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리 32개 달린 '괴문어' 경남서 발견…원인은?

 

다리가 32개나 난 문어가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남 사천시 어민들에 따르면 15일 고성군 경계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이 문어가 잡혔다. 현재 문어 금어기(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집이 금지되는 기간)여서 놓아 주려다가 외형이 특이해 살펴봤더니 다리가 무려 32개였다. 이런 현상은 흔치 않지만, 문어 다리에 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생긴 과잉재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 국민의힘 "與 '대체공휴일법' 졸속 통과…전 국민 휴일권 보장해야"

 

국민의힘이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된 공휴일법이 여당 단독 처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휴일권 보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정부가 법안을 제대로 만들어 국회에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일동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은 오늘 여당이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졸속, 단독, 강행 처리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위원 일동은 공휴일법을 통과시킨 정부·여당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공휴일 관련 법을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제대로 된 경제적 검토도 없이 졸속 심사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다.

 

3. 내달 거리두기 완화…직장인, 사무실 출근은 언제?

 

백신 접종자가 늘고 내달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재택근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LG, 포스코, 한화 등 일부 기업들은 재택근무 축소를 검토중이다. 현대차는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가 정착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7월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택 근무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규모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눠지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 부모 시신과 함께 생활한 2,30대 두 딸…신고도 안 해

 

6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걸 경매 집행관이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해 있을 정도로 숨지고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런데 두 딸이 함께 살고 있었고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믿기지 않아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딸은 현재 1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에게 인계됐습니다. 동사무소측에 따르면 이 자매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인데, 장애 등급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자체는 이들을 시설에 입소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시신에 골절이나 외상 등은 없어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가족과 주민들에게, 이들 부부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 두 딸이 왜 시신을 방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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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폰마저 버렸다"…10여개 사업 버린 구광모의 LG 3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취임 3년을 맞는다. 구 회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LG그룹은 변화와 도전의 시간을 거쳤다. 경제계에서는 올해가 구 회장의 뚝심이 빛을 발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 평가한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혁신을 이어온 LG의 과거와 앞으로의 전략을 짚어본다. 구광모 회장이 취임 이후 LG그룹이 겪어온 변화를 지켜본 한 재계 인사는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의 실용주의는 미래 준비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성장이 멈춘 사업은 미련없이 정리했고 남은 여력은 미래 먹거리에 집중했다. 과감한 선택으로 신성장 사업을 선점,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영화 해리포터 속 ‘투명망토’, 마법 아닌 현실된다?

 

“머리만 둥둥 떠있는 영화 속 투명망토…현실에서 만난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인공 해리가 꼭 지니고 다녔던 투명망토. 입으면 몸을 숨길 수 있어 해리와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서 애용했던 물품이다. 이처럼 마법 세계에만 존재할 것 같던 투명망토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연구진이 투명망토처럼 빛을 숨기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기철식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빛으로부터 물체를 감추거나 입사하는 빛의 위상정보를 완전히 제거해 복원할 수 없게 하는 ‘광디렉분산물질(Photonic Dirac dispersion material)’을 개발했다. 향후 스텔스 기술, 전자기파 차폐기술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3. 법원, '프로포폴 투약' 혐의 하정우 정식재판 회부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가 정식재판을 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전날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된 하씨를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범죄에 대해 검찰이 법원에 벌금·과료·몰수 등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은 사안이 무겁거나 약식명령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씨는 같은 법원 마약전담 재판부인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의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4. 오후 6시까지 서울 232명 확진…'19일만에 최대'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이달 4일 240명에 이어 19일 만에 최대치다. 전날인 22 217명보다는 15명, 지난주 같은 요일(16일) 183명보다는 49명 많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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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Z접종후 ‘희귀 혈전증’ 사망 30대, 백신 인과성 첫 인정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했다.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인과성이 인정된 첫 사망 사례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16일과 18일에 회의를 열고 이상반응 신고사례를 검토한 결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진단을 받고 사망한 30대 남성의 경우 사인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30대 초반 A 씨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맞았다. 이달 5일 심한 두통과 구토가 발생해 약을 처방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8일 증상이 악화됐고 의식 저하가 나타나 검사한 결과 TSS 의심 소견이 나왔다. 추진단은 15일 전문가 회의를 통해 TTS로 판단했다.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16일 오후 숨졌다.

