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5세 입학 이어 외고폐지도 졸속 발표 논란
7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외고를 폐지하거나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힌 이후 '외고 폐지' 방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통령 포함된 것인지 의아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 역시 사전 예고 없이 가자기 등장했다는 점에서 논란디 더욱 커졌는데 외고 폐지 논란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학교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시각아래 2025년 3월 1일 이들 학교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융석열 정부에서는 이를 뒤지고 기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츨이 우세했다. 그러나 지난 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불숙 외고 폐지 얘기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한 반발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교육부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날 물러섰으나, 연말까지 외고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의 경우 존치로 내부적으로 검토가 됐지만, 외고는 가만히 있으면 폐지될 것'이라며 '고교 다양성 확보가 국정과제이니만큼 외고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폭염에 온열질환 '주의' 7월 구그출동 620건
올 여름 폭염이 이어져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이송 구급 출동이 증가하고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7일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온열질환 구그출동은 62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햇으며, 6월에 비해 4.5배에 해당한다. 정부는 각종 채널을 통해 여름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우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3. MSI, 인텔 아크 A380 그래픽카드 공개
대만 PC 부품 제조사인 MSI가 인텔 아크 A380탑재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MSI에서 출시한 그래픽카드는 미니 pc 등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본체 폭이 조은 미니 PC를 대상으로 한 로우 프로파일 그래픽 카드이다.
메뫼리 용량(GDDR6 6GB), 메모리버스 폭 64비트 등 기존 출시 제품과 하드웨어 제원은 같지만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대폭 낮추었고, 영상 출력 단자도 디스플레이포트 2.0 1개, HDMI 2.0b 1개 등 2개로 줄였다.
단 MSI는 이 그래픽카드를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에서 판매하는 PC에만 기본 탑재할 예정이며, 아크 기반 그래픽 카드를 따로 출시할지 여부는 미정이다.
4.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난, 윤 정부 10만인재 양성 구원 투수 될까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난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그동안 한국에서 역시 산업계는 정부에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지역 인력 공급 방안을 요청하는 등 인력난을 호소해왔다. 지난달 윤석열 정부가 사이버보안 인력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이번에는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3일 발표내용을 보면 민관협력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신규 인력 4만명을 발굴하고, 재직자 6만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정부는 클라우드, 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 및 개편한다. 2026년가지 정보보호특성화대는 현재 3개에서 10개로, 융합보안대학원은 현재 8개에서 12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는 정부 차원에서 인력 양성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처럼 산업 육성 정책과 함께 추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핵심은 생태계 활성화며, 비용지급의 정상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5. 일 히로시마 원폭 77주년, 기시다 "핵무기 없는 세계 추구"
6일 히로시마시 나카구의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원자폭탄 투하 77주년을 추모하는 평화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히로시마를 지역구로 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포함한 정부 인사, 핵보유국을 포함한 약 100개 국가의 주일 대사들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유족들이 참여했다.
기사다는 인사말을 통해 "핵무기 참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어려운 안보 환경이라는 현실을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이상과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서도 같은 논조의 연설을 진행했다.
출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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