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리 32개 달린 '괴문어' 경남서 발견…원인은?
다리가 32개나 난 문어가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남 사천시 어민들에 따르면 15일 고성군 경계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이 문어가 잡혔다. 현재 문어 금어기(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집이 금지되는 기간)여서 놓아 주려다가 외형이 특이해 살펴봤더니 다리가 무려 32개였다. 이런 현상은 흔치 않지만, 문어 다리에 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생긴 과잉재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 국민의힘 "與 '대체공휴일법' 졸속 통과…전 국민 휴일권 보장해야"
국민의힘이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된 공휴일법이 여당 단독 처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휴일권 보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정부가 법안을 제대로 만들어 국회에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일동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은 오늘 여당이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졸속, 단독, 강행 처리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위원 일동은 공휴일법을 통과시킨 정부·여당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공휴일 관련 법을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제대로 된 경제적 검토도 없이 졸속 심사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다.
3. 내달 거리두기 완화…직장인, 사무실 출근은 언제?
백신 접종자가 늘고 내달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재택근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LG, 포스코, 한화 등 일부 기업들은 재택근무 축소를 검토중이다. 현대차는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가 정착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7월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택 근무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규모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눠지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 부모 시신과 함께 생활한 2,30대 두 딸…신고도 안 해
6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걸 경매 집행관이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해 있을 정도로 숨지고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런데 두 딸이 함께 살고 있었고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믿기지 않아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딸은 현재 1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에게 인계됐습니다. 동사무소측에 따르면 이 자매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인데, 장애 등급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자체는 이들을 시설에 입소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시신에 골절이나 외상 등은 없어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가족과 주민들에게, 이들 부부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 두 딸이 왜 시신을 방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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