 

2. 백신 맞은 한국인, 7월부턴 '무격리'로 이스라엘 간다

 

이렇게 방역수칙 풀어주는 것만큼 관심인 게 또 있습니다. 격리 없이 어느 나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집니다. 일단 저희 취재결과, 전세계에서 백신을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맞춘 이스라엘이 격리없이 우리나라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나라들끼리 맺는 이른바 '트래블 버블' 협정을 통해서는 괌과 사이판이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괌과 사이판 여행도 격리 없이 다녀올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이 나라들을 포함해 7개 국가와 이른바 '트래블 버블'로 불리는 안전여행권역 협상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가까리 백신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3. 새우튀김 '1개' 다음 날 환불 요구…쓰러진 분식집 사장님

 

코로나19로 배달 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배달 앱 회사, 그리고 이른바 진상 고객들의 갑질과 횡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보도를 여러번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이런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음식 점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새우튀김 한개를 놓고 벌어진 한 음식 점주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이야기 먼저 보시고 나서, 배달앱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악성 리뷰 더 이상 못 참아!”…쿠팡이츠 사장님들 ‘집단 반발’

 

서울 동대문구에서 돈까스 집을 운영하는 정철진(48·가명) 씨는 최근 배달앱 리뷰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최근 한 고객이 배달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며 별 1개와 함께 장문의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해당 고객은 음식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등 소위 ‘블랙컨슈머’였다. 그러나 쿠팡이츠 배달앱 시스템 상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달 수 없어 정 씨는 답답한 마음만 늘어갔다. 배달앱의 리뷰·별점 시스템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경쟁이 치열한 배달시장에서 리뷰 및 별점은 가게 매출과 직결될 수밖에 없음에도 배달앱이 이를 방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쿠팡이츠의 경우 고객들의 댓글에 곧바로 대응할 시스템이 없어 예전부터 문제가 지적돼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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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분기 전기요금도 동결…“연료비 올랐지만 코로나·물가 고려”

 

전기요금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동결됐다. 국제 유가 등이 오른 가운데 올해부터 시행한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제(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할 경우 전기요금도 올려야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우려를 고려한 것이다. 반면 정부가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탄소순배출량 0) 목표를 최우선에 뒀어야 한다는 요구도 크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적극적인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전력사업자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2. 김범석 쿠팡 의장 법적책임 피하겠지만...쿠팡 ESG는 비상등

 

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쿠팡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쿠팡의 ESG(환경·사회·관리) 경영에 비상등이 켜지게 됐다. 물류센터 확장은 초고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안전관리 대책 수립은 이제 걸음마 단계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범석 쿠팡 전 의장이 최근 국내법인 의장과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법적책임은 피할 수 있게 됐으나, 이 회사의 ESG 경영은 전략부터 실행력까지 총체적 점검이 불가피하게 됐다. 쿠팡은 아마존을 표방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ESG 경영을 강화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와중에 터진 이번 사태는 ESG  'S(사회)'에 해당하는 '사업장 안전관련 사항'에 구멍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3. 편의점서 ‘흉기위협’ 강도…10분만에 붙잡혀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점원 B씨를 위협하고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범행 10분만인 정오쯤 해당 편의점 인근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 5인 금지 풀리고 12시까지…'일상 회복' 기대 반 우려 반

 

확진자 수는 2주 연속 줄고 있고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거리 두기를 시작합니다. 시민들과 상인들 사이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8월까지는 방역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돼도 각자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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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대 낚시꾼 차에 탄 채 저수지에 빠져 숨져

 

70대 남성이 운전하다가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한 저수지에서 낚시꾼 A(75)씨가 자신의 차를 탄 채 물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원들에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저수지는 차량이 빠지면 물에 완전히 잠길 정도로 수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낚시를 하러 이곳을 찾았으며 이날 오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근 펜스를 들이받은 뒤 저수지로 돌진해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 ‘백신 접종률 세계 1위’ 이스라엘, 델타 변이로 일부 학교 마스크 재착용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던 이스라엘이 일부 학교에 대해 다시 마스크 착용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 학교에서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런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무격리 입국은 다음 달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이번 집단 감염이 백신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무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3. '친구 감금·살인' 피의자들 '보복살인'으로 혐의 변경…가중처벌 가능

 

경찰이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감금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2명의 혐의를 살인보다 형량이 훨씬 무거운 ‘보복 살인’으로 변경했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추가 피의자 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친구를 감금·살해해 구속된 안모·김모(20)씨가 피해자 고(故) 박모(20)씨의 고소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범죄’로 죄명을 변경했다. 이들에게 공동폭행·공동강요·공동공갈·영리약취 혐의도 적용했다.

