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운전하다가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한 저수지에서 낚시꾼 A(75)씨가 자신의 차를 탄 채 물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원들에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저수지는 차량이 빠지면 물에 완전히 잠길 정도로 수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낚시를 하러 이곳을 찾았으며 이날 오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근 펜스를 들이받은 뒤 저수지로 돌진해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 ‘백신 접종률 세계 1위’ 이스라엘, 델타 변이로 일부 학교 마스크 재착용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던 이스라엘이 일부 학교에 대해 다시 마스크 착용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 학교에서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런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무격리 입국은 다음 달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이번 집단 감염이 백신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무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3. '친구 감금·살인' 피의자들 '보복살인'으로 혐의 변경…가중처벌 가능
경찰이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감금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2명의 혐의를 살인보다 형량이 훨씬 무거운 ‘보복 살인’으로 변경했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추가 피의자 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친구를 감금·살해해 구속된 안모·김모(20)씨가 피해자 고(故) 박모(20)씨의 고소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범죄’로 죄명을 변경했다. 이들에게 공동폭행·공동강요·공동공갈·영리약취 혐의도 적용했다.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주택자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늘어난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은 21일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 시행·변경되는 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과 관련해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8000만 원 이하에서 9000만 원 이하로 올라가고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 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 원 이하에서 8억 원 이하로 확대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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