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쉴더스-중앙대, 융합보안 인재 양성 협력

 

 11 SK쉴더스가 중앙대학교와 우수 융합보안 인재 육성 및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쉴더스는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 대상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재직자 대상 보안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보안 거버넌스 및 관리체계 운영자문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SK쉴더스는 그동안 아주대학교·숭실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등의 보안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주락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장은 “SK쉴더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 유럽 극심한 가뭄으로 경제 심각한 타격

 

 독일연방수문학연구소(BFG)에 따르면 현지 시각 12일 독일 카우프에서 측정한 라인강 수위는 40㎝ 미만이었으며, 며칠 내에 30㎝ 미만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라인강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강이 폭염과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영향이 커지고 있다.

   라인강에서는 바지선 물동량이 크게 줄고 요금도 5배가량 급등한 상황으로, 바지선 운송이 완전히 중단되면 독일은 물론 유럽 경제 전반에 타격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를 흐르는 포강도 유수량이 이미 평상시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고 수위도 평소보다 2m 낮아지면서 옥수수와 쌀 등의 농업 생산량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긴 루아르강 역시 가뭄으로 인한 수위 하락과 수온 상승이 인근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배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 연합연구센터의 안드레아 토레티 연구원은 향후 3개월간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효과적으로 피해를 완화할 대책이 없으면 유럽 전역에서 가뭄이 더 심하게 자주 닥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3. 폭염·폭우에 시달린 내 차, 셀프 점검하고 싶을 땐 '이것부터'

  

 14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에 따르면 여름철 우선 살펴봐야할 부분은 타이어 마모 상태이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빗길 주행 시 마찰력이 떨어져 수막 현상이 발생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 조절해야 한다. 세차를 하면서 도장면에 흠집이 생긴 곳은 없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습기가 스며들면 부식될 수 있고 장시간 방치하면 부식되는 면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차량 내·외부 세차도 여름철 더욱 중요하다. 산성비, 나무 송진, 염분 등은 차 표면을 부식시키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휴가 기간에는 인적이 드문 지역이나 산길에서 야간 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카톡 어떻게 바뀌길래 '피로감 호소'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올 연말 카카오톡 개인 프로필 영역에 인스타그램·페이스북처럼 '좋아요'를 누르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개인 프로필에 취업이나 결혼, 생일 등 축하나 응원을 받고 싶은 소식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경조사 등 '챙김' 받을 소식이 있을 때 대화를 거는 부담 대신 가볍게 터치 한 번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게 만든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늘어난 카카오톡 서비스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이 적지 않다. 업무관계로 카톡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직속 상사의 한 마디에 일일이 반응하거나 프로필에 '좋아요'를 눌러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에 대해 "상호작용(인터랙션) 기능은 이용자들에게 고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선택 사항으로 제공해 직접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설정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5. 나의 휴대폰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꿀팁은

 

휴대폰 사용시 본인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MMS 자동 수신, 카메라 위치 태그를 off설정으로 해놓아야한다. 또한 외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시 금융 거래는 하지 않아야 한다.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는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로 긴 문자나 이미지가 들어간 문자를 뜻하며, 보통 광고나 홍보 문자로 많이 발송된다. MMS는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사기에도 많이 이용되기도 하므로 이 기능은 반드시 꺼놓는 것이 좋다.
 사진 속에는 그날의 날씨 외에도 시간 및 장소 등 여러 가지 정보가 들어있는데, 여기에 위치 태그가 켜진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낼 시 그 사진의 정보에서 위치 정보까지 노출된다. 위치태그를 꺼놓은 상태에서는 사진 정보에서 위치 정보가 뜨지 않지만 위치 태그를 켜 놓은 사진에서는 위치정보까지 전부 뜨게 된다.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경우 사람들이 쉽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만큼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보안에 굉장히 취약하다. 특히 금융거래 앱은 비밀번호와 중요 정보들을 입력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해킹이나 노출 위험이 높아 주의를 요한다.

 

 

출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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