4. 하반기부터 무주택자 은행 대출 한도 늘어난다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주택자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늘어난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은 21일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 시행·변경되는 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과 관련해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8000만 원 이하에서 9000만 원 이하로 올라가고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 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 원 이하에서 8억 원 이하로 확대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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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TS·백종원은 '김치'라고 말했는데, 자막엔 '파오차이'?

 

BTS가 출연한 네이버 인터넷 라이브방송이 중국어 자막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번역해 논란입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네이버 인터넷 라이브방송 '달려라 방탄'에서는 BTS가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와 함께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문제는 이 방송의 중국어 자막이었습니다. BTS 멤버들과 백 대표가 '김치'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중국어 자막에는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된 겁니다. 파오차이는 절임 배추로 한국 김치와 다릅니다. 지난해 11월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받으며 중국에서는 자신들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2. 제동 걸렸던 ‘대체 공휴일 확대법’ 급물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대체 공휴일 확대법) 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해당 법안은 이후 이르면 2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6월 임시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공휴일 확대법이 시행되면 주말이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이 돼 추가로 4일을 더 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 충남 12명 확진…서산서 장례식장 방문 일가족 7명 집단감염(종합)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산 7명, 천안 2명, 아산·부여·보령 1명씩 등 모두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26명으로 늘었다. 서산에서는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30대 1명과, 40대 2명, 50대 4명 등 일가족 7명이 집단감염됐다. 이들은 앞서 또다른 가족 2명이 같은 장례식장에서 조문하고 확진되자 전날 서산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4.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정부 "3분기 백신 수급 문제없어"

 

어제(20일)까지 전 국민의 29.2%, 1,5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3분기에는 50대와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2,300만 명 접종이 시작되는데, 주로 화이자와 모더나를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접종을 못한 60~74세 대상자 약 20만 명은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후 50대를 시작으로 3분기 2,300만 명에 대한 일반인 접종이 본격화하고, 주로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3분기 8,000만 회 분량의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백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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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맞았다면 괌·사이판 여름휴가하와이·몰디브는 음성 확인서면 통과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 안전 권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면서 여행이 가능해진 해외 국가도 점점 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이 주요 해외여행지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여행사들도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Mint가 우리 국민이 주로 찾는 해외여행지를 중심으로 올여름 자가 격리 없이 갈 수 있는 휴가지를 정리해봤다.

 

 

2. "이제 쿠팡 버린다"안일한 사고 대처에 탈퇴 운동

 

 온라인에서 쿠팡 불매·탈퇴 운동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의 국내 직책 사임 논란이 불거지고, 최근 수 년 간 여러 차례 논란이 됐던 노동 환경 문제가 얽힌데다 쿠팡의 어정쩡한 대처가 이어지면서 쿠팡을 쓰지 않겠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3. '성폭력 가해 의혹' 기성용 측 변호사 돌연 사임···"건강상 이유로 소송 진행 무리"

 

 FC서울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한 가운데 기성용 측 변호사가 돌연 사임했다. 기성용의 에이전시 C2글로벌은 18 '성폭력 의혹 폭로' 건과 관련, ·형사 소송 담당 법무법인을 서평에서 여백(대표변호사 고기영·김원국)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2글로벌은 "(기존에 해당 사건을 맡았던)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가 전날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로 향후 소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알려왔다"고 법률대리인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4. '버려진 개들의 역습'소까지 공격하는 들개

 

 사람에게 버려진 유기견들은 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게 되겠지요. 최근 제주도에서는 유기견들이 사나운 들개로 변해 공격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가축을 공격하는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 중턱에서 염소 20여 마리가 풀을 뜯고 있습니다. 순간 나무 뒤에서 들개 2마리가 나타나 염소 떼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새끼 염소 한 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지자 들개들이 쫓아가 물어 뜯습니다. 지난달 초 반려견과 산책하던 50대 주민이 들개 공격을 받아 다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5. "그 많던 꼬꼬면 허니버터칩 어디 갔지?"히트상품 라인 증설의 저주

