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텔레콤은 서울대의 교육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교육 지언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장홍성 SK 텔레콤 광고데이터 컴퍼니 담당은 "앞으로도 유동인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정책 수립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류영렬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번 엄무협약으로 유동인구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 분석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좋은 산학연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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