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보라서" 인도 위 사람 친운전자, '과실 비율' 물었다가
큰 길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직진 차량에 부딪혀 경로를 벗어난 한 초보 운전자가 인도를 덮쳐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운전자가 '과실 비율'에 대해 문의하였다. A씨는 "갑자기 난 사고라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다"며 "차에 깔린 사람은 없었고" "차가 멈춘 그 상태에서 119에 실려갔다"고 말했다. 자신의 보험사에서 100:0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사고 과실 비율을 모르니 알고 싶다고 한문철TV에 영상을 재보한 것이다.
이에 한 변호사는 "영상을 보면 A씨의 차량이 (합류 전) 앞으로 많이 나와있고, 그럼 직진하던 차량도 늘 조심해야 한다"면서 "법원에 가면 100:0이 나오는게 만만하지는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못 밟았다는 건 살인 미수를 인정하는 셈"이라면서 A 씨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2. '구내염'인 줄 알았는데 '암'이라고?
밥을 잘 챙겨먹지 않고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럴 땐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완치되지만 그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기간이 길어지면 구강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구내염은 1cm 미만의 둥글고 작은 궤양으로 1년에 2-3차례 재발하는게 일반적이다. 나쁜 영양상태나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요인 탓에 발생하며 2주 이내로 사라진다. 다만 2주 이상 사라지지 않으면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궤양이 생기는 것 외에도 구강암 증상은 다양하다. 입이나 목 주변에 혹이 생기거나, 입이나 입술에 붉거나 흰 반점이 생기거나 물이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목소리 변화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위생을 철저히 유지해야한다.
3. 티글 모아 태산 같은 심정으로 '리워드 앱테크' 급증
올해 6월 소지바 물가지수가 외환위기 이후 24년여만에 ㅊ음으로 6%대로 치솟았다. 이로 인해 현금/포인트 등 보상을 챙기는 '리워드(reward)' 애프리케이션도 덩달아 인기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리워드 앱(타임스프레드/캐시워크/튜브캐시/워크온)을 분석한 결과, 4가지 앱의 6월 설치기기수 대비 월간 활성사용자 평균 수치는 64.1%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가운데 타임스프레드가 94%를 넘어 1위에 꼽혔다.
4. 페북/인스타 유저 정보수집 논란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갱신된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르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한 지난달부터 이용 중단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났다. 메타가 다음 달 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총 6가지를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했다.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메타는 이런 개인정보가 알고리즘을 통한 콘텐츠, 뉴스 등 '맞춤형 정보'제공에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메타의 이런 방침에 대한 이용자의 반발이 있다. 일단 이용자 입장에서는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가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타와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있었다는 점도 이번 개인정보 수집 동이 요구에 이용자들의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다.
메타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 논란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은 "이용자가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이외이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5. "지금은 기후위기, 심각한 상태"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단체들이 한결같이 "지금 지구는 기후위기이며 심각한 상태"라는 경고메세지를 내놓았다. 기후위기를 지나 재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다. WMO(세계기상기구)측은 페테리 탈라스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올해 아프리카와 유럽 등의 폭염은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며 우려했다.
먼저 NASA가 공개한 6가지 기후변화 지표는 모두 '빨간 불'이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419ppm으로 최악이며, 여기에 지구 평균 온도는 1880년대 이후 1.01도 상승했다. 21세기 중반에 최후 보루인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란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북극의 바다얼음은 1979년 이후 10년마다 13%씩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다가열화는 21세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페테리 탈라스 사무총장은 "폭염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이 같은 폭염은 이제 일상이 될 것이다"라며 "폭염은 더 강해질 것이고 온실 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수십년 동안 인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모든 기후현상은 전 세계 각국에 기후 행동에 즉각 나서라는 주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7.30 (1) (0) | 2022.07.30 |
---|---|
주요뉴스 2022.07.24 (3) (0) | 2022.07.24 |
주요뉴스 2022.07.24 (1) (0) | 2022.07.24 |
주요뉴스 2022.07.17 (3) (0) | 2022.07.17 |
주요뉴스 2022.07.17 (2) (0) | 202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