 

 "라인 증설해, 말아?" 공전의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식품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생산량 확대다. 지금의 인기에 무턱대고 라인을 증설했다간 자칫 쪽박을 찰 수 있기 때문이다. 반짝 인기를 누렸던 꼬꼬면과 허니버터칩을 두고서는 '라인 증설의 저주'라고도 부른다. 반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불닭볶음면, 꼬북칩과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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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해' 막을 수 있었던 세 순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성 2명에게 가혹행위를 당해 숨진 20대 남성 A씨의 죽음은 사전에 범행을 막을 수 있던 여러 순간들로 인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1월부터 피해자 가족은 경찰을 통해 실종 신고와 고소, 피해자 진술을 진행했고 상해 피해를 입증할 진단서와 당시 사진 등 구체적 증거들도 있었다.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

 

2. 이준석, 11년 전 지원서 전격공개김남국 "논점은 어떻게 졸업자·복무 중인 자가 지원했냐는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지원자격이 안되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와 여당 의원들 간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이 대표가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기 선발 과정에 제출했던 지원서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서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점을 흐리는 방법으로 회피하지 말고 정확하게 대답하라"며 비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로남불''공정'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혹 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를 향해 의혹 관련 질문을 던졌다.

 

 

3. 문준용, 6900만원 정부 지원사업 선정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걱정도"

 

 문준용 씨가 자신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사업'의 지원금 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사업에서 제가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린다"고 말했다. 그는 "102건의 신청자 중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되었다고 한다"며 총 24건의 선정 대상이 있었다고 함께 밝혔다.

 

 

4. 집값 떨어져도 '상위 2%' 들면 종부세 낸다혼란 우려

 

 서울 신당동 84제곱미터의 한 아파트는 15억 원 안팎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공시가는 9억 원, 종부세 15만 원 가량인데 앞으론 내지 않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상위 2%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상위 2%11억 원 대 후반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를 공시가 현실화율에 적용하면 기준선은 16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1주택자 종부세 대상이 9만 가구 정도 줄어듭니다. 1주택 실소유자의 세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입니다.

 

 

5. 우리도 일본처럼? 5년만 버티면 취업난 가고 구인난 온다는데

 

 “올해 처음으로 정년 퇴직자만 2000명이 넘어갑니다. 몇 년간은 퇴직자가 신입 사원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지난 14일 현대차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계해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법제화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기아·한국GM 노조와 함께 낸 이 청원은 정년 퇴직이 임박한 1961~1964년생은 63, 1965~1968년생은 64, 1969년생 이후는 65세 이상으로 정년을 연장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사실상 정년이 보장된 직장이다. 덕분에 귀족노조라고도 불리는 현대차 노조가 이번엔 정년연장 카드를 꺼낸 명분이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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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위, 싱가포르식 규제 도입 검토암호화폐 90% 정리할듯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규제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사업자의 라이선스 취득과 자산 교환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는 극소수만 남기는 내용이 담긴 싱가포르 방식 규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금융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하는 싱가포르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자산 교환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인정하고 있는데, 우리 금융당국은 싱가포르 방식 규제를 도입할 경우 80~90% 가량의 암호화폐가 상장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2. 손정민 "수색에 도움되는 말, 경찰은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부친 손현씨가 경찰 수사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손씨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그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유족입장에서 궁금하고 수사를 더 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서 경찰청 본청, 서울 경찰청에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초경찰서엔 두 번이나 제출했지만 답을 받은 적이 없어 상위청에 제출했다"면서 "일부러 상단에 청장님께 라고 썼지만 전달될 진 알 수 없다. 서초서에도 세 번째 청원서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저희를 담당 해주시던 분은 지방에 지원 나가셨다고 하고 사실 마땅히 진행상황을 물어볼 데도 없다"고 말했다.

 

 

3. 최재형 등장에 커진 불확실성호재냐 악재냐 예의주시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새로운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면서 여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 원장이 정부여당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비난하는 목소리가 크다. 내부적으로는 최 원장이 등판할 경우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최 원장의 정치적 중립성문제를 지적하는 동시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감사결과 흠집내기에 먼저 나섰다. 처음부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인 탈원전에 정치 감사를 벌인 게 아니냐는 뉘앙스다.

 

 

4. 위안부 문제거론한 윤미향전시 성폭력 근절 위한 걸음에 함께 할 것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계 여성, 시민들과 손잡고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걸음에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미향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력분쟁에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모든 형태의 성폭력을 즉각적이며 전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619일은 분쟁과 분쟁 후 상황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증진하고 성폭력을 종식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20호가 채택된 날을 기념하여 유엔이 정한 '세계 전시 성폭력 추방의 날이다"라며 "2000년 유엔 안보리가 결의 1325호를 채택한 이후 국제사회는 전시성폭력 문제의 중단을 위해 많은 진전을 이루어 왔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무력분쟁은 계속되고 있고 여성들의 고통은 멈추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5. 드라마 '마인' 대저택 설계한 건축가, 공중화장실 짓는 이유

 

 일본에서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라스', '빈센조'를 거쳐 최근에는 '마인'이 화제입니다. 여성잡지 등에 '마인'의 두 주인공 서현(김서형)과 희수(이보영)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조명하는 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또 하나 관심을 끄는 것이 '공간'입니다. 드라마 속 재벌가인 '효원가'의 웅장한 저택 말이죠.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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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팡 물류센터 화재···그리고 창업자 김범석 의장 책임론

 

 모두가 간절히 기적을 바랐지만, 김동식(52) 구조대장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김 대장은 지난 17일 오전 530분경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6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1120분경 화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자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창고에 쌓인 각종 적재물이 무너지며 불길이 세졌고, 동료들을 먼저 내보낸 김 대장은 결국 건물 안에 홀로 고립됐었죠. 곧바로 김 대장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뤄졌지만, 포장재를 비롯해 건물 곳곳에 쌓인 가연물질 탓에 불길이 거세지면서 구조작업은 얼마 안 가 중단됐습니다.

 

 

2. 바이든도 3개국 갔는데에만 따라붙는 질문 "지금? ? ?"

 

 67일과 78. 방문국 수는 3개국으로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이야기다. 기간도 비슷하고, 3개국을 방문한 건 똑같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순방에만 이런 질문이 따라붙는다. “지금? ? ?” 11~13일 영국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까지는 두 정상의 일정이 같았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로 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정상회의를 진행했고,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다. 퍼스트 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는 G7 정상회의 일정 뒤 곧바로 미국으로 귀국했다.

 

 

3. 수강생 명단 · 메모 발견피해 여성 더 있을 듯

 

 서울에서 운전강사가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했다는 소식, 어제(18) 전해드렸습니다. 그동안 이 차로 운전을 배운 수백 명 수강생들은 불쾌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은 수강생 명단과 메모를 확보하고, 추가 범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성 수강생들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운전연수강사 A . 이 강사의 차량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가르친 여성 수강생들의 명단이 발견됐습니다. 또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20여 명의 이름을 적은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이 명단을 그동안 자신과 교제한 여성들이라고 진술했습니다.

 

 

4. "주말지나면 20억 찍을걸요?"GTX에 요동치는 의왕·인덕원 집값

 

 "주말만 지나 보세요, 20억원은 될 걸요? 어차피 살 거라면 지금 사시는 게 나아요." 인덕원역 인근 푸르지오 엘센트로 인근 A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속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덕원역이 C 노선에 추가되는 것은 지역에서는 누구나 예상했던 일"이라면서도 "전화 문의가 많아 아침부터 바쁘다"고 반색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5. 법원이 손들어준 자사고, 정부는 문닫으라니참담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광고라도 하고 싶었다.‘서울 ○○고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입니다.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지정 취소 처분을 했지만 우린 항소했고 아직 취소 처분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우리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린 자사고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법원까지 갈 겁니다. 그러니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겨 주십시오.’ 학교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학부모들은 늘 같은 질문을 했다. “거기 자사고 취소되지 않았어요?” “가고는 싶은데. 우리 애가 입학한 뒤 1심에서 패소하면 어떻게 되나요?”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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